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온갖 번뇌가 서려 있는 느낌을 준다. 등신불의 사연을 알게 된 나는 등신불과 나의 잘라진 집게손가락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혼란스럽고, 알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느끼게 된다.
이 등신불이라는 작품은 등신불이라는 하나의 불상을 통해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숭엄한 속죄와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고통의 깊이를 우리 중생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등신불이라는 작품은 등신불이라는 하나의 불상을 통해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숭엄한 속죄와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고통의 깊이를 우리 중생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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