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음식 문화 - 식사예절, 식습관, 맥주, 와인, 음식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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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음식 문화 - 식사예절, 식습관, 맥주, 와인, 음식축제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독일의 식생활문화 배경

2. 독일 음식문화와 식습관
- 소박한 음식문화
- 식습관

3. 식사예절

4. 널리 알려진 음식
- 빵
- 소시지(부어스트)
- 감자요리 (아인토프 / 크뇌델)
- 고기요리 (아이스바인 / 학세)
- 발효음식 (자우어크라우트)

5. 독일 맥주
- 독일 맥주의 발달역사
- 독일 맥주들
- 추천 맥주집

6. 독일 와인
- 독일 와인의 특징
- 독일의 와인 등급
- 독일 와인들

7. 독일 축제
- 옥토버페스트
- 라인 카니발

8. 독일음식 경험담 (한국에서 독일음식 즐기기)

본문내용

제장이 술주정꾼의 난장판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위해서 2005년에는 ‘조용한 옥토버페스트’라는 컨셉의 조직이 결성되기도 했다. 밤이 되어야 대중음악을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의 크기도 85데시벨 이하가 되도록 강제하고 있다. 실제로 독일인들은 폭음하는 습관은 없다고 한다. 맥주를 음료수로 마시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 그들에게 맥주는 대화를 즐기기 위한 도구이지 취하기 위한 음료가 아니기 때문이다. 방문객들도 이런 독일인의 음주 습관을 따라서 옥토버 페스트가 가족과 노인들도 거부감없이 방문할 수 있고, 전통적인 분위기도 유지하기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2) 라인 카니발
라인 강 줄기를 따라 독일의 모든 서부 지방에서 펼쳐지는 라인 카니발. 마인츠나 쾰른 등을 중심으로 하더라도 라인 강과 맞닿지 않은 지방에서도 축제를 벌이는 곳이 많다. 독일 가톨릭 중심지인 라인강변 지역 즉 쾰른과 마인츠 지역에서는 ‘카르네발’이라고 부르고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화싱’이라고 부른다. 세계에서 가장 볼 만한 카니발로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과 독일 라인 카니발을 꼽을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하필 비슷한 시기에 열리기 때문에 동시에 다 볼 수 없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들 카니발이 바로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고, 특히 예수의 수난과 부활 시기에 관련된 것이므로 같은 기간쯤에 행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라인 카니발은 11월 11일 11시 11분에 카운트다운과 더불어 시작한다. 3-4 개월에 걸쳐 치러지기 때문에 2월 까지 축제가 계속 되는데 마지막 일주일이 광기와 흥분을 맛 볼수 있는 축제의 절정이다. 가장행렬을 하는 장미의 월요일(Rosenmontag)에 절정에 달했다가 재의 수요일 (Aschenmittwoch)이라 불리는 카니발 마지막 날에 얼간이가 최후를 맞이하고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기린다. 이 행사는 하루 이틀이나 1-2주가 아니라 3-4개월에 걸쳐 이루어지고, 처음에는 마을별 행사가 주를 이루고 정작 광기와 흥분이 흘러넘치기 시작하는 것은 마지막 1주일 동안이다.
축제가 시작되면 평소 독일인에게 볼 수 없는 우스꽝스럽고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밌을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독일의 각 도시마다 제각기 다른 전통 얼간이 들이 있는데 카니발 전야인 일요일 밤부터 이 도시의 시장은 권좌에서 쫓겨나고, 얼간이 대표가 세를 잡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를 행렬하다 밤에는 술집을 순례한다. 또한 많은 행사가 펼쳐지는데 월요일엔 다섯 시간 동안에 걸친 퍼레이드에서 사탕과 꽃을 나눠주며 곳곳에 커다란 홀리나 천막에서 쇼가 벌어진다.
무엇보다 이 축제에서 색다른 점은 여자들이 축제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이다. 이날 여자들이 남자를, 특히 직장 상사들의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버리는 풍습이 있다. 여자들은 남성의 상징인 넥타이를 잘라서 벽에다 전시하는데 이 때 남성들이 화를 낼 필요는 없다. 넥타이를 잘린 대신 독일 아가씨의 뽀뽀를 받게 되고 귀여운 정치적 반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싫다면 그 날은 넥타이를 매고 다니지 않는 수밖에 없다.
라인 지역 사람들에게 이 카니발은 큰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마지막 일주일 동안 시민 전체가 다함께 일탈을 만끽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난 후에 재의 수요일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조용한 독일로 되돌아온다.
8. 한국에서 독일음식 즐기기
- 조원 중에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한 사람의 경험담 올립니다.
한국에 있는 독일식당은 다른 곳도 띄엄띄엄 많이 분포해 있지만, 제가 음식을 경험했던 곳은 2008년 가을에 German World 행사를 한 코엑스, 종각역에 있는 OktoberFest, 그리고 안국역의 힐튼호텔 1층 독일식당 이 세 곳의 경험을 쓰겠습니다.
German World 행사를 할 때 기억나는 음식은 크뇌델과 슈니첼이었는데, 크뇌델은 다른 음식점에서도 먹었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감자으깬 샐러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표현하기 애매해서 감자떡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감자떡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어서 설명을 감자떡으로 했습니다. 슈니첼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돈까스 비슷한 류의 음식입니다.
종각역에 있는 옥토버페스트는 술집이름인데,10000원을 내면 맥주 한잔 시키고 4종류의 맥주가 무한리필이 가능했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맥주 종류가 모두 있었는데, 바이스비어, 둔켈, 헬레스 ... 저는 이정도를 마셔봤습니다. 도수는 한국 시중맥주보다 좀 높았고, 제 기억으로는 가장 낮았던 것이 이상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맥주와 달리 모두 마시고 나서 씁쓸함이 없었고, 교수님께서 가신다면 바이스바인이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옥토버페스트가 원래는 10월에 했었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실제로는 9월말쯤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거기서 독일어과 교수님께 들은 것 같고, 한국 옥토버페스트술집 행사기간이었던 것 같은데, 10월 중순에서 말이었습니다.(20일부터였던듯) 슈바인학세(돼지)랑 부어스트(소시지)도 푸짐하게 나오고 특히 학세에서 고기를 구운 껍질부분은 고소하고 과자같은 느낌이 났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종각역에서 옥토버페스트를 방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안국역 힐튼호텔 1층식당은 독일인 교수님과 지난 11월 셋째주 금요일에 갔었는데, 그 교수님이 자우어크라우트를 계속 저에게 권하고;;; 리필해서 즐겨 드시는 것을 봤었습니다. 독일식 김치라고는 조사했지만, 실제로는 약간 시큼하고 느끼한 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피클이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했고, 교수님 앞이라서 계속 ‘울며겨자먹기‘라고... 웃으면서 자우어크라우트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나네요. 호텔식당이라서 그런지 음식 가격들이 최소2~3만원이상 평균 5만원 정도의 메뉴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 참고자료 : www.wine.co.kr
http://www.germany-tourism.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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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4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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