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개론요약-고문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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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문학개론요약-고문과 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5장 사

제1절 사의 발생과 완성

제2절 사의 발전

제3절 사의 체례

본문내용

옛 사람들이 보여준 규범에 따라 거기에 알맞은 글자를 찾아 넣기만 하면 사가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남송이 망해갈 무렵에는 작가들이 현실에 뜻을 잃고 사의 형식만을 다져 영물을 한 작품들일 남기기도 하였다.
5. 宋代 이후의 詞
송대에 북방의 금나라에서도 사작은 의연히 유행했었다. 趙秉文과 元好問 같은 작가는 당대 송인들에 비하여도 조금도 손색없는 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원대는 남송말엽의 사풍을 계승하엿고, 명대는 의고풍이 크게 성행했던 시대라 억지로 유지된 사희 명맥은 더욱 생기를 잃었었다.
청대는 문학은 물론 학술 전반에 걸쳐 복고의 기풍이 성행한 시대라서 사에 있어서도 일시에 수많은 작가와 다양한 유파를 낳았었다. 그리고 전대 사가들의 작품의 정리와 연구면에 있어서도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사에 관한 총집과 선집 및 평론서와 詞譜, 韻書들이 대부분이 모두 청대에 편찬된 것들이다.
納蘭成德은 凄婉한 小令으로써 청사의 유행을 자극한 작가였다.
강소 宜興의 陳維崧은 소식과 신기질의 사를 내세우며 창조적이고도 웅장한 사를 지어 陽派의 개조가 되었다.
북송 작가에서는 주방언의 深美하고 約한 사풍을 내세웠다. 이에 周濟(1781~1839) 등 많은 작가들이 호응하여 常州詞派를 이루었다.
청대는 사의 창작보다는 사의 연구와 정리에 많은 업적을 남긴 시대였다.
제3절 詞의 體例
1. 詞 形
明 顧從敬이 편각한 「類編草堂詩餘」에서 詞를 그 장단에 따라 <小令>, <中調>, <長調>로 구분하였으나 별로 확정된 기준이나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에는 單調體와 雙調體가 있다. 唐대의 유명한 문인들의 사에는 單調가 많지만 五代로부터는 거의 모두 쌍조체로 변한다.
북송에 들어와 장선과 유영이 만사를 유행시킨 뒤로 사형의 편폭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전의 작가들이 모두 기존 악곡에 맞추어 가사로서 사를 짓기만 한데 비하여, 유영 이후로는 작사 뿐만 아니라 작곡까지도 겸하는 작가가 많이 생겨난데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
후단의 첫머리를 변화시키는 것을 換頭라 하고, 전단에서 후단으로 옮아가는 곳을 過片이라 부른다.
2. 音樂과 詞調
唐대 이래 거의 모든 사들은 기존 악곡에 맞추어 그 가사로서 지은 것이어서 사를 倚聲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사는 처음부터 음악으로서 보다도 문학작품으로서 대두하고 있는 것이다. 宋대에 이르러서야 유영, 주방언 같은 몇몇 작가들이 작사와 함께 작곡까지 겸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러기에 사의 악보나 창법은 지금 거의 전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전하는 사집 가운데 악보까지 붙어 있는 것은 姜의 「白石道人歌曲」속에 들어 있는 17편의 작품이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사는 악곡을 따라 지은 것이기 때문에 그 제명은 언제나 악곡명을 쓴다. 악곡명을 따른 사제를 보통 사패, 牌調 또는 牌라 부른다.
唐대 이후의 모작이 대부분인 사들 중에는 원작의 曲意, 곧 사패의 뜻과 사의 내용이 같은 것들도 있지만, 사패의 뜻과는 무관한 내용의 사도 적지 않다. 사패의 뜻과 사의 뜻이 합치되는 거승ㄹ 本意라 한다. 그러기에 姜夔 이후로는 사조명인 사패 아래 다시 사의 제목을 하나 더 붙이는 습관이 성행하였다.
한 가지 사패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호칭이 있었는데 이는 사중의 글자를 따라서 새로운 편명으로 사패를 붙이기 좋아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제하에 본조명을 自注하는 것이 보통이다.
반대로 한 가지 사조의 패명 아래 여러 가지 다른 체의 사가 있는 것, 다른 여러 가지 사체가 한 패명으로 불리는 것도 있다.
또 일단 생겨난 자조는 여러 가지 수법에 의하여 여러 가지 다른 사체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예를들어 사조에 약간의 자구의 가감을 통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 한 사조를 중첩시켜 다른 사조로 변화시킨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犯調에 의한 변화가 있다. 犯調란 다른 몇 개의 사조를 합쳐 한 개의 사조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過腔이라 하여 한 사조의 宮調를 다른 궁조의 노래로 바꿈으로써 새로운 사조를 만들어내는 것도 있으며, 摘調라 하여 여러 악곡의 조성으로 이루어진 大曲이나 法曲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곡을 떼어내어 독립된 한 개의 사조로 만드는 것이다.
사는 음악의 가사이므로 사조와 궁조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을 것이지만, 유영의 「樂章集」을 보면 작품을 궁조별로 배열하고 있어 그 관계를 짐작할 수 있을 따름이다.
사조는 궁조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사체는 본시 악곡에 의하여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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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26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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