[민요]한국민요(민요)의 개념과 지역별 종류, 한국민요(민요)의 성립, 한국민요(민요)와 음악, 한국민요(민요)와 타령, 한국민요(민요)와 강강술래(강강수월래), 한국민요(민요)와 시조, 한국민요(민요)와 향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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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요]한국민요(민요)의 개념과 지역별 종류, 한국민요(민요)의 성립, 한국민요(민요)와 음악, 한국민요(민요)와 타령, 한국민요(민요)와 강강술래(강강수월래), 한국민요(민요)와 시조, 한국민요(민요)와 향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민요(민요)의 개념

Ⅲ. 한국민요(민요)의 지역별 종류

Ⅳ. 한국민요(민요)의 성립

Ⅴ. 한국민요(민요)와 음악
1. 창부타령조(경기민요) -경복궁타령, 한강수타령, 방아타령, 도라지 타령 등
2. 육자배기조(남도민요) -진도아리랑, 새타령, 강강술래, 농부가, 시나위, 판소리
3. 메나리조(동부민요) - 정선아리랑, 어랑타령, 옹헤야, 쾌지나 칭칭나네 등
4. 수심가조 (서도민요) - 수심가, 산염불

Ⅵ. 한국민요(민요)와 타령

Ⅶ. 한국민요(민요)와 강강술래(강강수월래)

