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강해(화평하게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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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입.
자기 주장을 하지 않는 것입.
날마다 기도할 때마다
주여 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옵소서...
못 박혀서 죽게 해 주시옵소서 ...
오직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고백하게 하옵소서 ...
예수 믿어서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고
주님께 부르짖어서 응답 받으려고 하는 사람 ...그 사람은
예수님을 이용해서 세상적인 성공을 이루려고 하는 종교적 이기주의자입.
주님 앞에서 자기 욕망을 상대화하고
자기 부인을 끊임없이 해야 이것을 벗어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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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성령 충만해야 합.
인간이 자기를 죽이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자기 스스로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화평은 성령의 열매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화평의 열매는
성령이 충만해야 얻을 수 있습.
하나님이 주셔야 됩.
로마서 8장 5 - 6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성령을 따라갈 때 생명과 평안이 있습.
안에서는 예수님의 생명이 풍성하게 흘러넘치고
밖으로는 평화가 흘러나오는 것입.
구원의 은총이 넘쳐흐르면서도
사람을 만날 때는 평화를 일구어낼 수 있는 사람 ...
이것은 성령이 충만할 때 이뤄질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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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성령 충만해서 ... 원수 사랑으로까지 나아가야 합.
폭력을 조장하고 미움과 시기를 증폭하는 사람들과는 우리는 같이 할 수 없습.
마태복음 5 : 44 - 45 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오늘 축복과 똑같습.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그러니까 화평하게 하는 자와 동의어가 무엇인가 하면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 ...입.
평화를 만들려면 자기 안에 있는 미움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합.
나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 밉지요.
너무 너무 싫어요.
같이 앉아있기도 싫어요.
그런데 그 미움을
사랑으로 용솟음치면서 떠내려 보낼 수 있는 ....
미움과 시기의 빙하를
사랑의 용광로로 녹여 버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 이것이 성령충만한 사람입.
이런 말이 있죠...
선을 악으로 갚은 사람은 악마적이다.
악을 악으로 보답하면 지극히 인간적이다.
그러나 악을 선으로 갚은 사람은 신적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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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미국의 유명한 흑인 운동가입.
이분은 흑인들에게 비폭력 무저항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했습
백인들에게 미움과 증오를 가지고 있는한 우리는 승리하지 못한다고 했습.
1968년 4월쯤 되니까 거대한 연합체가 구성되었습.
흑인들이 숫자가 많이ㅏ지니까
마틴 루터 킹의 비폭력 노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겼습.
경찰들이 우리를 때리고 폭력을 가하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거냐..
우리도 저항하자...
말콤 엑스라는 사람이 대표적
거기에 많은 사람 동조했습.
무장투쟁이 가야할 길이다 ... 주장했습.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끝까지 반대했습.
그러자 흑인 지도자 60-70프로가 킹 목사님을 떠났습.
심지어는 그들은 마틴 루터 킹이 있는 한 흑인무장운동이 일어날 수 없으니
저 사람 걸림돌이니 암살하자 그런 논의까지 있었습.
1968년 4월 3일 일기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른지 모릅.
우리 앞에는 어려움이 놓여있습.
나도 남처럼 오래 살기 바랍.
그러나 나는 단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기를 바랍.
하나님이 나를 다시 산으로 오르라고 하십.
나는 다시 오시는 주님의 영광 평화의 영광을 보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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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그 다음날 1968년 4월 4일 암살당했습.
예수님이 죽으시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죽임을 당했습.
세상의 평화는 예수님의 평화를 거부합.
그의 장례식에서 벤자민 마이어 박사가 다음과 같이 추도사를 낭독했습.
만일 어떤 사람이 고난의 의미를 알았다면 마틴 루터 킹이 알았을 것입.
그의 집 폭파되었고
13년간 암살 위협을 당했으며
공산주의자라는 모함을 받았습.
흑인 동포에 의해 칼에 찔렸고 호텔 로비에서 폭행당했습.
스무 번이나 투옥되었고
친구들에게 배신당했습.
심한 마음의 고통을 당했습
그러나 이 사람의 마음 속에는 미움이 전혀 없었습
그의 영혼 속에는 증오가 전혀 없었습
그의 정신 속에는 복수심이 전혀 없었습.
그는 비폭력과 사랑의 구속하는 복음의 능력을 전파하면서
이 세상 구석 구석, 이리 저리 다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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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우리 나라에 이런 지도자가 나와야 합.
우리 안에 이런 지도자가 배출되어야 합.
우리 안에서 이런 정신적인 지도자를 키워내어야 합.
예수 믿어서 이기적인 욕심만 채우는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만들어내니까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가 교회에서 나오지 못합.
우리는 과거에 이런 정신을 가졌습
이런 지도자가 교회에서 나왔습.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너무나 이기적인 소시민적 그리스도인들만 양산되고 있습.
오늘 우리가 구해야 할 영성이 있다면 평화의 영성입.
화평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축복하셨습.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정말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들이 우리 안에서 계속 일어나기를 소원합.
분열과 시기 배신과 증오 다툼과 전쟁으로 서로의 피를 흘린
참혹한 이 땅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람들 평화의 사람이 일어나서
이 땅에 평화의 씨를 뿌리고 가꿔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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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산상수훈,   강해,   화평,   평화,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