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에 관하여

목차

1.러시아의 구체제
2.혁명사상의 전개와 혁명운동의 성질
3.1905년 혁명과 스똘리삔의 반동
4.레닌은 누구인가(생략)
5.제국주의전쟁에서 사회주의혁명으로
5-1 2월혁명의 발생
5-2 임시정부수립
5-3 레닌의 4월테제
6.레닌집권이후

본문내용

다. 그들은 러시아 인민들의 오랜 숙원, 즉 '토지와 자유'의 실현을 즉각적으로 표방하였던 것이다.
Ⅵ.레닌 집권 이후
- 소비에트 체제의 확립기라고 할 수 있다.
집권초기에 볼세비키파는 권력의 강화와 막스주의 원칙의 적용에 그 목적을 두었다.
1. 1917년 10월 혁명이후
① 제헌의회의 해체
볼셰비끼, 1918년 11월 2일 '사회주의혁명' 용어 사용
. 레닌 헌법 완성(1918.7) ⇒ 모든 권력을 인민에게로 (레닌, {국가와 혁명}, 1918.1)
소비에트(하급, 상급)와 집행위원회 ; 볼셰비끼당 → 공산당 (1918)
1) 혁명이상의 실현: 원칙은 민주집중제
2)강력한 통제에 의한 사회건설 대두: 초기의 이상이 무너짐
a. 경제적, 정치적 혼란, 내전의 격화, 생존전략의 차원에서 등장
b. 反혁명 처벌을 위한 비밀경찰: 체카(cheka)
c. 제헌의회 선거(1917.11.12) 결과
사회혁명당 다수의석 점유(1580만표, 380석),
볼쉐비끼(980만표, 168석) ==
소비에트와 제헌의회의 대립
⇒ 1918. 1. 20 제헌의회 소집 → 볼쉐비끼, 제헌의회 해산
d. 독일과 강화조약: 브레스뜨-리또프스크 조약(1918. 3. 3)
⇒ 소비에트 러시아 최초의 불평등 조약
⇒ 우크라이나 지역의 산업지대와 곡창지대 독일에 양보
② 비밀경찰
-그들은 비밀경찰, "체카"(Cheka)를 창설하여, 정부의 모든 적을 체포하고 감옥소에 구금했다
③ 사적 소유권의 폐지
- 잉여농산물 거래가능
④ 모든 산업의 국유화 (1918.6)
-설탕, 석유산업을 시발로 광산, 야금, 방직 공업 등으로 확대하여 나갔다.
모든 기업체들을 노동자들의 관리하에 두었다.
⑤ 바터제도
-자유시장제도를 폐지하고 물물교환을 실시하였다.
국내교역은 금지되고 국가가 생산과 분배를 관리하였다.
⑥ 교회와 국가의 분리
-교회재산 몰수
⑦ 차관의 상환을 거부
-제정러시아와 임시정부가 외국정부에 진 빚.
⑧ 공산당을 제외한 政黨의 폐지
⑨통치기구
-공산당의 政治局(Politbureau)을 통해 국가를 통치했다.
2. 외국의 간섭과 내전의 발생
① 1918년 5월 체코군단의 봉기로 내전발생, 1920년 말까지 지속.
⇒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 (1919년 10월, 최악의 위기)
② 볼쉐비끼, 내전 승리의 원인
a. 참전국들이 자국의 문제로 지속적으로 참여 불가능(참전 동기의 불투명)
b. 지리적으로 산재해 통합체계를 갖추지 못함
c. 정치적 분열: 모든 계파의 연합군 성격(사회혁명당～왕정복고파 등등)
d. 농민들의 적극적인 赤軍 가담과 노동계층의 절대적 지지
◆ 내전중의 상황
1) 공업 생산수준 1914년 전전의 1/5 (1921년)
2) 농업부문 파괴, (공업에 비해 피해덜함) but, 유통구조의 파괴
3. 전시공산주의 - 경제정책
① 내전의 군사적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
② 기본원칙: 철저한 계획생산과 계획분배
③ 경제 피폐: 농민과 노동자의 불만고조
⇒ 농민들의 반란; 우크라이나의 마흐노
④ 1921년 3월 끄론슈따트 수병의 반란 : 자유로운 소비에트와 제헌의회 소집
4. 新경제정책(NEP) 추진
전시공산주의에 대한 농민의 불만과 국민경제의 파탄으로 각처에서 폭동이 일어나 이에
대한 경제부흥책으로 1921년 레닌의 신 경제정책이 실시되었다. 식량 할당 징발제는 식량세에 대체되고, 잉여 농산물의 자유판매와 소규모의 상업거래 및 소기업의 사적 경영을 인정하여 정상적인 시장관계를 통해 농업과 공업을 연결시켰다. 이 네프는 자본주의에로의 복귀는 아니며 국민경제의 중심은 프롤레타리아 국가가 장악하고 그 핵심 중에서도 자본주의적인 요소의 일부를 용인하여 사회주의 발전에 필요한 기초를 준비하는 정책인 것이다. 이로써 세계대전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따라서 1928년부터는 5개년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다.
① 1921년 3월 공산당 10차 전당대회에서 채택(레닌의 제안)
⇒ 기본배경: 국토황폐와 국민불만
⇒ 자본주의 요소의 부분적 도입 == 혼합경제의 틀을 유지
⇒ 기본의 틀은 노농동맹 유지 (※국가계획위원회: 고스플란 1921년 조직)
⇒ 곡물공출 → 고정세금으로 대체 & 사적소유 철폐 → 잉여농산물 거래가능
② 1925년말 1차대전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 공업생산력
⇒ 1926년까지 1914년 전전의 수준 회복: 농업생산력
③ 부정적인 요소: 노동자들의 지지 하락, 농민에 대한 적대감 증가
④ 부농(Kulak)의 재등장: 혁명이상의 퇴조, NEP-man(소규모사업가) 등장
⑤ 형식적으로 30년대 말까지 지속: 실질적으로는 5개년 계획 실시 후 유명무실
5. 코민테른 결성 (1919, 제3인터내셔널)
공산주의인터내셔널(Communist International)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이를 코민테른(Comintern)이또는 제 3 인터내셔널이라 고도 한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제2인터내셔널이 와해된 후 러시아의 V.I.레닌의 지도하에 각국 노동운동 내의 좌파가 모여 1919년 모스크바에서 창립된 것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사상적 기호로 중앙집권적 조직을 가지며 각국 공산당에 그 지부를 두고 있다. 프롤레타리아독재를 통한 사회주의의 달성이라는 노선에 입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2인터내셔널과 구별된다. 제1 2차 세계대전 사이에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을 촉진시키며, 7회의 대회를 가졌으나, 스탈린에 의해 다수의 지도자들이 숙청된 후 1943년 해산되었다. 그러나 1995년 11월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등 29개국(북한 베트남 중국 불참)이 참여한 가운데 재창설되었다.
6. 1924년 소비에트 연방 결성
1917년 11월 7일의 혁명으로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가 성립됨에 따라 로마노프왕조의 군주를 차르(황제)로 하는 제정국가(帝政國家)가 무너졌다. 혁명정권은 1918년부터 1922년까지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외국과 전쟁을 치르는 한편, 국내 적대세력의 내란을 진압하고, 1922년 12월 소비에트 연방을 결성하였다. 그뒤 새 공화국의 가입으로 15개의 공화국이 공산당 일당독재에 의한 강력한 중앙집권의 연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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