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 자본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과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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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 또한 앞의 두 모습과 마찬가지로 열린사회의 모습을 이들과 유사하게 지니고 있음을 확연히 알 수 있다. 열린사회에서 중요한 태도 중 하나인 비판적 합리주의는, 놀랍도록 과학자들이 갖는 과학적 태도와 유사하다. ‘내가 틀리고 당신이 옳은지 모른다. 노력하면 우리는 진리에 더 가까이 도달할 것이다’ 같은 책, p. 329.
라는 태도는 비판적 합리주의의 태도인 동시에 과학적 태도라고도 충분히 말할 수 있는 태도이다. 자기자신의 이성을 신뢰하는 동시에 타인에 대한 이성을 신뢰한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에 대한 타인의 비판에 대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오류 뿐만 아니라 타인의 오류에서 또한 자신의 오류에서의 합리적인 반성을 통한 것처럼 새로운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

키워드

열린사회와 그 적들,   칼 포퍼 ,   자본주의,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