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예술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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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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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서로에게 자양분을 공급해주고 최상의 융합을 이루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듯 보이는 과학과 예술, 하지만 과학과 예술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과학이 융성한 곳에 문화예술의 꽃이 피고, 예술의 부흥은 과학을 독려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과학과 예술은 혼재하고 있으며, 과학을 위해 예술적 지식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과학의 상식이 없이는 창작을 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상생의 길을 걷고 있지만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과학이 제시해 준 예술의 방법론들은 손쉬운 복제라는 문제에 봉착했다. 특히 음악과 영상예술의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과학은 예술에게 수많은 방법론을 제시해 주었지만 동시에 예술가들의 창작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술의 탈을 쓴 저질의 창작물들이 번성하고 있다. 이것들은 과학이 마련해준 다양한 정보소통의 고속도로를 타고 마구잡이로 퍼져나간다. 상생을 위해 풀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자명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자와 예술가 그리고 대중들의 양심일 것이다.
○ 참고문헌
‘예술과 과학’ Strosberg, Eliane 2002년 을유문화사
(내가 만난 예술인들) ‘예술, 예술인’ 이현숙 1995년 한국문화사
‘20세기 예술과 테크놀로지’ 산구승홍 1995년 지성의 샘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한국 브리테니커 회사
‘동아 세계 대 백과사전’ 동아출판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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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예술,   과학과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