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고대문명의 수수께끼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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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의 흐름을 찾아서#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생각의 잔해 속에서 찬란했던 토착 고대 문명

두 번째 이야기... 고대 아메리카 문명의 기원을 찾아서

#유럽의 침략을 받기까지 고유의 문화를 낳은 중남미 3대 문명권#

첫 번째 이야기... 마야 문명권!!! 그 속으로 빠져 봅시다!!!

두 번째 이야기... 아즈텍 문명권!!! 그 속으로 빠져 봅시다!!!

세 번째 이야기... 잉카 문명권!!! 그 속으로 빠져 봅시다!!!

#라틴 아메리카의 짧지만 긴 여행을 마치며...#

본문내용

을 다루는 기술, 즉 지렛대나 밧줄 또는 나무로 만든 도르래를 다루는 기술을 가졌으리라 추측된다.
3)인디오의 길-잉카로드
잉카인은 제국 내의 물품의 운반에 그들 특유의 오로인 잉카로드라 불리는 오솔길을 이용하였다. 도로의 곳곳에는 식량의 비축이나 휴식을 위한 휴게소를 두었으며 따라서 운반자나 전달자는 조선시대의 파발 형식으로 릴레이식 계주에 의하여 제국의 물품을 운반하거나 국가의 전달 상항을 전해주는 형식으로 제국의 통치에 이용하였다. 이러한 잉카로드는 안데스의 전역에 걸쳐 수만km에 이른다. 협곡에는 밧줄로 엮어 만든 구름다리를 놓았고, 험난한 바위가 가로막으면 이를 깨뜨려 터널도 만들었다. 물론 대부분의 길은 정교하게 포장되어 있다.
4)시칸 문명으로부터 이어받은 황금과 금 공예 기술
잉카 제국이 건설되기 전, 900년경부터 12세기 전반에 걸쳐서 페루 북쪽의 해안 지대와 중앙 안데스에 잉카 문명에 큰 영향을 끼친 시칸 문명이 발생했다. 잉카의 풍요로운 황금과 금 공예 기술은 시칸 문명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이다. 시칸의 수도는 거대한 신전과 수많은 무덤이 있는 바탄 그란데 지역으로, 1978년부터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곳에서 시칸의 최고 전성기 당시 상류층에 속하는 인물의 무덤이 발굴 되었다. 무덤에서는 부장품인 황금 가면과 귀고리, 약2,000장의 금박을 입힌 망토, 시칸의 수장상이 붙은 금판, 은 동의 스크랩 등이 출토 되었다. 부장품은 약 1.2톤의 무게에 달했다. 금제품은 금 은 동의 합금으로 10금부터 17금의 금제품이 약 100점, 10금 이하의 금제품이 많이 있었다. 중앙아메리카 안데스에서 가장 큰 황금 분묘였다.
5)잉카에서는 2000년 전에 뇌수술이 행해졌다?!
약 2000년 전의 잉카의 우적에서 불가사의한 두개골이 많이 출토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개골에는 날카로운 톱이나 단도로 뼈를 잘라낸, 네모나 둥근 구멍이 뚫려 있었다. 물론 저절로 만들어진 구멍이 아니다. 출토된 두개골 속에는 구멍이 세 개나 있는 것도 있었다. 실은 이 두개골의 구멍은 절개수술의 흔적이다. 일찍이 그 사람에게 붙은 악령을 쫓기 위해서 수술을 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니다. 현재는 의학적으로 두개골 골절 치료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단정 짓고 있다. 현대에도 뇌수술은 고도의 기술이나 의료기구를 필요로 하는데, 잉카에서는 2000년 전에 이미 뇌수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안데스에서는 철이 생산되지 않았으므로 전쟁을 할 때 전사들은 서로 붙어서 몽둥이 모양의 무기를 들고 싸웠다. 그러므로 두부의 골절이나 타박에 의한 뇌출혈이 많았고, 따라서 뇌수술이 많이 행해졌다고 생각된다. 유적에서는 석재나 청동제 칼과 메스, 핀셋, 끌, 망치, 상처를 봉합하기 위한 바늘 등이 출토되었다. 또한 놀라운 일은 이러한 수술로 많은 환자가 치유되었다는 점이다. 그 증거로 출토된 두개골 속에는 뼈의 절단면이 둥글게 되어, 세포가 재생했음을 보여주는 예가 적지 않게 발견되었다. 외과수술에는 마취약이 필요한데, 안데스 지방 특산물인 코카가 사용되었다. 코카 잎에서는 코카인이 추출된다. 그 외에 지혈용 약도 있었던 것 같다. 출토된 토기 중에는 뇌수술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도 있다.
* 잉카의 문명을 살펴보고... *
잉카인들은 잉카로드를 설계할 만큼 넓은 공간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통 고대인들은 자신들의 그 작은 공간만이 세계의 전부로 믿는 것이 있지만 잉카의 문명에는 넓은 공간 인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외계인의 작품이라고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는 거대한 초대형 지상그림등도 남겨 둘 수 있었지 않았을까?
또한 황금이 무척이나 많았던 제국...잉카!! 분명 스페인의 원정군은 그들의 황금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졌을 것이다. 그들은 황금을 일상생활의 용품으로 사용했을 만큼 흔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황금의 나라! 그곳이 잉카는 아니였을까...
잉카 문명 또한 대단한 관심과 말굴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많이 남아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문명의 공통적인 특징이 문자가 사용되지 않았는데 수수께끼가 많은 이유는 문자 없이 발전한 문명이 가지는 공통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막연히 수수께끼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잉카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역사적 사실을 동양인의 사고로 이해하고 싶다.
#라틴 아메리카의 짧지만 긴 여행을 마치며...#
흥미롭게도 세계 4대 문명에 견줄 만한 여러 문명이 세계의 곳곳에 일어났다. 지중해와 멕시코만 그리고 안데스 산맥처럼 전혀 다른 환경도 있었다. 이처럼 문명은 인간이 존재하고 그들만의 생각에 의해서 찬란하게 건설되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과 유물만 보아도 우리는 경외감과 신비감에 휩싸인다. 우리가 실감할 수 없을 만큼 오래전에 그토록 장대하고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고대인들의 지혜와 상상력은 얼마나 넓고 깊었던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생각했던 신들의 의미를 부여했던 문화들은 아직도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 있으며, 아직 풀지 못한 역사 이전의 수수께끼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마야 문명의 뛰어나고 체계적이었던 천문학과 역법... 이것은 현대에 들어와서도 현대인들을 깜짝 놀랄 만큼 발달되어 있었고 우리의 상상 속에 사라져 버린 문명이었다. 그리고 아즈텍 문명은 태양의 제국이라 할 만큼 신들이 그들과 함께 살고 사라져 버렸던 문명, 마지막으로 황금의 제국 잉카 문명까지...... 우리는 그들에 미약하지만 조금은 그들을 알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앙아메리카 문명은 다른 문명권과 너무도 다르다. 문화들이 그 문화를 향한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조직적인 파괴가 있었다. 스페인의 정복이 있은 후에도 5백 년 동안 우주를 하나로 결합시키려는 불굴의 의지는 그들의 자손들에 의해 아직 향해가고 있다. 따라서 라틴아메리카 문명의 이야기는 한 문명권이 다른 문명세계에 정복당하고 억압당하더라도 우리가 의문점을 계속하여 던진다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문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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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25
  • 저작시기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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