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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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면 말이다.
세상에는 굶어죽을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너른 광야에서 자유를 누리고픈 들개들도 있지만
나처럼 시키는대로 편하게만 하면 굶어죽고 얼어죽을 걱정없이
울타리안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지낼수있는 노예생활을 선호하는
집개들도 있을테니 말이다.
주인만 좋은놈으로 만난다면 주인한테 충성하며 밥술이나 얻어먹고사는
집개의 삶도 나름대로 괜찮은것 아닌가?
안전제일주의-안정제일주의-안전빵을 선호하는 내 성격상
나는 멋진 신세계에서도 얼마든지 충분히 잘 적응해서 살아갈수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멋진 신세계는 내겐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진정한 유토피아가 되어줄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건 정말 나를 위한 멋진 신세계가 아니던가!
"멋진 신세계"는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멋진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꽤나 유명하고 나름대로 인정도 받았고 서구의 고전명작에 속하는 책이니
읽어둬서 나쁠건 없겠다.
다만 이미 디스토피아물에 식상할정도로 질려버린 사람들에게는
참신성이나 색다른 맛은 기대할수 없는 작품이 될것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나는 사실 내가 알파등급정도만 된다면
이런 사회에서 사는것도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뭐 사실 우리가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고 깨닫고있질못하고 있어서 그렇지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의 세상이 사실은 "1984년"이나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세상과 마찬가지로 돌아가고있을지도 모를일 아니겠는가.
아마도 "1984년"의 세상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나 "멋진 신세계"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내가 살고있는 이 세상을 보면
지금의 우리세상이야말로 진짜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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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4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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