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경제학]죄수의 딜레마게임에 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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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란
2. 게임의 상황
3. 죄수의 딜레마게임과 예
1) 상호협력 통해 공동이익 확보 불가능
2)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이익극대화
3) 합리적 판단과 선택
4. 제도의 형성과 변화에 대한 두 가지 접근 방식
5. 죄수의 딜레마가 주는 교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파인 불신의 골이 너무 깊어서인지 양자는 정파의 이익을 우선시했고 그 결과 민노당은 공황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여러 진보세력들이 하루빨리 공익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상호간에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기를 기대해본다.
둘째, 개인의 이익 추구는 공멸로 이어진다. 자본가들은 최대한으로 열심히 이윤을 추구하고 모든 개개인은 최선을 다해 자기 이익을 위해 일한다면 행복한 세상이 올까? 죄수의 딜레마는 개개인의 이익이 한 골로 모이고 모이면 사회의 발전과 인류의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파멸과 재앙이 올 것임을 시사한다. 이는 일찍이 마르크스도 예견했던 바이다. 그는 개별 자본가의 무제한적 이윤추구는 경제의 무정부성을 야기해 주기적인 공황을 폭발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심리학의 연구결과도 본질적으로 같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의 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이 사회적으로는 공황상태를 연출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신자유주의의 가속페달 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사회,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것은 허황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공익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간에 신뢰와 믿음을 튼튼히 다져나가는 사회가 될 때 한국사회 나아가 인류는 공멸의 위험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멸이 아니라 공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공익을 위해 떨쳐 일어났던 일제하 독립운동, 60년대의 4.19혁명, 80년의 광주항쟁 그리고 87년의 6월항쟁에서 보여주었던 민중들간의 굳건한 신뢰와 믿음을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 한국사회 그리고 인류가 어리석은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계속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Ⅲ. 결 론
공공재나 외부성, 불완전경쟁 등이 존재할 경우에 일반적으로 게임의 상황이 출현한다. 게임 가운데 불변합게임처럼 이해가 상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변합게임처럼 협력이 이루어질 경우에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가변합게임 가운데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나 치킨 게임의 경우에 이기적인 구성원들 사이에 자발적 협력이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기적인 구성원들사이에서도 자발적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반복게임의 성격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규모집단에서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협력의 실패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으로서 정부에 의한 강제와 구성원의 윤리의식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정부는 선택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강제적으로 협력을 도출하려고 하지만 구성원들의 윤리의식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비용이 들며, 또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시민의 윤리의식도 단기적으로는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교육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협력실패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우리는 교통 및 환경 문제, 부패, 노사분쟁 등을 들었다. 위의 세 가지 이외에도 협력의 실패 사례는 많이 있다. 우리는 헌혈량이 부족하여 에이즈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혈액을 수입한다. 말과 일에 있어서 정직과 성실이 부족하다. 공공재를 아낄 줄 모른다. 우리의 중요한 문제는 구성원들이 지나칠 정도로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지 않는다는 점과 자기이익만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려분별(prudence)과 어느 정도의 利他心을 가질 때 모두가 협력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소규모 이익집단의 경우에는 이기심만으로도 협력이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이익집단이 출현한다. 이것들은 부당한 권익침해로부터 자신들은 보호하는 측면도 있으나 지나치게 자신들의 이익만을 고집하여 비효율과 불공정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협력의 이익은 소규모 이익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가능한 한 국민경제의 전구성원에게 확산되는 것일 때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도모노 노리오, 이명희 역, 행동 경제학, 지형, 2007
송현호(1992), 『경제학방법론』, 비봉출판사
염재호, 1994. "국가정책과 신제도주의," 「사회비평」, 제11호.
정용덕 편, 1999.『신제도주의 연구』,대영문화사.
정용덕 편, 1999.『합리적 선택과 신제도론』, 대영문화사.
Dorfman, J. et al., Institutional Economic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64; Williamson, O.E., The Economic Institutions of Capitalism, New York: Fre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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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2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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