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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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축구공에 관한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축구공의 규격과 규정

2. 축구공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3. 축구공의 역사

4. 공인축구공의 자격요건

5. 몇 가지 에피소드

6. 후기

본문내용

졌을까
축구공은 모양과 성능 개선을 위해 여러 조각을 기워 만들기 시작했다. 19세기 초 탄생한 최초의 정식 축구공은 8조각이었고, 이후 12조각에서 보다 완벽한 구형을 만들기 위해 18조각, 26조각으로 늘어났다가 현재는 오각형 조각 12개와 육각형 조각 20개로 만든 32조각의 축구공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적인 축구공은 70조각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내구성이 떨어져 만들지 않고 있다.
축구공을 만드는 재료로 처음에 사용했던 쇠가죽은 부위별로 서로 탄력이 틀리고 방수성이 없어 지금은 대부분 인조가죽을 사용한다. 바깥의 외피와 안쪽의 부직포, 그리고 고무 튜브로 이루어져 있다.
축구공은 모두 1천 6백 20회의 바느질을 거쳐야 완성되고, 실밥 하나라도 터지면 곧바로 퇴출당한다. 외피의 각 조각을 꿰매는 작업은 전혀 기계화가 되지 않아, 숙련된 기술자가 8시간 동안 꿰매도 2~3개의 축구공 밖에 만들지 못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
3. 축구공의 역사
소나 돼지의 오줌보에 바람을 넣은 공이나 동물가죽에 털을 집어넣은 공에서 시작된 축구공. 그 길고 긴 역사는 1872년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처음으로 ‘축구공은 가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든 이래 과학의 발전과 같이 해 왔다. 그 동안 축구공의 회전력과 탄력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요즘 나오는 공은 최첨단 과학이 총집약된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구공은 월드컵에서 사용되는 공인구를 통해 한 단계씩 발전을 해 왔다.
< 돼지오줌보 축구공 > < 새끼줄 축구공 >
< 1960년대 사용 축구공 >
1963년: FIFA가 최초로 인증한 축구공 ‘산티아고’를 아디다스에서 개발
< 1970년대 사용 축구공 >
1970년 멕시코 월드컵: 5각형 조각과 6 각형 조각이 만난 ‘텔스타(Telstar)’. 천연 가죽으로 만든 최초의 현대적 축구공 등장
< 1974년 서독 월드컵 공인구 >
'텔스타 투르라스트(Turlast)'
<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공인구 >
‘탱고(Tango)’. 둥근 격자무늬의 ‘탱고’ 볼 은 탄력과 회전력에서 탁월해 현대 축구공 의 원형으로 꼽힌다. 특징으로는 완전 방 수와 축구공 표면에 패널을 붙여 완벽한 구(球)의 모양을 실현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공인구 >
‘탱고 에스파냐(Espana)’. 방수가죽과 폴리우 레탄 혼합 소재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 >
‘아즈테카 멕시코(Axteca Mexico)’. 폴리우레 탄 소재. 개최국문화 반영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공인구 >
‘에투르스코 유니코(Etrusco Unico)’.
완전방수. 탄력강화
< 1994년 미국 월드컵 공인구 >
‘퀘스트라(Questra)’. 공기층에 들어가 있는 합성수지 표피로 반발력을 증가시킨 공. 공을 슈팅하는 순간 미세하게 거품들이 수축했다가 팽창해 골키퍼 앞에서 예측할 수 없는 스피드 와 방향으로 휘어 나간다.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공인구 >
‘트리콜로(Tricolore)’. 퀘스트라와 달리 가죽 내부의 폴리우레탄 거품을 더 강화하고 규칙적으로 배열해 수축력과 반발력을 높였다. 미세한 거품들은 발의 충격을 받고 순간적으로 수축했다가 팽창하면서 강한 반발력을 발휘한다. 거품은 강한 폴리우레탄 거품으로 독립돼 있어서 차는 힘이 강할수록 요술을 부린다. 원색(3색) 디자인.
<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인구 >
‘피버노바(FEVERNOVA)’. 열정을 뜻하는 피버(fever)와 별을 뜻하는 노바(nava)의 합성어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가 3년 6개월의 연구 끝에 개발한 축구공으로 스피드와 반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더욱이 현대과학의 승리로 일컬어지던 1998년의 프랑스 월드컵 공인구 트리콜로(tricolore)보다 디자인이 화려하고, 정확도도 뛰어나다.
<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 >
‘팀가이스트(Teamgeist)’. '팀 스피리트(팀 정신)'라는 뜻. 흰색과 검은색에 황금빛이 부가된 디자인이며 기존 32조각에서 14조각으로만 꿰매져 선수들이 정확도와 컨트롤에서 놀라운 향상을 기할 수 있다.
4. 공인축구공의 자격요건
축구공은 부드러울 것, 컨트롤이 잘 될 것, 속도가 빠를 것, 질길 것, 방수가 잘 될 것 등 크게 다섯 가지 요구를 만족해야 한다.
새로 개발된 축구공이 월드컵 공인구가 되려면 심사과정에서 기계장치로 8만 번을 걷어차이며 탄력테스트를 받는다. 또 기계에 고정돼 3천여 회의 압력에 견뎌야 하며 1천 번마다의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이 밖에도 방수성 실험에서 3백 시간 이상을 물 속에 잠겨있어야 하는 등 온갖 테스트를 통과해야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5. 몇 가지 에피소드
­ 1930년 제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는 공에 대한 규정이 없었다. 주최국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서로 자기 팀에 익숙한 공을 사용해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두 나라의 공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번갈아 사용했던 일이 있었다.
­ 공의 색깔은 1950년까지는 갈색이었으니 점차 눈에 잘 띄는 흰색으로 바뀌었다.
­ 축구공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첨단과학 기술이 집약된 상징물처럼 여기게 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엘리슨 교수는 축구공 안에 실리콘 칩을 부착해 공이 골라인이나 터치라인을 넘어갔는지, 오프사이드 등의 반칙을 범해졌는지 판정을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고 주장, 한 때 논란이 일기도 했다.
6. 후기
상암 월드컵경기장 1층에 있는 축구 박물관에 가서 우리 조가 조사해올 축구공에 대해 조사해왔다. 축구공 외에도 축구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쉽게 파악 할 수 있는 곳이라 매우 뜻있는 견학이었다. 축구공의 역사 뿐 아니라 축구 전체의 역사 또 유명한 선수들에 대한 자료를 직접 보고 게임을 통해 체험해 봄으로써 축구에 대해 더욱 더 잘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관련 영상들을 접하면서 2002년도 6월 뜨거웠던 대한민국의 그 열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 때의 흥분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아 들뜬 맘으로 나왔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 견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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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2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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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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