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론 중간고사 요약

목차

한국희곡론
중간핵심요약 & 기출문제해설』
- 국어국문학과 (4학년) -

본문내용

마의 중요한 특징으로 선정성을 들 수 있다. 선정성은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뜻하는 말로 감정은 성적인 것을 포함하여 분노와 선망, 질투, 불안-공포, 죄책감, 안도, 슬픔, 우울, 행복, 사랑, 희망, 연민 등을 포함하는 말이다.
- 멜로드라마는 관객을 감동시키는 데 궁극적 목표가 있다. 관객의 억압된 꿈이나 금지된 욕망을 충족시켜주며, 비극의 주인공이 겪을 법한 고통과 모험을 대리체험하면서도 그들의 죄의식이나 고통, 또는 벌로부터 비켜서 평화롭게 해결되는 것에서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2. 연쇄극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나누어 설명하시오.
1) 연쇄극의 정의, 2) 한국에서의 연쇄극의 출현배경, 3) 최초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에 대해 설명하시오.
1) 연쇄극의 정의
연쇄극은 연극공연 중에 영화장면을 삽입한 공연양식을 일컫는다. 무대에서의 공연과 영화화면의 영사를 교대로 함으로써 극적효과를 꾀하고자 했던 연극과 영화의 절충형태라고 할 수 있다. 연쇄극이란 명칭은 연쇄극의 '연쇄'란 단어가 의미하듯 연극과 영화가 사슬의 고리처럼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이다.
2) 한국에서의 연쇄극의 출현배경
신파극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수효과를 내는 데 필요한 키네오라마(kineorama)라는 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에 갔던 김도산이 그곳의 흥행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한국에 도입했다. 신파극단들이 신파극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영화를 연극공연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쇄극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3) 최초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
- 최초의 연쇄극은 1919년 10월 27일 김도산이 단원들을 이끌고 단성사주 박승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단성사 무대에 올린 <의리적 구토>이다. 한 달 동안 장기공연을 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 연쇄극 제작은 영화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영화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기술만큼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영화제작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으면서도 흥행성과를 기대할 수 일석이조의 양식으로 간주되었다.
- 박승필의 제작아래 김도산이 감독을 맡고 촬영기사는 미야카와 소우노스케로 일본인을 기용했다.
- 무대에서 공연 도중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스크린이 나타나며 그 위에 영사화면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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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비출석수업 온라인강좌'가 변경되어, 2005년 이전 기출문제는 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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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한국희곡론,   중간고사,   기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