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로교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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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분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Council of Churches:세계교회협의회)가 창설되기 직전인 1948년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결성되었다. 23개국 55개 교회가 가입하였고 근대주의에 반대하면서 WCC와는 대립적인 입장에 있다.
)에 가입하였다. 분립 당시 8개 노회가 구성되었으며, 60여 교회가 가입하고 있었으나, 1963년에는 160여 교회로 불어났다. 그들은 근본주의 신앙을 가지고 성경대로만 믿고 그대로 실행한다고 했다. 대한예수교호헌장로회는 1962년 9월 제47회 합동총회에서 분립하여 11월 19일 호헌총회를 창립하였다. 이 역시 국제기독교회연합회에 가입하였다. 김영재, 『한국 교회사』, 263.
Ⅲ. 결론
장로교회가 하나의 신학교를 고수하려고 한 이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 학교에서 같은 교수들 아래 배워야 졸업생들이 일체감을 가질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교회 안에 파벌이 생기지 않게 되고 교회가 하나 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영재, 『되돌아 보는 한국 기독교』, 384.
그런 의미에서 교단의 통합의 장점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그러나 교단의 분열의 수가 점차 많아지면서 교단 통합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교단의 통합을 위한 방향보다는 교단의 분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느냐에 대한 문제이다.
첫째, 불가피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교단의 분리는 신앙의 대립이과 신학의 갈등이 빚어진 결과이다. 단지 교권 다툼으로만 설명할수 없으며 엄밀히 말해서 교단의 분리는 신학과의 대립과 갈등을 지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의 합일은 결국 신학의 양보와 협상이다. 결국 개혁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의 연합과 마찬가지 이다. 일어날 수 없는 결과임을 지적해 본다.
둘째, 교회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교파의 분열로 인하여 교회의 경쟁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영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신학의 학문적 고찰이 이루어 졌고 또한 교회 성장을 위한 전도의 열심이 가해졌다. 이로 인하여 선교사들의 경쟁구도로 인한 복음 전파의 확장이 결국 한국 교회 목사들로 이어져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교파 분열이 장점만을 가져 온 것은 아니다. 그로 인한 교회의 인식이 좋지 않게 비춰 졌을 뿐 아니라 정치적 요소들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해진 신학으로 인하여 일반 성도들에게 있어 신학적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오늘날 교단 분열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잘못된 교리의 올바른 지적과 함께 보다 성경적 교리체계를 위한 것이어야 함에도 몇 몇의 잘못된 사상과 정치적 개입으로 인한 교단 분열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얼굴을 찌푸리기도 함을 지적해 본다.
참 고 문 헌
고려편찬위원회.『고려25년사』. 서울: 경향문화사, 2002.
김영재. 『한국 교회사』. 서울: 이레서원, 2004.
김영재. 『되돌아 보는 한국 기독교』. 수원 : 합신대학원출판부, 2008.
김인수. 『한국기독교교회의 역사』.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7.
서정민. 『하룻밤에 읽는 한국 교회사 이야기』. 서울: 말씀과 만남,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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