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관한 것

목차

분류
요약
1. 자연
2. 주민
3. 역사
4. 정치
5. 경제
6. 사회
7. 문화
8. 과학기술
9. 대한관계

본문내용

위한 본회선수는 1,058만 회선이며, 보급률(인구 100명당)은 10.9%이다. 1996년 8월까지 공중 통신 서비스는 텔멕스(Telefonos de Mexico)사의 독점이었고, 1997년 1월부터 아반텔, 이우사텔, 알에스트라 등의 신규 사업자가 통신 서비스 시장에 참여하여 텔멕스와 경쟁 체제를 이루었다. 코페텔은 1996년 설립된 통신 규제 기관으로 무선주파수 할당, 망과 장비의 표준화제정, 각종 인허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텔멕스는 남미지역에서 망 규모로는 2위의 공중 통신사업자이지만 총수입으로는 최대의 사업자이다. 1990년말부터 민영화를 추진하여 1998년 현재 카르소 글로벌 텔레콤사가 지분을 40.9% 보유하고 있다.
아반텔사는 1994년 설립되어 장거리 전화 서비스 시장에서 텔멕스의 경쟁자가 되었다. 1997년말 현재 텔멕스의 로컬 전화회선의 약 90%가 디지털 교환기에 연결되어 있고, 멕시코 씨티, 과달라자라, 몬테레이 등의 일부 도시는 완전히 디지털화되었다. 2000년까지 로컬 및 장거리망의 디지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송망은 동선, 동축케이블, 디지털 마이크로파, 위성통신 등의 다양한 전송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셀룰러 전화 서비스는 1989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1998년 현재 약 245만 7,000가입자를 확보하였다. 텔멕스 소유의 텔셀만이 전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텔셀의 가입자수는 1997년말 현재 110만명이다.
인터넷서비스는 1997년 4월 인터케이블사가 몬테레이에서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5월에 메가케이블사도 고속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과달라자라에서 시작하였다. 통신교통부는 케이블 산업에 대한 면허 부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케이블 면허는 15년 단위로 발부되고 있다. 1994년말 현재 총 211개 TV면허, 97개의 CATV면허가 발부 되었다. 방송사업자로는 텔레비자가 국내 방송 4개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블비젼을 소유하고 있다. 또, TV아즈텍은 텔레비자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2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 현재 TV보유가구수는 1,683만 가구이다.
9. 대한관계
남북한 동시수교국이다. 한국은 1962년 7월 공관을 설치하고 1966년 4월에는 문화협정, 같은해 12월에는 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 1980년 10월 19일 세라노멕시코석유회사 총재가 대한(對韓) 원유공급문제를 토의하기 위하여 내한하였으며 1996년에는 세디요 대통령이 방한하였다. 멕시코와 한국은 문화협정, 무역협정(1966), 사증면제협정(1979), 항공협정(1988), 경제, 과학기술협력협정(1989), 이중과세방지협약(1994) 등을 체결하였다. 무역협정 이후로도 별다른 교역을 이루지 못하다가, 1970년대에 들어 본격적으로 교역량이 증대되었다. 1994년 12월 현재 대한수입 14억 500만 달러, 대한수출 1억 9100만 달러이며 주요 수출품은 화학, 금속, 유리제품 등이며 수입품은 전자, 전기제품, 섬유류, 기계류 등이다. 현재 교민 1,090명, 체류자 250명이다.

키워드

멕시코,   중부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인디언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