Ⅷ. 한국민요(민요)와 시조

Ⅸ. 한국민요(민요)와 향가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없다. 오!, 아!, 아아!, 어우바! 등 이들은 바로 그 소리를 길게 탄성으로 발함으로써 신으로부터 어떤 호응(呼應)을 얻고자 하는 심리성(心理性)이 개재해 있는 것이다. 그러면 타심(打心)은 무엇인가. 고려 속요의 <동동(動動)>에서 ‘아으 動動다리’를 발견하게 되거니와, 고성(鼓聲) 곧 북소리는 신을 축복하는 소리요, 귀신을 쫓는 벽사(邪)의 소리임을 우리는 우리 무속행식(巫俗行式) 중에서 찾게 된다. 동동은 ‘동동()’이라고도 적고 있어 북소리임을 의심할 필요가 없거니와 북소리를 통해서 신의 정신적인 내면세계를 자극하여 호응을 받으려 하고 있다. 그러면 ‘병음’은 무엇일까.
이는 다름 아닌 ‘병(病)의 신음소리’인 것이다. 이 소리는 인간의 저자세적 신음소리를 이용하여 신으로부터 애련(哀憐)의 정(情)을 유발시키고자 한 주탄사[呪嘆辭 : 주술적 탄사(呪術的 嘆辭)]인 것이다. 향가를 일러, “羅人尙鄕歌尙矣…故往往能感動 天地鬼神者非一<(삼국유사), 권 제5, 월명사 도솔가조>이라고 하여 귀신을 감동시킨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한 것도 바로 본 뜻이 여기 있는 것이다. 이들 탄사문학(嘆辭文學)은 고려조조선조의 시조(時調) 말장(末章 : 종장) 제 1구에도 이어진다. 그러면 왜 이런 탄사를 던졌단 말인가. 인간은 무엇을 반대급부(反對給付)로 신한테 얻으려 했던 것인가. 필자는 원시인의 유치한 초발성(初發聲)으로부터 출발했던 것이 아닌가 유추해 본다. 원시인은 위력적인 대상이나 신성한 물건을 보았을 때 감탄으로 부르짖는다. 이는 마치 갓난아이가 초발성으로 ‘맘마’를 찾고 ‘엄마’를 찾는 것과 유사성이 있다. 맘마나 엄마는 원래 ‘맘’과 ‘엄’이다. <계림유사(鷄林類事)>에 보면 신을 ‘감(감)’이라 했다. ‘감(監)’ 역시 초발성의 탄사인 것이다. 오늘날 ‘대감굿’의 ‘대감’은 곧, 대신(大神 ; 큰+신) 굿을 뜻한다. 호랑이를 뜻하는 ‘범’도 역시 음은 으로 ‘감’처럼 신의 뜻이다.
시조에는 칠종공성목(七種功聲目)이란 것이 있다. 조림목, 허기(許氣)목, 분노(憤怒)목, 구성(俱成)목, 기(氣)목, 탄(嘆)목, 호령(號令)목이 그것이다. 목에 대해 확언할 수는 없으나, 구성목은 멋이 있고 흥미있고 구성지게 부르는 목으로 신을 달래는 목이요, 분노목이나 호령목은 오늘날 무속에서 흔히 살필 수 있는대로 귀신을 호령하고 위협하는 목이요, 탄목은 아! 오! 등의 감탄을 통한 신과의 감정이입(感情移入) 정도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원시적인 주가(呪歌 : incantation)는 민요로 시작된다. 마술을 전개하기 위해서 그들은 꽹과리북장고 등의 악기를 이용하고 적극적인 노래를 부르게 된다. <구지가(龜旨歌)>에서 군장(君長) 수로왕(首露王)을 맞기 위해 봉정(峰頂)을 파헤치고 즐거움에 용약(勇躍)하며,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나타내어라. 시혹 나타내지 않으면 굽고 구어서 먹으리(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 라고 하면서 신가(神歌)를 불렀거니와, 뒤에 생긴 향가(鄕歌)와 강릉단오제의 산신제 때 부르는 <영신가(迎神歌)>를 대비(對比)해 보기로 하자.
A)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시혹 나타내지 않으면
굽고 구어서 먹으리
B) 꽃밭일레 꽃밭일레
사월보름날 꽃밭일레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다
사월 보름 꽃밭일레
(A)나 (B)는 고대건 현대건 민요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A)는 위압적인 주원가(呪願歌)로 적극적 마술에 속하나, (B)는 소극적 마술 정도도 아니고 예찬가(禮讚歌)로 이어질 뿐이다. 우리고대가요(古代歌謠)에는 축사(祝詞, hymn)에 속하는 성가(聖歌)는 없고 주원가(incantation)만이 존재한다. 몰튼(Moulton)은 The Modem Study of literature에서 Lyric을 형태상 송사(頌詞, encomia), 만가(挽歌, elegies), 축가(祝歌, epithalamia)로 나누고 있거니와 <제망매가(祭亡妹歌)>와 <원왕생가(願往生歌)>는 만가에 속하고 <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는 축가에 든다고 하겠다. 굳이 송가에 드는 향가를 든다면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와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를 들 수 있다.
달아 이제 서방까지 가시려는가
無量壽佛 앞에 일러 사뢰옵소서
맹세가 깊으신 아미타불을 우러러
두 손 모두어 합장하고 왕생을 원하면서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사뢰옵소서
아! 이몸을 남겨두고 마흔여덟가지 큰 소원을 이루실까?
이 노래에서의 소원은 <제망매가>와 좀 색다르다. <제망매가>의 ‘아아(阿也)’나 <원왕생가>의 ‘아아(阿邪)’는 노래가사로 ‘중구삭금(衆口轢金)’의 효과를 노렸으나, <원왕생가>의 ‘아아’는 소극적 주술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불교라는 고급 종교의 영향으로 된 만가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강릉단오제의 <영신가>는 그나마도 없는 민요조의 찬미가(讚美歌)임을 알 수 있는 바 이처럼 시대를 달리하면서 다른 유형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겠는데, 이로써 각 시대의 문화수준에 따라 강도를 달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Ⅹ. 결론
민요는 특수한 전문가들의 노래가 아니라 어려운 삶에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뭇 백성들의 노래로 가장 정직한 삶의 노래라 할 수 있다. 또 그것은 우리겨레의 삶의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으며 두루 좋아하는 가락과 짜임새로 되어 있다. 그래서 가장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친숙해야할 민요가 현재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멀어져 있다. 사실 도시의 학생들에게는 민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요즈음은 그런 민요를 채록하여 글말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나 여전히 입말 형태로 계속 만들어져 즐겨지고 있고 그것이 민요의 본질인 만큼 우리는 민요를 입말로서 다룰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고정옥, 조선민요연구, 동문선, 1998
* 고정옥, 조선민요 연구, 수선사, 1949
* 김선풍 외, 한국민속학의 새로운 인식과 과제, 집문당, 1996
* 이소라, 한국의 농요 1∼5집, 현암사, 1985∼1992
* 조동일, 서사민요연구(증보판), 계명대 출판부, 1979
* 정재영, 전래동요의 교육적 수용방안 연구, 춘천교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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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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