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중요하다

본문내용

하다. 이렇듯 문화는 중요하지만, 문화적 수준에서 행동을 일으키려는 시도는 매우 힘들다. 그 이유는 첫째, 성장 지향적인 성공 기업들은 발전의 전제조건으로서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어떤 전력은 다른 전략보다 더 성공적이다. 셋째, 경쟁적인 마음가짐이 전략을 형성한다. 넷째, 마음의 모델은 인구분포와지리의 구분을 초월한다.
다섯째, 성공 기업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모델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화와 문화적 변화를 강조하는 중요한 지적 흐름이 전 세계에 흐르고 있고 이것은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문화적 변화는 자국과 더 잘된 나라를 비교하면서 통찰을 기회를 가져다준다. 그들이 가진 경제성장의 원인과 민주화, 그 들의 선진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변화를 통하여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
이 책을 읽으면서, 문화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가 사회전반 정치와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또한, 그러한 기여도 중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문화는 따로 존재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글들이었다. 생각해 본 결과, 각 국의 문화는 모두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자칫 보면 민주주의를 이끌고, 자유와 번영, 경제성 향상, 서구문명으로의 빠른 변화가 좋고 올바른 문화인 것 같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각국의 문화는 존중 받아야 하며,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상대주의적 관점을 가지며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읽었어야 하는 책이었다.
옳고 좋은 문화나 나쁜 문화로 구분 짓는 것은 현재의 문화가 동일시되어 지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의 세계화 속에서 그 흐름을 타지 못하고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을 때, 자문화 중심주의의 관점으로 문화를 평가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을 조사하면서, 이 책은 새뮤얼 헌팅턴이 쓴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헌팅턴 이름 뒤에 붙는 공편이란 단어가 있는데, 1999년 미국에서 열린 하버드 국제 지역연구학회의 심포지엄 내용을 공동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즉, 이 책은 22인의 학자와 저널리스트들이 다양하게 펼쳐내는 많은 의견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다. 22인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 책 한권으로 표현해 내고 싶었던 것이 문화의 중요성 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문화란 것이 단순한 개개인의 사회에서 존재하는 것 이상의 정말 중요한 무엇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키워드

문화가 중요하다,   새뮤얼헌팅텅,   문화,   독후감,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