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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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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초등학생과 TV시청
1. 조사결과
2. 제언
1) 아동들의 TV 시청시간을 줄여야겠다
2) 아이들의 TV 시청자세를 바르게 고쳐 주어야겠다
3) ‘장시간 TV 시청이 학습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어야 겠다
4) ‘장시간 TV 시청이 지능 발달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겠다
5) 아동들의 TV의 영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

Ⅲ. 초등학생과 채팅
1. 채팅의 위험성
2. 채팅시 주의 사항
1) 실제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2) 전화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3) 학교나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다
4) 음란 대화방은 참여하지 않는다
5) 번개를 할 때는 보호자나 친구에게 알린다
6) 번개장소는 자신이 아는 곳을 정한다
7) 늦은 시간에 만나지 않는다
8) 만나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
9) 비디오방, 상대방의 집, 여관에 따라 가지 않는다
10) 드라이브를 같이 하지 않는다
3. 채팅을 할 때의 네티켓

Ⅳ. 초등학생과 가정교육

Ⅴ. 초등학생과 식생활

Ⅵ. 초등학생과 영양관리
1. 봄철의 영양관리
2. 여름철의 영양관리
3. 가을철의 영양관리
4. 겨울철의 영양관리

Ⅶ. 초등학생과 칭찬
1. 칭찬의 기본 원리
2. 칭찬이 유의점
3. 칭찬에 대한 비판과 반론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다. 칭찬하는 대 있어서 명심할 사항은 학생이 교사가 의도한 행동을 하는 순간에 즉시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일단 방향 수정을 시도했으면, 그 바람직한 행동을 발견하고 칭찬을 통해서 다음 단계의 적절한 행동을 강화시켜야 한다.
2. 칭찬이 유의점
칭찬 기법을 사용했지만 좋은 행동이 강화되는 대신에 아이가 교사 말을 듣지 않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다. 한 모둠의 학생들이 앉아서 과제에 대하여 돌려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본 김 선생님이 이들을 칭찬하자 얼마 이따가 몇 명의 아이들이, “은진이가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않아요.”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 모둠은 순간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이를 본 교사는 당혹스럽다. 내가 뭘 잘 못해서 아이들이 갑자기 소란해진 것일까? 칭찬을 하면 바람직한 행동이 강화되어야 하지 않는가? 물론 그렇다. 그러나 교사는 어떤 종류의 칭찬을 할 것인가 그리고 자신이 사용한 단어가 어떠한 효과가 있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칭찬한 교사의 의도는 아이들에게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앞의 경우, 그 모둠의 학생들은 “좋은” 행동을 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따라서 교사의 칭찬은 방해로 받아들여졌고 자신들이 언제나 ‘완벽해야’한다고 교사가 기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교사가 다음에 실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교사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칭찬하는 대신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아니면 학생들의 활동 후반부에 참여함으로써 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학생에 따라서는 칭찬을 자신에 대한 평가 내지는 판단(judgement)으로 곡해하기도 한다. 가령, “네가 축구 경기에서 이겼을 때 참 자랑스러웠다”라고 했다고 하자. 그 경우 만일 경기에서 졌더라면 당신이 그 학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받아들여 질 수도 있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야, 우리 반 과학 쪽지 시험에서 열 문제를 다 푼 사람은 너밖에 없단다.” 이 칭찬은 미나가 학급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다음 쪽지 시험에서 미나가 몇 문제를 실수할 경우, 미나 스스로 어떻게 생각할까? 두 가지 경우 다음과 같이 학생들의 노력에 초점을 두어 칭찬하는 것이 더 낫다. “마지막 몇 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쩌면 그렇게 신중하면서도 순발력 있게 공을 몰아갈 수 있었니?” “이 어려운 과학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었는지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래?”
칭찬을 할 때에는 아이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교사가 사용하는 유형의 칭찬을 집에서 받아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교사의 칭찬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교사가 어떤 학생을 칭찬할 때 칭찬 대상이 된 행동이 다른 아이들 눈에 이상하게 비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교사가 편애하는 것’으로 비치게 될 것이다. 칭찬은 학생의 바람직한 행동이 향상될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교사가 칭찬을 남발하면 학생들은 자신들의 모든 행동이 문제가 없으며 어떤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칭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교사의 칭찬이 진지하지 않게 비치면 칭찬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동일한 칭찬을 모든 학생에게 언제나 사용하면 학생들은 교사의 칭찬을 믿지 않게 된다. 다른 일을 하면서 입으로만 “참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구나”라고 하면 학생의 작품을 들여다 본 후 학생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과 달리 효과가 반감된다. 비언어적 행동이 칭찬에 사용하는 말과 일치하지 않을 때 칭찬은 전혀 효과가 없게 된다.
3. 칭찬에 대한 비판과 반론
칭찬에 신경 쓸 시간이 어디 있느냐, 보상에 관계 없이 아이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소, 포옹, 그리고 칭찬에 인색한 교사는 아이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자주 칭찬해 주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잘 모를 것이다. 만일 전체 학생들이 조용히 앉아서 열심히 과제를 하고 있으면 교사는 그 순간을 포착해서, 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참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주는 것이 좋다. 만일 이러한 강화를 받지 않으면, 다음 번에는 태도가 약간 나빠지게 될 것이다. 문제아들은 아무리 보아도 칭찬할 거리가 없다고 불평하는 선생님도 있다. 이 경우 교사는 그 아이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려고 애를 써야 한다. 가령 그 아이가 바르게 일어서거나 연필을 바르게 잡거나 심지어 예쁘게 숨쉬는 것이라도 보려고 애써야 한다.
만일 교사가 자주 칭찬을 하고 환상적인 학급을 만들면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들의 노력에 대해 칭찬이 잘 주어지지 않는 현실 세계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어느 기법도 마찬가지이지만 칭찬은 하나의 도구이지 바람직한 행동을 생산해 내는 기계는 아니다. 이 도구는 아이들로 하여금 주어진 과제는 학급에서의 행동에 달려 있음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 교육이 지향하는 바는 학생들을 책임 있는 성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만일 성인들이 자신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면 우리 사회는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다.
Ⅷ. 결론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똑같은 방법이 한 학생에게는 효과를 나타내지만 다른 학생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가끔 현장의 교사들은 자신의 공들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몹시 화를 내고 아예 포기하려 할 수도 있다. 계획이 효과가 없어서 중단하거나 다른 계획으로 바꾸기 전에 적어도 한달 이상은 지속해보아야 한다. 꾸준하게 아이들의 변화를 살피면서 계획을 일관성 있게 적용해 가는 인내심이 교사에게 필요하다.
참고문헌
권이종, 가정교육이란, 한국학술정보
김지자, 미래를 향한 가정교육, 양서원, 1992
김연수, 아동의 식습관과 기호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1989
방현덕, 가정교육론, 서울 바울서신사, 1985
박태희, 자녀교육, 형설출판사, 1999
한국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 가정교육(Ⅰ,Ⅱ), 정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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