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소개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조세희의 생애와 작품관
2. 작품분석
3.맺음말

본문내용

문은 나에게 정말 궁금증을 낳게 했다. 난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이다. 항상 상상하고 꿈을 꾼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꿈을 꾸고 좌절당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너무나 아파왔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생각난다. 꼽추와 앉은뱅이가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면서 잡으려고 했던 개똥벌레. 사람들이 다 잡아 죽였지만 다시 나타난 개똥벌레. 이는 민중들을 나타내는것 같다. 부유층에게 무시당하고 억눌리고 죽임을 당해도 다시 살아나는 민중처럼. 희망을 상징하는것 같기도 하다. 이상을 추구하다 죽음을 당해도 다시 살아나 이상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
판도라의 상자에는 인간을 위해 오직 희망만 남았다고 한다.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언제가는 사람으로 일하고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고 사랑으로 바람을 불러내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희망이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를 얻는다. 희망이 언젠가는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상을 꿈꾸고 희망을 가지고 산다. 난장이처럼 조용히 사라져버릴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 기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희망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삶을 산다면 좀 더 살아볼만한 삶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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