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서의 “수준별 교육과정“ 의미

소개글

제7차 교육과정에서의 “수준별 교육과정“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7차 교육과정에서의 “수준별 교육과정“ 의미

수준별 교육 과정

가. 일반 사항

나. 단계형

다. 심화․보충형

특별 활동의 평가

가. 일반 사항

본문내용

른 평가기준 및 채점기준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함
▶ 대학의 지도 교수제처럼 선진국에선 특정의 코디네이터를 각 학생에게 할당하여 교육과정 선택 안내를 전담하게 하는데 대다수의 학생은 이런 안내에 수긍하고 따라가게 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교사 업무부서에 학생의 분반선택만을 전담하는 교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
- 이를 담당하느라 업무가 가중된 교사에겐 수업시간을 줄여주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
▶ 시범학교에서 심도있는 연구과정을 통해 보다 개선된 방안을 모색한 후 확대해야 할 것
- 교사 연수과정이 체계적으로 뒤따라야 우리가 목적한 교육의 수월성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수준별 교육이 학력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 첫째, 수준별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개인별 평가에 기초하여 학습목표가 명확히 제시되고, 계속적으로 학력향상 정도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여 학습과 평가가 연계될 수 있는 체제가 요청된다. 이를 우리나라 현실 맥락에 맞게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둘째, 영국에서 능력에 따른 과목별 이동의 효과에 관련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에도, 그 결과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Hallam 2002: 13-15). 그러나, 대체적으로 능력에 따른 반 편성이 학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은 과목의 특성, 교사의 교수능력과 커리큘럼 운영, 학생들의 능력 수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우수한 학생을 모아 놓은 반은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끼리 모아 놓은 반은 부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평준화의 요구가 높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능력별 반 편성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모둠식 수업 운영이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한 교실 속에서 가르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교사와 함께 보조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사 혼자서 여러 그룹을 동시에 살피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교실에는 보조교사를 포함한 2명의 교사 이외에도 간혹 그 반에 특수장애아가 있는 경우 특수교사 1명과 가끔 책 읽기를 돕기 위해 온 학부모 도우미가 모둠 학습을 돕기도 한다. 이럴 때, 우수 모둠에 특수장애아나 외국에서 전학 온 아이를 포함하여 서로 돕도록 하는 것이 단순한 꿈이 아닐 수 있다.
▶ 교육인적자원부, 수준별 수업에 대한 안내자료에서 평가방법 제시
이 자료에 따르면 수준별 수업에 대한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 평가
지필고사 평가는 기본과정의 필수학습요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수행평가는 심화, 보충과정(분반 수업)시 수업참여 및 태도, 수시시험 결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
지난해 20% 수준이었던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학급은 오는 2007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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