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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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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간의 기능

Ⅱ. 간의 구조

Ⅲ. 간암
1. 간암의 정의
2. 간암의 임상증상
3. 간암의 치료법
1) 간동맥 화학색전술
2) 경동맥 화학요법- TACI(Transarterial Chemoinfusion)
3) 경피적 에탄올주입요법(PEIT : percutaneous ethanol infusion therapy)
4. 간암의 예방법

Ⅳ. 간경화(간경변, 간경변증)
1. 간경화(간경변, 간경변증)의 정의
2. 간경화(간경변, 간경변증)의 원인과 증상
1) 간경화의 원인
2) 간경화의 증상
3. 간경화(간경변, 간경변증)의 진단 검사
4. 간경화(간경변, 간경변증)의 치료 방법
1) 약물관리
2) 식이 관리

Ⅴ. 간염
1. 간염의 정의
2. A형 간염
3. B형 간염
4. C형 간염
1) 고위험군
2) 경과

Ⅵ. 간종양

Ⅶ. 간 관련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해서)과 칼로리가 높아야한다.
② 지방 섭취는 제한하지 않는다.
③ 수분의 축적이 있으면 나트륨을 제한한다.
Ⅴ. 간염
1. 간염의 정의
간염이란 virus, bacteria, toxic substance 등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간염의 원인 중 약 80%이상이 virus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간염 virus 보균자는 약 4억이며 이 중 2억 이상은 B형 virus의 보균자이니 그 전염성은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의 B형 간염 virus 보유율은 전 국민의 9.7%로 몽고,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B형 간염 virus로 인한 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암의 원인론으로 중요한데, 연세의대 소화기 내과 문영명 교수팀과 아주대 내과 이광재 연구강사가 B형 간염 환자들에 대한 자연 경과를 추적한 결과 우리 나라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은 5년 안에 23%가 간경병증에, 5%가 치료가 힘든 비대상성 간경병증, 그리고 3%가 간암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냈다.
2. A형 간염
A형 간염바이러스의 경구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간질환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하나로 A형 간염바이러스가 주로 경구적 경로로 감염되어 발열·권태감·구토·설사·황달 등 급성간염의 증세를 나타낸다. 유행적으로 발병하기도 하여 유행성간염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공중위생 상태가 나쁜 경우에 잘 생기며,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하여 올 수도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배설물을 잘 관리하여 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손을 청결하게 씻어야 한다. 또 A형 간염바이러스는 85℃에서 1분간 끓이거나 물을 염소처리하면 제거되므로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 후 약 4주의 잠복기가 경과하면 식욕부진·오심·구토·소화불량·설사 등의 증세와 피로감·무력감·발열·두통 등의 전구 증세가 나타나고, 이어 황달이 나타난 뒤 서서히 임상 증세가 호전되어 황달이 소실되면서 회복된다. B형·C형·D형 간염과 달리 만성으로 이행하지 않으며, 일단 A형간염에서 회복되면 후유증이 남지 않고 평생 면역을 얻게 된다. 기저 간질환이 없는 경우 전격성간염으로 진행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사망률이 0.12%~2%로 낮다.
3. B형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의 염증이다. 심한 피로감, 몸살감기 증세 등을 보이는 전구기, 간염으로 간세포가 파괴되어 빌리루빈이 배설 안되고 체내에 축적되는 황달기, 황달이 서서히 소실되는 회복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부분 B형 간염은 비경구적으로 감염되며, 우리나라에서 주된 문제가 되는 것은 모자감염이고, 술잔을 통한 전파나 일상생활을 통한 B형 간염의 전파 위험은 거의 없다. 잠복기는 50-180일 정도이고 특이치료법은 없으며, 라미부딘, 인터페론 등이 사용된다. 전염성이 높은 간염환자와 면도날, 주사바늘 등을 같이 사용해서는 안되고, 예방을 위한 백신은 항원과 항체가 모두 음성인 사람에게만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간염바이러스 보균자율이 5～8%로 추정되고 있으며, 한국인의 주된 사망 원인인 간경변, 간암의 원인이 되는 등 국민보건상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이다.
4. C형 간염
1989년에 발견된 비교적 새로운 바이러스로 높은 만성화율이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임. 급성기에는 무증상이거나 B형 간염보다 증상이 약한 경우가 많고 혈액에 의해 전파되며 흔히 수혈이 원인이 됨.
1) 고위험군
수혈 또는 이식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 약물 남용자, C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색을 실시하기 시작한 1987년 이전에 혈액응고인자를 맞은 자, 혈액투석자, 성행태가 복잡한 사람, 문신을 한 사람, 의사나 간호사 등 직업상 바이러스에 폭로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
2) 경과
10-30% 만이 급성 간염에서 회복되고 70-90%는 만성 간염으로 이행되어 간경화나 간암으로 사망하게 됨.70-90%에서 만성 감염을 일으키며, 임산부에서 태아로의 수직 감염은 5-10%에서 일어남
Ⅵ. 간종양
간 신생물 또는 종양은 양성이거나 악성일 수 있다. 양성으로는 혈관종, 낭종, 드물게는 선종이 있다. 대부분의 양성 종양은 증상이 없으나 때때로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커질 수도 있다. 악성종양은 원발성이거나 전이성 종양중 하나이다. 간은 혈관이 매우 풍부한 조직이므로 타 조직, 예를 들면 위장관, 폐, 유방, 신장 및 악성 피부 흑색종으로부터 흔하게 암이 전이되는 부위이다. 원발성 간 종양은 간세포나 담관세포 혹은 혼합되어 발생한다.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원발성 간 종양의 발생 빈도가 높다. 원발성 종양은 간세포나 담관 혹은 양쪽 모두에서 발생될 수 있다. 병변은 다발성 혹은 단일성, 산재성 혹은 결절성일 수 있으며, 한 개 엽에 국한되거나 간 전체로 퍼질 수 있다. 악성 세포는 정상 간세포의 주변을 압박하고 문맥 가지를 침범하여 확산될 수 있다. 어떤 세포는 담낭, 장간막, 복막 및 횡격막으로 직접 확산되기도 한다.
Ⅶ. 간 관련 시사점
간(肝)은 장기(臟器)들 중에 장군(將軍)이다. ‘생각하는 장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해악에 대한 방어를 총 지휘, 체내외를 고루 보호하는 지략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칭송에 걸맞게 흔히 호탕하고 담력 큰 이를 ‘간 큰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프거나 병이 나도 엄살이 없는 대신, 묵묵하게 자신의 할 일을 다해 내는 간의 우직함이 인정을 받는 대목이다. 그러나 간은 평소 말이 없는 탓에 담배나 술 등 각종 유해물에 해코지 당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간을 ‘키우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간을 키우는 방법이란 간에게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간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 강경자 외(1996), 성인간호학, 정담
◇ 김동구(1999), 암 계몽 2차, 간암의 최신 요법, 조선일보
◇ 김일영 외 3인(1999), 간암의 진단과 치료, 여문각
◇ 노승옥·이철호, 식이요법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 유림문화사
◇ 대한 간호 협회(1997), 간호학 대사전
◇ 유해영, 최신임상간호메뉴얼, 현문사

키워드

간,   간암,   간경화,   간염,   간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