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문화 연구 프로젝트(음반 음악 시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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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제기 및 연구 배경
● 연구목적 및 배경 설명

2. 심층 문화 연구
(1) 리메이크의 이해를 위한 개념정리
● 용어 및 개념 정리
(2) 세계음반시장에 대한 이해
● 각종통계자료를 통한 현 실태 파악
(3) 한류와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 진출에 대한 의견
● 긍정/부정적인 시각 모두를 관련기사 중심으로 고찰

3. 결론 및 제안 의견
● 조사연구를 통하여 한국 대중음악과 한류에 대한 방향성 제시

본문내용

중음악이다”며 “한류라는 언어도 HOT의 북경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임진모는 “한국 가수들은 일본이나 중국의 연예인들보다 능력이 뛰어나다”며 “이러한 면에 중국의 젊은이들, 소위 소황제들이 충격을 받은 것이 한류의 시초”라고 말했다. 임진모는 “한류 초반 중국으로 진출한 안재욱 NRG 베이비복스등이 매우 큰 인기를 누렸다”며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보아가 한류를 일으켰다. 대중음악이야말로 한류의 중심점이다”고 설명했다. 임진모는 이어 “하지만 그 이후에는 대중음악보다는 드라마나 방송이 한류의 중심이 됐다”며 “대중문화의 중심은 음악이다. 대중음악이 소홀할 경우 한류라는 문화도 위험해진다”고 피력했다. 임진모는 “일부에서는 한류열풍이 죽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어느 나라건 열풍이라는 것은 5년을 넘기지 못한다”며 “비틀즈가 그랬고 서태지가 그랬다. 하지만 대중음악의 한류는 벌써 6년차에 들어간다”고 강변했다.
● 한류 수출 1억달러 시대에 할 일
지난해 영화와 TV드라마 음반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가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한국은행 통계가 나왔다. 수출이 2배 이상 급성장하면서 해외수지 적자폭이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 수년 안에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한류(韓流)’다. 10년 전 몇몇 가수의 중국 진출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해외진출에 성공해 문화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류는 시련기를 맞고 있다. 한류 붐을 시샘하는 각국의 반(反) 한류 기류가 심상치 않고,콘텐츠 및 유통체계가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상당 부분 정부에 있다. 해외 시장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해 국내 제작사에 제공하는 일이 중요한데도 정부는 제몫을 다하지 못했다. 정보가 약하니 경쟁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해서도 소극적이어서 불법 복제품들이 해외에서 판치는 것을 그냥 쳐다만 봐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어렵게 콘텐츠를 개발했지만 외국에 발을 디뎌보기도 전에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앞으로 한류의 과제는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이제는 과거처럼 ‘이런 일 처음이야’라는 일종의 프리미엄이 통하지 않는다. 오로지 콘텐츠로 승부해야 한다. 잘 만든 콘텐츠를 잘 팔 수 있는 마케팅 능력도 확충되어야 한다. 우리 것만 고집하지 말고 외국인 스타 고용 등을 통해 외국과 상생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문화관광부가 어제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뒤늦었지만 베이징 등지의 해외 저작권센터 설치 계획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하겠다. 뿐만 아니라 한류 못지않게 국내 문화콘텐츠의 인프라를 튼실하게 구축하는 일에도 역량이 모아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문화산업 강국’의 전제조건이다
출처 : 국민일보 2006-02-13
● 의견종합
현재의 한류는 몇몇 스타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거론하고 있다. 또한 한류의 중심에 있는 가수들이 한국 가요계에서 미국의 감수성을 빌려와 성공한 인물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문제이다.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만들어 냈던 HOT와 일본열도를 장악한 보아, 중국에 새로운 HOT를 목표로 만들어진 동방신기 등 한류의 선두에 있는 가수들은 해외시장에서도 신세대문화, 같은 타켓을 공략하고 있다. 음악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모든 대중음악의 자원이 댄스에 집중된 상황에서 10대 아이돌 스타의 댄스음악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현재의 시장구조로는 한류를 지속시킬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더 이상의 한류는 힘들다고 여긴다, 이것은 저작권등의 문제와 정보력에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결론 및 제안의견
외국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이에 대한 국내 의존도가 높아지면 그 즉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자국의 것을 지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영상 산업은 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때문에 자국 산업의 위축은 외국 가치관의 수용 정도를 더욱 높이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는 음악 분야에 있어서는 보다 관대하다. 우리말의 가사로만 되어있다면 다른 요소에서의 외국의 영향은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악의 영향력은 예상보다 크다. 음악의 장르는 유행하는 가수의 스타일과 가사까지 좌우한다. 갸팔픈 목소리로 사랑 애기를 하는 발라드가 유행할 때와 반말의 가사로 도전적고 강한 사운드를 뽑아내는 힙합이 유행할 때, 대중에게 제시되는 여성상이나 가치관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대형 기획사가 만들어낸 몇몇 가수가 전 세계 대중음악인에게 교과서로작용하고, 주류 음악 장르를 주도하는 지금의 상황은 많은 논의를 필요로 한다. 또한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아시아권에서 한국의 문화가 급부상하고 있는 현상에 보다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한류는 결코 한국문화의 확산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현재 한국의 많은 연예기획사들이 외국시장에 눈뜨고 한국 가수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 한국 ‘제품’이라는 것은 가수들의 국적이 한국이라는 것만을 뜻하기 때문이다.
음악 장르와 노래 가사, 앨범에 참여한 스텝들을 살펴보면 딱히 ‘한국’을 떠올리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는 분명 우리가 비욘세와 어셔에 열광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들에게는 잠깐 한국에 들러 한복을 차려입고, 혀를 굴리며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충분한 ‘현지화’지만 우리는 보다 구조적으로 외국 시장에 맞게 ‘변형’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의 보아가 가능했던 것은 ‘힙합소녀’의 이미지를 어필해서이지, 한국에서 데뷔한 가수여서가 아니다. 또한 그녀는 한국에서와 상이한 전략으로 완벽한 ‘일본제품’이 되었던 것이다. 이는 분명 우리에게 아주 반가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략이 최선책은 아닐지언정 차선책은 된다는 것이다. 미국적인 것에 열광하고 있는 시장에서 성공의 초석을 다지려면 어쩔 수 없이 그 곳의 룰을 따라야 한다.
2인자의 출발은 그렇게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한류,   보아,   문화,   음반,   음악,   ,   리메이크,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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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3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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