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 친구인 저한테는 그렇게 전화를 해도 연락한번 주지 않더니 그 친구에게는 연락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래, 약속을 지키라고 혹 잊을까봐 전날에도 전화하고, 당일에도 전화했는데도 또 아무런 연락이 없이 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화해도 받지 않고 답장도 없고 미안하다는 전화도 없어 정말 속상하겠다.) 배신감이예요. 이젠 그 친구하고 절대로 만나지 않으려고 해요. 다음에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했으면 혹 모르는데 그것도 없잖아요. 절 어떻게 생각했으면 그랬겠어요. (친구가 전화도 없이 오지 않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급한 일이 생겼나보다는 생각도 했어요. 급한일이라면 뭐가 있겠어요. 가족이겠죠. 근데 그 때 전화했을 때 엄마는 친구만나러 간다고 나갔다고 했거든요. 첨에는 날 만나러 오는 중인가보다하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오지 않아 저 혼자 이미지 사진 찍으러 갔어요. 준비 다 했는데 억울하잖아요. (그럼 다른 생각은?)절 무시한 거죠!!(혹 못 오게 될 경우 연락을 주는 게 어쩜 당연할 수 있잖아. 혹시 너에게 전화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봐 아예 전화도 하지 않고 오지 않은 것을 아닐까?) 그럴 수도 있어요. 전화하면 왜 나오지 않았느냐, 넌 맨날 그러더라. 하면서 제가 전에 있었던 일들까지 말할테니까요. (음 그럼 귀찮아서, 잔소리처럼 들리니까 듣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었겠네) 그럴지도 모르죠. 이젠 미안하다고 해도 그 친구 만나지 않을래요. 전에 화장 제가 지운 친구 있다고 했잖아요. 그 친구와 헤어질 때 예지도 있었거든요. 그 때 예지가 너 너무 무섭다야, 혹 나도 그러면 나한테도 그럴래 했을 때, 그럴 것이라고 했거든요. 저보고 무섭다고 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벌써 여러차례 이러잖아요. 절 친구로 생각한다면 이러진 않을거예요.
혜미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는 듯하다. 자신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 공부, 메이크업, 친구 등등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친구를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다는 말을 상담중에 말해 친구와 나는 남남인데 너무나 나와 동일한 상대로 동일시하는 느낌이 든다며 친구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언급하고 상담을 마침
◎ 10/10 회
헬스를 방학하고 2주정도 하였다. 상담자가 보기에 얼굴 양 측면이 잘록해짐을 느꼈다. 지영이 살이 좀 빠진 것 같네. 예, 3㎏ 빠졌다. 헬스를 하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서 좋다. 학교에 어제 갔는데 친구들이 많이 빠졌다고 말해 주었다. 허리둘레가 치마를 입었을 때 주먹이 들고 날 정도로 빠져 표가 나타난다. 친구들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헬스만? 음식조절도 하고 있다. 오후 1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과일은 엄마가 챙겨주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살이 빠진 것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함
예지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 일이 있은 후 3주정도 지났다. 문자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답변을 주지 않았다. 그랬더니 정말 미안해서 전화를 하지 못했다고 당시 선배들이 자신을 붙잡아 놓아서 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럼 다음날이라도 전화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 3주가 지난 다음에 연락을 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에도 이런 일들이 자주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결되었니?) 그 때는 내가 용서를 먼저 했다. 크게 생각하기 않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전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 이번에는 3주가 지나도록 지영이가 연락을 하지 않으니 먼저 지예로부터 연락이 왔을 수도 있겠네) 그렇죠. (어떤 마음일까?) 우선은 용서를 빌어왔기 때문에 마음은 어느 정도 풀렸다. 하지만 아직 용서하고 싶지는 않다.(그럼?)지금은 만나지 않고 있다고 10년 후에나 만났으면 좋겠다(어떤 의미?) 10년 후면 예지도 저도 많이 변해 있을 것 같다. 그때 옛날 친구로 반갑게 만났으면 좋겠다. 10년이 지나면 지영이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자신감도 있고 해서 으스댈 수 있을 것 같고 살도 빠져 있을 것 같다. 또 옷도 세련되게 입고 조용하고 정숙하고.... 주위에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그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어떤?)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돈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고아원 같은데 가서 그들을 돕고 싶다. 결혼할 지 안 할 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맘도 있다. 난 아이들을 좋아한다. 자신감이 생기면 뭐든 할 수 있잖아요.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없는 부분만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상담자 내담자가 마음에 품고 있는 예쁜 마음들을 높이 사주고 그런 부분이 내담자의 매력임을 강조해 주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면 적음
예쁜 마음과 꿈,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불어 외모도 소유하길 원하고 있다. 욕심이 많은 것 같다.(욕심이 많아야 발전이 있죠!) 욕심과 자신감하고는 다른 것 같다. 욕심이 있어야 좋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가진 것을 무시하고 없는 것만을 가지려하는 것은 오히려 지영이를 괴롭히는 결과를 낳는 것 같다.
