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역사와 유치원의 기원 및 유치원의 변천사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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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치원 역사와 유치원의 기원 및 유치원의 변천사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유치원과 보육기관 역사의 이해
1. 유치원
2. 유치원 역사의 이해
3. 보육기관 역사의 이해

Ⅱ. 유치원의 기원과 초기 유아교육
1. 유치원의 기원
2. 초기의 유아교육

Ⅲ. 유아교육의 사상 및 소학 그리고 전통의 수용
1. 유치원 교육의 전통과 수용의 조화
2. 소학과 유아교육
3. 옛 유아교육 사상

Ⅳ. 우리나라 유치원 교사의 양성의 변천사
1. 유치원 교사 양성 기관
2. 이화유치원 사범과
3. 중앙유치원 사범과
4. 숭의여학교 보육과와 경성보육학교

Ⅳ. 외국인 유치원 교사의 양성의 변천사
1. 기독교 선교 활동
2. 기독교 설립 유치원
3. 일본인 포교 활동
4. 일본불교 설립 유치원
5. 일본 거류민 설립 유치원

Ⅴ. 교육사상의 실천 및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문제해결
1. 유치원 교육사상의 실천
2.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유아교육의 문제 해결
참고자료

본문내용

의 출발점으로 여겼기 때문에 누구든 이를 스스로 엄격히 절제하였다. 출생 후의 교육도 이를 출발점으로 영아 및 유아기의 교육에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소학』에 담긴 사상을 일상생활 그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유아교육이었다. 지는 지혜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지혜롭기 위해 옛날부터 수행을 해 왔다. 수행은 곧 오늘날의 교육 행위와 같은 것이다. 공자나 석가나 예수와 같은 성인을 일러 선지자라고 할 때 이 ‘선지’의 선은 ‘먼저’ 또는 ‘앞서’를 의미하고 있으며, ‘지’는 곧 지혜를 뜻하고 있어 옛날부터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인간상이 ‘선지자’였기 때문에 지혜를 얻는 길이 곧 선지자가 되는 길이니 이는 곧 교육의 길이기도 하다.
둘째,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이다. 교육을 언제부터로 할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하다.『소학』은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를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스스로 밥을 머금고 말을 할 줄 아는 시기로 잡고 있다. 우리 옛 유아의 교육은 이에 따랐다. 어떻게 보면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이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인간이 자기의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요건 중의 하나가 먹는 것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유아교육을 하는 시기로 정한 것은 인간이란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창출한 산물이기 때문이다.
셋째, 교육의 목적을 근저라 하여 지우현불초를 설정하였다. 사람의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혜를 얻는 일이요, 다음은 어질게 사는 일이다. 이들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지혜롭고 어진 사람이다. 지우현불초를 근저라 하여 교육의 근본인 목적으로 보았다.
넷째, 교육 내용을 기괄이라 하여 청탁미오를 선정하였다. 교육을 가려서 실천해야 할 내용이다. 기괄은 근저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근저와 기괄은 모두 각각의 상대적 개념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려서 선정하도록 하였다e. 즉 목적과 내용의 관계는 상호 관련성을 갖도록 설정되었다. 지혜의 지는 청, 어리석은 것의 우는 탁, 어진 것의 현은 미, 못난 것, 불초는 오로 관련지었다, 근저나 기괄 모두 임신 초기에 감화된다는 것이다. 성품은 자고 앉고 먹고 보고 듣는 것 등의 행동에서 감화된다는 것은 감성교육의 본질적인 요소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섯째, 교육 방법은 실천을 위주였다. 바로쇄소응대이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지혜에, 교육 내용을청렴에 두었다. 사람이 지혜로우려면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어진 것이다. 어진 사람이 되려면 아름다움을 알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조화를 뜻하니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이 곧 응낙하고 답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깨끗하여야 하며, 깨끗하려면 자기 자신이 청결해야 한다. 그러니 깨끗하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 물 뿌리고 쓸고 닦아야 한다. 이는 유학의 근본 사상인 수기(修己)와도 일맥상통하는 실천교육이다. 또한 어진 사람이 되려면 사람을 맞이하고 나가고 물러나는 이에 상응하는 언어적 예절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것이 곧 응대이다, 따라서 ‘소학’의 방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쇄소응대’이며, 교육의 근본이요 첫걸음으로 보았다. 쇄소응대가 이루어진 후에 부모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되 이에 어긋남이 없고 여력이 있으면 시를 읊고 노래와 춤을 추며 글을 읽으라는 것이다. 이는 인간 교육이 된 연후에 문학, 예술, 학문에 입문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사상은 오랜 세월 동안 이를 흩트리지 않고 지키고 실천해 왔다.
2.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유아교육의 문제 해결
교육 방법은 유아 스스로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하여 유아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길러 주는 것이었다. 결국 이는 부모를 비롯한 가르치는 사람들의 삶의 능력과 지혜를 유아들이 익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주는 교육이었다. 유아들의 삶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개화기의 서양식 유아교육을 수용함에 있어서 우리의 것을 버리고 무조건 서양의 형식적인 유아교육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터에 옛적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유아교육을 그루터기로 하여 서양의 것을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이럴 때 서양식 유아교육은 토착화가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서양의 것이라도 접목이 안 되면 사라지게 되고, 이식을 하게 되면 겉돌게 마련이다. 끝으로『소학』과 개화기의 학회지에 나타난 유아교육 사상과 현대의 유아교육과의 비교 분석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의 것을 탐구하여 복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전래되어 왔던『소학』의 유아교육 사상은 개화라는 일대의 변혁을 겪으면서도 개화기까지 연계되어 왔다. 이러한 개화기의 유아교육 사상은 신교육을 건설하려는 오늘에 있어서도 전통과의 조화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커다란 시사를 주고 있다. 유아교육 사상의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전통과의 조화를 이룬 우리의 유아교육 사상을 새롭게 정립하여야 한다. 우리는『소학』과 개화기의 유아교육 사상 중에서 지금 실천되고 있는 것과 실천되고 있지 않은 것을 밝힐 수 있을 때, 우리의 것으로 토착화 할 것과 아니 할 것이 구별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서 단절되었던 전통적인 유아교육 사상과 현대적인 유아교육 사상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김기현(1986)), 유가의 윤리구조분석 -소학을 중심으로-”,민족문화연구소19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김낙영(광무11년),“해 기르는 방법”, 태극학보 제2호, 태극학회.
김명준(광무11년), “가정학역술, 소아교양”, 서우 제3호, 서우학회.
김약슬(1969), “소학서 및 소학에 대하여”, 국회도서관보,국회도서관.
(1992), “조선 전기의 ‘소학’ 교육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김세한편(1963), 영화칠십년사, 인천: 영화여자중학교.
西村也編(昭和5年), 조선교육대관, 경성: 조선교육대관사.
이화여자전문이화보육학교일람(소화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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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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