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도안 -탈만들기 (미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오늘날 서구 학자들이 동양철학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현상은 서구 문명의 정신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동양의 고도 한 정신 문화 속에서 찾고자 하는 몸부림이라 볼 수 있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V. Gheorghiu)는 서구 문명의 비인간화 현상을 개탄하면서, 한국문화에서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찾으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가리켜 “미래의 빛은 동방에서 다시 솟아나리라” 라고 예찬하면서 한민족의 잠재력을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인도의 시성 타고르(R. Tagore)도 한국을 가리켜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엔 한 개의 등불이었던 코리아. 다시 한번 그 등불을 켜지는 날에 그대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라고 노래 불렀다. 한 민족의 정기는 그 민족의 문화를 먹고 자란다.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애환과 꿈이 서려있고 겨레의 빼어난 재질과 미의 정화(精華)가 번득이는 민족 문화를 재인식하고, 그 올바른 전승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민족 정기를 되살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민족문화는 한 민족이 오랜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이루어 온 정신적 산물이며, 그 민족의 독특한 개성이 담겨 있는 삶의 방식이다. 민족 문화의 바탕이 되는 민속(民俗)이라는 것은 같은 자연환경과 역사 속에서 공통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살아온 서민들의 삶을 농축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일종의 제천 의례였으며 부락민의 단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중요하고, 정신적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민족문화의 하나인 탈춤의 역사와 뜻을 배우고, 탈을 제작함으로써 한국인의 저변에 깔려있는 독특한 개성과 문화를 알게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도록 하는 의미를 갖는다.
  • 가격1,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0.05.30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6154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