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소비와 사회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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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품소비와 사회트렌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명품의 개념

2. 국내 명품시장의 성장요인
(1) 소득수준과 부의 증대
(2) 국내 소비자의 과시적 소비와 동조 소비
(3) 명품의 대중화 ‘매스티지(Masstige)'

3. 명품시장에서 20대 여대생

4. 명품소비의 트렌드

5. 결론

본문내용

들어 상대적으로 고가인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한 반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었던 일본과 미국 등의 자동차 회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요트 시장에서도 35m이하의 소형의 경우 수요가 크게 감소한 반면 100m가 넘는 초호화 요트의 경우 여전히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결국 초호화, 초고가 제품을 만드는 소수의 회사들은 경기불황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분석이다. - 부산일보2009.03.11 기사발췌 - 』
『알뜰 된장녀, '프루브족'이 뜬다
무조건적으로 비싼 명품을 즐기는 여성들을 '된장녀'라고 비하해 부르고 있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여성들에겐 소비와 쇼핑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단, 소비는 하되 똑똑한 소비를 하는 것이 센스 있는 쇼퍼홀릭의 참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남다른 소비로 '된장녀'에서 '프루브족'(Pround Realisers of Unusual Value)으로 품격을 높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몇년 간 패션계에서 크게 주목받아 온 '프라브족'(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며 부가 가치가 높은 제품을 찾아 나만의 멋을 찾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 프라브족들은 자신이 얼마나 싼 가격에 최신 유행 제품을 구입했는지 자랑하고 싶어하는 충동과 다른 사람보다 낮은 가격에 유사한 물품을 구매했을 때 우월감 혹은 자부심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프루브족'은 남이 모르는 브랜드나 알아도 쉽게 구하기 힘든 브랜드로 자신의 능력이 발휘됐을 때 만족감을 얻는다. 즉 남보다 싼 가격으로 명품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가격대의 제품일지라도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미유통된 해외 브랜드들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소비의 형태가 점차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품의 희소성'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신흥 명품족인 '노노스족'(No Logo No Design)이 상류층의 쇼퍼홀릭이라면 프루브족은 새롭게 부상한 패션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프루부족의 증가는 온라인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의 증가로 이어져 유통 채널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간 몇몇 대기업 위주의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음, 옥션 등 포털 사이트 마다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소비계층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이들 프루브족들은 비싼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대신 다이어트, 성형, 기능성화장품 등 주로 자신의 외모에 투자하는 것도 특징이다.
때문에 이들 실속파들은 고급 에스테틱 숍을 찾는 대신 셀프 뷰티 제품을 이용한 관리로 빛나는 생얼을 되찾기도 한다. 특히 진흙속의 진주를 발견하듯 알려지지 않은 기능성 미용제품으로 수백만원 대의 고급 스킨 케어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하생략
- 조이뉴스24 2008.10.04 기사 - 』
『불경기 `젊음, 가치소비' 뜬다
불황기에도 젊음을 추구하는 가치 소비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가을.겨울 시즌(작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히트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불황기 소비의 선택 기준은 '가치와 다기능(Value & Multi)'이며, 소비계층은 '젊은층(Young)'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젊은 고객층이란 단순히 20~30대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영 마인드(젊은 사고)'를 지닌 전 고객층을 일컫는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다운에이징(자신의 나이보다 젊은 패션을 선호하는 것)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있으며, 상대적으로 영 마인드를 지향하는 캐주얼의류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선호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젊은 고객들의 명품 선호가 이어지면서 가격대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명품급인 '코치'와 같은 브랜드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비자들은 얇은 지갑으로 쇼핑을 하게 되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져 '밸류(가치)'와 '멀티(다기능)'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치중시소비'는 저렴한 비용으로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소비풍토로, 립스틱이나 커스튬주얼리(은이나 값싼재료로 만드는 액세서리)와 같이 최소한의 금액으로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소품이나 쉬폰원피스, 바람막이 점퍼와 같이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의류가 인기를 끌었다. 토털케어화장품, 패딩점퍼, 기획상품 캐시미어코트와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들도 인기가 높다.
또 하나의 아이템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컨버전스 상품으로 고어텍스 재킷이나 모피조끼 등도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상품총괄팀 우길조 팀장은 "불황기에는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하는저렴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산일보 2009.03.04 기사 -
5. 결론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명품이 최근에는 20대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내 또래들 사이에서도 명품을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이들이 명품을 소비할 만한 여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알바를 하거나 용돈을 모아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명품을 구입한다. 휴대폰은 단기간 돈을 모아 살 수 있지만 벤츠승용차는 못 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명품 소비가 20대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퍼져 나가면서 이같이 기형적인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소비는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게 하는 것이 올바르다. 20대 사이에서의 명품소비가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에 염려가 되는 것이다.
명품은 곧 ‘성공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여력이 없는 이들에게까지 명품이 대중화 되면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적인 부작용이 생김은 물론 명품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짝퉁을 들고 다니면서까지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 하는 나쁜 사회풍토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이며, 그럼으로 인해 명품은 명품 그대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하겠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12.03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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