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의학일반 - 건강불평등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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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학과] 의학일반 - 건강불평등 사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 부모의 지위는 아이의 건강지수

1) 초등학력 산모 저체중아 낳을 확률은 대졸자의 1.8배

2) 저체중아 재활치료 정부지원 전혀 없어

3) 돈 없어 늘 야근, 출산 뒤 대책도 막막- 사례 2

4) 관련 서적 하나

본문내용

맞춘 죽을 끊여서 먹였다. 승주는 지금도 인스턴트식품보다 찐 고구마 같은 먹거리를 더 좋아한다.
저체중아로 태어난 승주에게 혹시 후유증이 있을까봐 저체중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관련 질병 검사는 빠짐없이 받게 했다. 승주는 지금도 일 년에 한 차례씩은 꼭 눈 검사를 받는다. 폐활량을 키우려고 6살 때부터는 수영을 꾸준히 시켰다. 덕분에 승주는 친구들과 수영시합을 펼치면 늘 1등이다. 승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친구들 보다 먼저 태어났으니까 친구들 가운데 내가 가장 큰 형”이라고 말할 만큼 자신감에 넘친다.
진단
윤씨의 아들 승주는 저체중아(1.16㎏)로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사회경제적 환경이 좋은 가정에서 윤씨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때를 놓치지 않고 영양섭취, 운동, 체력관리, 건강관리를 해 온 덕분에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승주가 평생 동안 합병증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인다. 승주 사례는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사회계급이 후유증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평생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관건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출생 시 체중은 출생 이후 삶의 건강지표가 된다. 저체중은 장기의 손상, 호흡기, 당뇨, 고혈압 등 장기손상의 지표가 되고 있을 정도로 일생 동안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끊임없는 보살핌이 필요하며, 이는 저체중아로 태어난 원인이 된 낮은 사회계급의 부모들이 해결해줄 수 없는 막대한 재정 및 의료재활 지원을 포함한다.
4) 관련 서적 하나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마이클 마멋 / 에코리브르)
- 누가 더 오래 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양극화 현상이다. 소득 양극화, 교육 양극화 등 점점 심해지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은 계층 간 위화감은 물론이고 자살, ‘묻지마’ 식 흉악 범죄 등 또 다른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개인의 건강과 수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좀 더 충격적이다.
아마 대학을 졸업한 당신은 그로 인해 수명이 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당신보다 약간 더 나은 직업을 가진 동료가 당신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살리라는 것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교육과 직함, 소득, 그리고 심지어 집이나 아파트 크기처럼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당신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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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6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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