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노동조합 실태조사

목차

롯데호텔소개
롯데호텔노조소개
롯데호텔 노조의 파업사례(2000년 파업사례)
롯데호텔의 노사관계(과거~현재)
맺음말

본문내용

로 회사에 요구하기 시작했다.(봉사료, 비정규직, 파견등-지금은 상당수가 비정규직이지만 그때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호텔등의 서비스 업종에 월등히 높았다.) 어떻게 보면 무리였을 것 같은 이런 요구안을 파업, 강경진압, 고소, 중재등의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형태를 통해 서로 전쟁을 방불케 하면서 결국 사측이 노동자를 하나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상당한 수익을 이뤄냈다.
파업후 6년이 지난 지금의 롯데 호텔은 그때보다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앞에서도 말하였듯이노사관계가 지배적 노사관계가 아닌 협력적 노사관계, 견제적 노사관계로 발전을 한 것이 그 발전의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지금 롯데호텔 노사관계 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노조는 회사가 발전한 만큼의 임금상승(9.4%)과 비정규직법 시행후 회사의 온건조치를(무기근로계약으로 전환요구, 용역업체로 전환저지) 요구하고 있고, 이에 사측은 회사가 노조가 말한 만큼 발전하지 않았으며 무기근로계약은 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며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고 파업후 지난 6년간 있었던 단협보다 길게 협상을 하고 있다. 보다 대승적으로 양측에 어느것이 좋을지 냉철하게 판단해 2000년 파업을 중흥을 이끈 노사관계가 다시 복원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맺음말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머릿속에 가장 많이 떠오른 것이 바로 ‘상생(上生)’라는 것이었다. 서로 같이 살자는 의미인데 노사관계에 가장 중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롯데호텔이 완만한 성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으로 가는 계기가 된 사건이 바로 회사가 노동조합을 동반자로 인지하게 된 2000년 파업사태였다. 만약 이런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롯데호텔의 산적한 많은 문제들은 쌓이고 싸여 보다 더 크게 분출을 할 것이고 회사의 발전은 지금보다 못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혼자만 살았다면 ‘1’에 그칠 것을 상생을 통해 ‘1+1=2+@’되는 형태로 만든 것이다.
점점 대한민국 사회가 산업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특성상 많은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파견직등의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많이 있는 서비스업을 지금 우리나라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어떤게 더욱더 상생의 길로 가고 플러스 알파요인이 되는지 말이다.
※참고자료※
☞롯데호텔 홈페이지/ 롯데호텔노조 홈페이지
☞한겨레신문 / 동아일보 / 민주노총 / 한국노총 홈페이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 중앙노동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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