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국제시장 동향

목차

1. 화장품원료의 국제시장 동향


2. 아메리카 화장품 시장 현황

3. 유럽 화장품 시장 현황

4. 아시아 화장품 시장 현황

본문내용

. 또한 상표 역시 얼핏보면 국산 유명 브랜드로 착각하기 쉬운 이름을 쓰고 아예 똑 갇은 경우도 있다.
그런 물건이 저가로 대량 유통되는 상황이므로 한국상품에 대한 불신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상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은 그리 쉽지 않아서,
국내의 덤핑 유통체제를 막을 수도 없을 뿐더러, 보따리상들의 올바른 상도의가 지켜지지 않는 한 당분간 이러한 상황은 지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인도 화장품 시장 뜨거워진다 ※
(경제 호황 타고 최근 8년새 71.6% 성장)
11억 인구에 화장품·토일레트리 매출 10억 7천만불
인도 화장품 시장이 IT(정보기술) 산업이 초래하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05년도의 인도 GDP(국내총생산) 신장률은 7.5%. 봉급생활자의 소득은 3년 사이에 15%나 증가됐고 젊은이 중심으로 자동차, 화장품, 주택에 대한 지출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인도의 코스메틱·토일레트리(C&T) 시장 규모는 1997~2005년의 8년 사이에 71.6%나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는 오는 2015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소식통은 보고 있다.
인도제조업자연합회(CII)에 따르면 인도의 화장품 시장 매출 규모는 10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그 신장률도 연간 17~20% 수준으로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뷰티관련 서비스를 포함해서 뷰티산업 분야 전체로 보면 매출 규모가 28억 8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의 화장품시장 확대에는 인도의 소비자, 특히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의 향상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도사회에서 급속히 증가 중인 중간소득층과 부유층의 뷰티제품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소득 향상과 서구 미용제품과 미용술에 대한 동경심이 깔려 있다.
특히 가처분 소득을 수중에 넣은 중간소득층 여성들이 열심히 화장품을 구입한다. 그것도 지금까지 아열대지역 인도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분야인 메이크업과 선케어 분야의 매출이 급증세여서 주목을 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에 인도에서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46%, 선케어 제품은 16%가 각각 증가했다.
인도의 총인구는 10억 8천만명. 그중 약 20%가 부유층 내지 중간층이며 화장품 수요의 확대를 뒷받침하는 계층이 바로 이들 부유·중간층이다. 인도에는 옛부터 악명높은 카스트제도가 있으며 인구의 80%가 하루 2달러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빈곤층이다. 그러나 비록 20%라고는 하지만 부유·중간층은 약 2억 2천만명에 달한다. 외국 화장품 메이크업체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이같은 상황을 배경으로 국제적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도 잇달아 인도시장에 진출 중이다. 2차대전 전부터 인도에 진출해 있는 유니레버는 이미 럭스, 폰즈 등 유명 브랜드 품목을 투입해 인도의 뷰티시장의 27%를 장악하고 있는데 다른 기업들도 가만히 지켜만 보지는 않는다.
작년 6월 바디숍이 인도시장에 진출, 4개 도시에 5개 점포를 설치했고 오는 2008년도 까지는 50개 점포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바디숍의 아니타 로디크 창업자 회장은 인도의 소비자 반응의 열기가 회사 측의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뜨거운 수준이라고 경탄해마지 않았다.
고급브랜드인 샤넬도 뉴델리시의 1호점을 선두로 15개 점포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의 크리스창 브레통은 금년 말까지 8개 백화점 내에 매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같은 LVMH 산하의 지방쉬도 금년 4월부터 인도 진입을 시작했다.
인도 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인도 화장품업계, 외세에 적극 대응
인도 뷰티업계의 톱 기업인 마리코(Marico)는 헤어케어, 스킨케어, 건강식품 등으로 연간 매출 2억 5천만 달러를 올리며 인도 특유의 자연미를 소재로 도입한 독특한 상품으로 외세에 과감히 대항하고 있다. 마리코의 유명브랜드 가운데 파라슈트, 카야, 순다리 등은 인도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파라슈트(Parachute) 브랜드는 100% 코코넛과 인도산 코코야자 열매에서 제조되는 헤어오일이며 매월 7천만명의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카야(kaya)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인기를 누리는 한편 산하에 따로 스킨케어 클리닉을 경영한다. 클리닉 내부는 불교사원의 선당과 같이 온화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이곳에서 카야제품인 스킨케어용제속에 피부과학의 첨단기술이 융합된 용품과 서비스로 피부의 임상케어가 이루어진다. 개업 2년 사이에 인도내 14개 도시에 46개에 점포망을 구성했다.
순다리(Sundar

키워드

화장품시장,   아시아 화장품,   유럽화장품,   아메리카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