남자친구 사귀고 싶은 맘도 상담과정 중에 나옴
채팅을 통해 만나는 일도 많다. 하지만 난 만나고 싶지 않다. 만났을 때 실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진을 보이는 것도 싫다. 사진하고 실물하고 많이 차이가 난다.
남자들은 여성스럽고 귀여운 여자아이들을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난 좀 강하고 남성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면 실망하고 가버릴지 모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 않을까.)
선화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이 있을텐데....
원곡고 오빠에 대해 잠시 나눔. 두 번이나 스쳤지만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지나갔다. 오빠가 좀 쑥스러워하는 것도 같다. 더 매력있잖아요.
마무리 지으면서 또 다시 예지를 어떻게 해야할까를 물어봄(지영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현재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함(친구로 다시 만나기를 원하지만 아직은 용서하고 싶은 맘은 없다. 맘이 아직 풀리지 않았음을 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줌
혜미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는 듯하다. 자신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 공부, 메이크업, 친구 등등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친구를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다는 말을 상담중에 말해 친구와 나는 남남인데 너무나 나와 동일한 상대로 동일시하는 느낌이 든다며 친구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언급하고 상담을 마침
◎ 10/10 회
헬스를 방학하고 2주정도 하였다. 상담자가 보기에 얼굴 양 측면이 잘록해짐을 느꼈다. 지영이 살이 좀 빠진 것 같네. 예, 3㎏ 빠졌다. 헬스를 하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서 좋다. 학교에 어제 갔는데 친구들이 많이 빠졌다고 말해 주었다. 허리둘레가 치마를 입었을 때 주먹이 들고 날 정도로 빠져 표가 나타난다. 친구들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헬스만? 음식조절도 하고 있다. 오후 1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과일은 엄마가 챙겨주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살이 빠진 것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함
예지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 일이 있은 후 3주정도 지났다. 문자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답변을 주지 않았다. 그랬더니 정말 미안해서 전화를 하지 못했다고 당시 선배들이 자신을 붙잡아 놓아서 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럼 다음날이라도 전화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 3주가 지난 다음에 연락을 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에도 이런 일들이 자주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결되었니?) 그 때는 내가 용서를 먼저 했다. 크게 생각하기 않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전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 이번에는 3주가 지나도록 지영이가 연락을 하지 않으니 먼저 지예로부터 연락이 왔을 수도 있겠네) 그렇죠. (어떤 마음일까?) 우선은 용서를 빌어왔기 때문에 마음은 어느 정도 풀렸다. 하지만 아직 용서하고 싶지는 않다.(그럼?)지금은 만나지 않고 있다고 10년 후에나 만났으면 좋겠다(어떤 의미?) 10년 후면 예지도 저도 많이 변해 있을 것 같다. 그때 옛날 친구로 반갑게 만났으면 좋겠다. 10년이 지나면 지영이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자신감도 있고 해서 으스댈 수 있을 것 같고 살도 빠져 있을 것 같다. 또 옷도 세련되게 입고 조용하고 정숙하고.... 주위에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그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어떤?)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돈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고아원 같은데 가서 그들을 돕고 싶다. 결혼할 지 안 할 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맘도 있다. 난 아이들을 좋아한다. 자신감이 생기면 뭐든 할 수 있잖아요.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없는 부분만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상담자 내담자가 마음에 품고 있는 예쁜 마음들을 높이 사주고 그런 부분이 내담자의 매력임을 강조해 주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면 적음
예쁜 마음과 꿈,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불어 외모도 소유하길 원하고 있다. 욕심이 많은 것 같다.(욕심이 많아야 발전이 있죠!) 욕심과 자신감하고는 다른 것 같다. 욕심이 있어야 좋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가진 것을 무시하고 없는 것만을 가지려하는 것은 오히려 지영이를 괴롭히는 결과를 낳는 것 같다.
남자친구 사귀고 싶은 맘도 상담과정 중에 나옴
채팅을 통해 만나는 일도 많다. 하지만 난 만나고 싶지 않다. 만났을 때 실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진을 보이는 것도 싫다. 사진하고 실물하고 많이 차이가 난다.
남자들은 여성스럽고 귀여운 여자아이들을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난 좀 강하고 남성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면 실망하고 가버릴지 모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 않을까.)
선화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이 있을텐데....
원곡고 오빠에 대해 잠시 나눔. 두 번이나 스쳤지만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지나갔다. 오빠가 좀 쑥스러워하는 것도 같다. 더 매력있잖아요.
마무리 지으면서 또 다시 예지를 어떻게 해야할까를 물어봄(지영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현재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함(친구로 다시 만나기를 원하지만 아직은 용서하고 싶은 맘은 없다. 맘이 아직 풀리지 않았음을 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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