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더쉽론A+] Fiedler의 상황적합이론 접근과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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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 Fiedler의 상황 적합 이론 접근
1. 리더십유형
1) 측정 도구 - LPC 척도(the Least Preferred Coworker Scale)
(2) 리더십 유형
2. 상황요인
(1) 상황 요인
(2) 유리성

II. 본론
1. 효용
2. 강점
3. 비판
4. 응용
5. 사례연구
[사례 1] 학생회에 대한 통제력 부재
[사례 2] 리더를 괴롭히다
[사례 3] 최선의 ‘리더 - 상황적합’
6. APPENDIX: 리더십 측정 도구
[LPC척도 설문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 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의 직무수행에서, 사교집단에서, 운동 경기 팀이나 그 밖의 많은 상황에서 어떤 동료들은 함께 일하기가 매우 즐겁고 쉬웠지만, 어떤 동료들은 함께 일하기가 매우 어렵고 불쾌했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들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모두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중에서 함께 일하기가 가장 싫었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이 지금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도 좋고 과거에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가장 싫어한 사람일 필요는 없고, 다만 함께 일을 수행하기에 가장 어려웠거나 어려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함께 일을 가장 잘 할 수 없었던 사람이나 없는 사람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하여 다음 설문의 해당된 곳에 X표를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함께 일을 가장 잘 할 수 없는 사람이 ‘상당히 단정치 못한’ 사람이라면 다음 표와 같이 하면 됩니다.
매우
단정하고
깔끔함
8
7
6
5
4
3
②
1
매우
단정치
못함
매우
단정함
상당히
단정함
꽤
단정함
약간
단정함
약간 불
단정함
꽤 불
단정함
상당히
불단정함
매우 불
단정함
그리고 하나 주의할 점은 척도(scale)의 양쪽에 있는 말을 먼저 읽고 적당한 곳에 X표를 하여야 하고, 각 문항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가능한 빠른 속도로 답해야 합니다. 각 문항에 대한 맨 처음 생각난 답이 가장 정확한 답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다음 LPC척도의 각 문항을 답해 보기로 합시다.
L P C 척 도
(LEAST PREFERRED CO-WORKER (LPC) SCALE)
점 수
쾌활한 사람
8
7
6
5
4
3
2
1
쾌활하지 못한 사람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8
7
6
5
4
3
2
1
불친절하고 다정하지 못한 사람
거부적인 사람
1
2
3
4
5
6
7
8
수용적인 사람
긴장하고 있는 사람
1
2
3
4
5
6
7
8
긴장을 풀고 여유 있는 사람
거리를 두는 사람
1
2
3
4
5
6
7
8
친근한 사람
냉담한 사람
1
2
3
4
5
6
7
8
다정한 사람
지원적인 사람
8
7
6
5
4
3
2
1
적대적인 사람
따분해 하는 사람
1
2
3
4
5
6
7
8
흥미가 있어 하는 사람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
1
2
3
4
5
6
7
8
화목하고 잘 조화하는 사람
우울한 사람
1
2
3
4
5
6
7
8
늘 즐거워하는 사람
서슴지 않고 개방적인 사람
8
7
6
5
4
3
2
1
주저하고 폐쇄적인 사람
험담을 잘 하는 사람
1
2
3
4
5
6
7
8
너그럽고 관대한 사람
신뢰할 수 없는 사람
1
2
3
4
5
6
7
8
신뢰할 만한 사람
사려 깊은 사람
8
7
6
5
4
3
2
1
사려 깊지 못한 사람
심술궂고 비열한 사람
1
2
3
4
5
6
7
8
점잖고 신사적인 사람
마음에 맞는 사람
8
7
6
5
4
3
2
1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
성실하지 않는 사람
1
2
3
4
5
6
7
8
성실한 사람
친절한 사람
8
7
6
5
4
3
2
1
불친절한 사람
총 점
출처: F. E. Fiedler & M.M Chemers, Improving Leadership Effectiveness : The Leader Match Concept(2nd Ed.). Copyright ⓒ1984.
<<채점과 해석>>
최종 LPC점수는 18개의 척도 상에 있는 숫자 위에 표시를 하고 그 표시된 숫자들을 모두 합계한 것이다. 최종점수가 57점이나 그 이하라면, 그 점수는 낮은 LPC점수이고 그것은 그가 과업 지향적(task motivated)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최종점수가 58점과 63점 사이에 있으면 그 사람은 중간 정도의 LPC점수이고, 그것은 그 사람이 독립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점수가 64점이나 그 이상인 사람은 높은 LPC의 사람이라 부르고 그 사람은 보다 더 관계 지향적(relationship motivated)이라는 의미이다.
LPC는 성격측정(personality measure)이기 때문에 LPC척도 상에서 얻은 점수는 시간이 경과되어도 꽤 안정적이고 쉽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낮은 LPC는 그대로 낮은 채로 남아있고, 중간정도의 LPC는 중간정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향이 있으며, 높은 LPC는 높은 채로 그대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앞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연구에 의해 LPC의 검사-재검사 신뢰성(the test-retest reliability)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III. 결론
상황적합이론은 리더의 행동유형을 측정하고 난 뒤 그가 일하고 있는 상황을 측정하여 그 리더가 효과적인 리더인가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수많은 실증연구들이 뒷받침하고 있고, 상황이 리더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첫 번째 리더십이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 이론은 리더십 효과성을 예측하고 있고, 어떤 특정한 리더가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마지막으로 유용한 리더십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상황적합이론은 리더십유형과 상황간의 연결(결합)을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표면타당성과 실행가능성에 있어 의문이 제기 되고 있는 LPC척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 또 업무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조직상황에서 쉽게 사용될 수가 없으며 리더십유형에 상황을 적합 시키기 위해 어떻게 상황엔지니어링(situational engineering)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성을 보인다.
이 같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상황적합이론은 리더십과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실질적으로 다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 이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기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한다면 좀 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IV. 참고 문헌
Peter G. Northouse, Leadership : Theory and Practice (3rd ed.), Copyright ⓒ 2004.

키워드

상황적합이론 ,   Fiedler,   리더십,   경영리더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