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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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했기 때문에 점차 살인자로 키워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람을 무조건 비난만 하는 것보다는 그런 괴물로 키워진 원인을 생각해보고 그가 어렸을 때 그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그를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돌보았더라면 적어도 그가 이런 잔인한 범죄행위를 하지 않고 희생자도 안생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정신병원에 다니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때를 놓쳐서 나중에 개인에게나 대중에게나 큰 위험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에도 인터넷 뉴스를 보니까 한 청소년이 새를 무자비하게 죽여놓고 그 새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 학생은 자신이 어떤 걸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사람들의 비난이 억울하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아이는 보통 사람들보다 나중에 잠재적으로 살인범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아이에게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고, 정기적인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정신과에 가자고 하면 자발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외에는 거의 가지 않으려고 한다. 바라보는 시선도 시선이지만, 나중에 보험에 가입할 때도 많은 불이익이 오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다. 그러므로 캠페인같은 식으로라도 정신병원의 선입견을 없애고, 그로인한 불이익도 없애는 대책을 국가적으로 세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더 이상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끔찍한 살인이 일어나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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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   로버트 K. 레슬러 ,   독후감,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