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eudaim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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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eudaimoni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최고선은 세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는 “그 자체로 바랄만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다른 선을 위해 바래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셋째는 “모든 다른 선들이 목적으로 할 만하다”라는 것이다. 이 외의 것은 모두 하나의 넓은 목적의 일부를 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선 가운데 최고의 것은 과연 무엇인가? 바로 잘 살고(well-being), 잘 처세하는 것(well-doing)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잘 살고, 잘 처세하는 것을 행복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Eudaimonia” 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 “잘 사는 것”과 “잘 처세하는 것”은 삶에서 오는 안락함 내지는 편안함을 의미하지만, 그것을 정의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행복에 대해 말하는 일반 사람들은 자신이 가난 할 때는 부를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고, 몸이 아플 때에는 육신의 건강을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는 반면, 현명한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초월해 있는 “그 자체로 좋고 다른 좋은 것들을 좋은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행복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렇다면, 두 분류의 삶의 형태를 분류해보자. 사람이 생존만을 다투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은 마치도 짐승에 합당한 생활을 선택함으로써 자신들의 기호가 노예와 다름 없음을 보여주는데, 이들은 쾌락과 만족의 삶을 추구한다. 뛰어난 교양을 갖추고 있으며 실천적이기도 한 사람들, 이들은 삶의 가치를 자신의 성공의 여부로 결정하기도 하며, 종종 그 수단으로써 정치적

키워드

에우다이모니아,   아리스토텔레스,   eudaimonia,   철학,   삶과윤리,   민병위,   경남대,   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