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해외교포][재외교포][해외동포][재일동포][교포][동포][재외동포정책]재외동포의 성격, 재일동포를 통해 본 재외동포의 현실, 재외동포 관련 정책, 재외동포의 지원과 활용 실태 및 개선방향 분석(동포, 교포, 재외동포정책)

소개글

[재외동포][해외교포][재외교포][해외동포][재일동포][교포][동포][재외동포정책]재외동포의 성격, 재일동포를 통해 본 재외동포의 현실, 재외동포 관련 정책, 재외동포의 지원과 활용 실태 및 개선방향 분석(동포, 교포,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재외동포의 성격
1. 재외동포의 민족적 함의
2. 재외동포의 의미
3. 각 지역 재외동포의 일반 특성

Ⅲ. 재일동포를 통해 본 재외동포의 현실
1. 해방 후 재일동포사회의 형성
2. 재일동포사회의 분단

Ⅳ. 재외동포 관련 정책

Ⅴ. 재외동포의 지원과 활용 실태 및 개선방향
1. 국내 재외동포의 지원 및 활용 실태
2. 국외의 재외동포 지원 및 활용 실태와 개선 방향
1) 재외동포의 정체성 유지를 위한 문화정책
2) 교육 정책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이곳은 또한 미국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을 초빙하여 한국어 특강과 한국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글교육에 필요한 교재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해외동포 과학자대회를 후원하여 수백 명의 동포 과학자들이 모여 회의를 함으로써 한인들이 가진 과학적 수준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한국 과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해외공관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한국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한인들을 보호·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교포문제연구소와 같은 민간연구기관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 국외의 재외동포 지원 및 활용 실태와 개선 방향
정부의 국외 동포 지원 및 활용은 그 실태 면에서 확실하게 보여 지는 것은 없으며, 단지 재외동포의 정체성 유지를 위한 문화정책과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실행되고 있어 동포들의 거주국에서 인력활용과 지원은 미약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은 국외의 재외동포 활용 및 지원 방안 수립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내용들을 제시해 봄으로서 그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특별히 지역별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한 지원차원에서 중국조선족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들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그 활용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1) 재외동포의 정체성 유지를 위한 문화정책
(가) 한국어 교육
재외동포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시키기 위해 ①현지어를 구사하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한민족 밀집 지역에 파견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정부가 충분한 급여를 지급해야하며 혹은 국제자원봉사단이 구성되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②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을 현지에서 선발하여 한국으로 초빙한 다음 국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다. ③해외 현지에서 해마다 일정 수의 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빙하여 한국어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가용한 예산이 얼마나 되느냐에 달려있음으로 위의 방법들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은 실정이라고 하겠다.
(나) 한민족문화관과 한국문화원의 설립
국내에서 초청교육을 받는 한국어 전담교사와 청소년들을 위해 한민족문화관을 건립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 이 문화관은 한민족의 문화전통과 예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시설과 회의시설, 그리고 숙소까지 갖추어 재외동포들을 위한 토털 서비스센터가 되도록 모색하고 있다.
(다) 문화예술행사 지원
한국문화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동포들이 한국과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경우 이들은 기본적으로 현지 사회의 국민이며, 대다수는 그곳에 뿌리를 내려야 할 사람들임으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예술행사는 우리 동포들과 현지사회와의 상호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기획되고 지원하고 있다.
2) 교육 정책
재외동포들을 위한 교육정책으로는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러시아와 중국 등)을 위한 국가차원의 사업(기금마련을 통한 장학사업)에서 고려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등 한인 밀집 지역으로 교사를 파견하거나 현지로부터 교사를 초빙하여 훈련을 시키는 것,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수요에 맞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는 것 등이다. 앞서 논의한 한민족문화관이 또한 이런 역할을 담당할 수도 있을 것이며, 필요시 동포들과 그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 담당기구가 별도로 설치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재외동포의 수가 564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 많은 동포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정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너무 힘겨운 일이다. 따라서 기업, 민간재단, 시민단체 등 민간부문이 이 교육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Ⅵ. 결론
우리나라의 재외동포는 무려 약 7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인구수에 비하여는 세계 최고수준이고 그 수에 있어서도 전 세계 국가 중 최상위에 속한다. 재외동포는 한 나라의 발전에 엄청난 역할을 한다. 중국의 경우 1980년대 이후 해외직접투자 중 상당부분을 화교자본으로 충당하였으며 중국에 선진적 경영기법과 기술력이 전수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는 해외자국동포의 역할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외동포정책이 그 원동력이 되었다. 남북한 통합인구의 10분의 1에 달하는 재외동포는 향후 우리나라의 통일·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세계화시대에 민족공동체와 민족자본의 형성 등을 통한 국가 생존전략의 일환으로서 적극적인 재외동포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재외동포정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재외동포정책은 중국 등 주변국가와의 외교적 마찰 등을 우려하여 소극적이고 정책의 추진체계에 있어서도 재외동포관련사업이 외교통상부(재외동포재단 포함)·법무부·교육인적자원부·문화관광부·통일부 등 여러 부처로 산재되어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재외동포관련법령도 「재외동포의 출입국 및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재외동포재단법」·「재외국민등록법」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들 법령이 재외동포의 정의를 제 각각 규정하고 있어 관련법 마다 그 정책 대상이 따르는 등 법체계상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통일된 재외동포정책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이 요구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수진(2000) :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의 국가 홍보방안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국제관계 대학원
김준규(1998) :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특례법 입법예고자료, 제3회 재외동포 정책토론회 발표문
김한호(1998) : 재외한국인의 국내투자 현황 및 영향 분석,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박경서(1998) : 세계화시대의 교민정책의 과제, 제3회 재외동포정책토론회 발표문
법무부(1998) : 재외국민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특례법 입법예고 보도자료
윤인진(2000) : 남북한 사회통합과 재외동포의 역할, 재외동포 초청 통일문제 세미나 발표문
정인섭 : 재외동포법, 사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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