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 -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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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디지털 네이티브를 읽고

*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세상

* 새로운 세대의 현 주소

*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

* 미래를 변화시킬 디지털 네이티브

본문내용

것을 잘 못한다. 그렇게 여러번 써도 외우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그럼 그런 활동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 요즘 마인드 맵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는 데 여전히 외우는 것은 자신이 없지만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기억을 만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외우는 것을 보고 부모님 세대에서는 반대하시겠지만 도구를 활용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요즘시대에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또한 저자는 X세대는 게임의 법칙이 경쟁이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이기면 한 사람은 지는 구조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지만 넷세대의 게임의 법칙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커뮤니티이므로 글로벌 커뮤니티 속에서 행동하는 것을 배워왔다고 얘기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 온라인 게임은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된 집단 게임이기 때문에 10대들은 공동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 서로 소통하면서 협력해나가는 방법, 또 팀을 이뤄 일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내게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넷세대의 특징은 자기표현이다. 넷세대는 어릴적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을 학습했다. 블로깅, 미니홈피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다.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들의 부모세대는 그 속담을 들으면서 개개인 보다는 집단의 이익, 집단의 표현을 중요시하여 자신의 주장이나 개성을 맘껏 드러내지 못하는 세상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그들은 넷세대들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있어 약간의 거부감, 불안감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넷세대를 무작정 냉소하고 공격하기 보다는 자유, 맞춤화, 개인화, 협업, 정직, 재미, 속도, 그리고 혁신을 수용하고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번 꼭 말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우리의 교육이다. 선생님이 다수의 학생들에게 그날 배울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 학생들은 그걸 듣고 칠판에 필기를 따라 적으면서 교육을 받는 것이 과연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인가? 획일화된 교육환경에서 동일한 지식을 익혀서 비슷한 스킬을 갖는 많은 사람들을 배출해내는 교육방식이 과연 정보화시대에 어울리는 교육방식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어릴적부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터랙티브한 방식을 익히고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협력하는 것을 배운 넷세대에게는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경청하면서 학습경험을 창조하게끔 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로 필요한 교육방법이 아닌가한다.
저자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어 그들의 실체가 무엇이고 학습자, 근로자, 소비자로서 제도에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을 설명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을 경영하는 베이비붐세대에게 그들을 이해하도록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민주주의가 넷세대에 의해 어떻게 바뀌고 있는 지 설명하여 변화하는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부모세대와 넷세대의 상호 협력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주위의 변화를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11.18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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