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에 대한 토론 (교육사회학)

소개글

고교평준화에 대한 토론 (교육사회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교평준화의 배경

2. 고교평준화에 대한 토론

♠ 찬성
1. 한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정책
2. 위화감 조성이 되지 않는다.
3. 학벌 사회가 심화를 막을 수 있다.
4. 고교평준화를 행할 경우, 중학교 교육이 파행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방지
5. 고등학교의 학생, 교원, 시설 평준화 (학교간의 신한 격차 완화)
6. 과학 및 실업교육의 진흥
7. 지역 간의 균등한 교육발전
8. 대도시 인구 집중 억제
9. 국민들의 학교 잔류 연한이 길어지고 평균적 학력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10. 세칭 일류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재수생 감소, 재수풍간 완화되었다.
11. 사교육비의 감소

♠ 반대
1. 고교평준화는 학생들의 학력을 저하 (수업분위기 저하)
2. 사교육이 팽창될 것이다 (과외, 학원...)
3. 사회 계층이 고착화 될 것이다.
4. 사교육의 의존성의 심화 및 사교육비가 증가 될 것이다.
5. 사학의 자율성 위기 (사학 교육의 위축), 사학 문제점 대두, 자율성, 독자성 문제
6. 학생들간의 위화감 조성
7. 한국의 학벌 사회의 심화
8. 중학교 교육의 파행적 전개
9. 고등학교 간의 격차 (한 군간 교육여건의 차이)
10. 지역간의 균등한 발전이 되지 않음 (소도시 적용의 문제)
11. 학생의 교육선택 기회 박탈
12. 학습지도의 곤란과 학력의 하향 평준화
13. 학생 생활지도의 곤란
14. 교사의 학습지도의 곤란성
15. 교사의 업무량 가중

본문내용

택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선택이 아닌 성적에 따른 획일적 선택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컨대 학교선택권 주장은 기존의 계층에 의한 학업성취도 격차를 공교육제도를 통해 더욱 확대시키고자 하는 중상층 계층의 이해관계로부터 비롯되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학교선택권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평준화 체제 하에서 학교 단위에 자율권을 대폭 부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제 확립이 선행되도록 해야 한다.
12. 학습지도의 곤란과 학력의 하향 평준화
: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할 때 너무 다른 수준의 학생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해야할지 난감해한다.
어느 수준에 맞추어도 그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도 하도 아닌 중간의 학업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고 이도 모든 학생들을 다 수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따른다.
학업성취 수준이 다른 학생들로 구성된 이질 학급에서는 수업의 수준과 진도를 중하위 수준에 맞출 수 밖에 없게 되므로
학력이 하향되고 있다는 식의 교사들의 개별적 체험이 하향 평준화의 근거로 주장한다.
13. 학생 생활지도의 곤란
평준화 이후 학급내의 학력격차가 두드러짐에 따라 교과내용의 수업목표를 어느 수준의 학생집단에 둘 것이냐 하는 문제점이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에 대하여 외면적 또는 내면적으로 표출 되는 학습 지도에서의 무력감 내지 소극적인 지도의욕은 학생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달되어서 결과적으로 학습 효과에 많은 저해점을 초래 하게 된다. 학생들의 극심한 개인차는 교과학습지도 분만 아니라 생활지도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평준화 제도의 시행으로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모두 고등학교에 진학할수 있게 되었으나 수업장면에서의 좌절로 인해 열등의식을 갖게 된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야기 시키고 학교교육으로부터 일탈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학생들의 이질화 집단의 이질화는 특히 진학지도와 취업 지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즉, 종전에는 학교별로 식력과 가정적으로 비슷한 학생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류고교는 일류 대학으로, 그렇지 않은 고교는 그에 맞는 대학을 중심으로 진학지도를 하면 되었으나, 평준화 실시 이후로는 다양한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진학지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대학 진학을 희망으로 하여 진학지도만 하면 되었던 학교의 경우도 취업희망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지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14. 교사의 학습지도의 곤란성
: 앞서 말했듯이 학업성취 수준이 다른 학생들로 구성된 이질 학급에서 어느 한 쪽의 수준만 고려해서 수업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적당한 수준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모든 학생들이 수업의 진도를 따라올 수 있는 수준에서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거의 중하위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15. 교사의 업무량 가중
진학 및 취업지도와 함께 아이들은 보충수업의 실시로 그 부담이 증가 하였으며 학생들간의 개인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 수준의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의 수준을 둘 것인가에 대하여 고심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노력은 더 많이 하면서 성과는 떨어지게 되었다. 평준화 이후의 학생들의 우열의 차이는 심각해서 담연히 소외 계층이 생기기 마련이고 교사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로 인해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은 별도의 학습계획을 마련해야 했고, 이른바 보충수업이라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만을 실시하도록 지침이 되어 있어 국,영,수학으로 집중되게 마련이다. 이로 인해 국,영,수학 교사들은 이 엄청난 수업시수를 감당해야만 하게 되었다.

키워드

사교육,   교사,   고교평준화,   찬성,   반대,   평준화지역,   생활지도,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