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증후군

목차

1.정의

2.특징

3.증상

4.사례

5.발생원인 및 유발요인

6.치료 및 예방 부모교육과 해결책

※참고

본문내용

나이에 따라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습은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만 3세 이후부터 시작한다. 만 3세 때는 인형극, 율동, 그림 그리기 등의 내용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준다. 4세 이후부터는 영어나 한글 등 기호가 나오는 교육용 비디오 시청이 가능하다. 단, 시리즈로 구성된 영상물은 피하도록 한다. 대신 옴니버스 형식의 영상물을 선택해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시청은 금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영상물이라 할지라도 장시간 보게 되면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중독 증세를 가져올 수 있고,아이의 체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만 3세까지는 일주일에 45분짜리 영상물을 1 2개 정도 보는 것으로 시청을 제한한다. 만 4세 이후부터는 하루에 1 2시간 시청을 해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청시간을 정해서 시청하도록 교육하고 나머지 시간은 놀이나 독서, 운동을 함께 하도록 한다.
영상물을 볼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누워서 TV를 시청하거나 비스듬히 앉은 자세로 시청하지 않도록 한다. 이는 뇌의 불균형 뿐 아니라 등뼈, 목, 신경 등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화면과의 거리는 화면 크기의 6 7배가량 떨어져서 보도록 한다. 또한 화면은 눈높이의 15 가량 낮게 해서 보도록 유도한다. 이밖에 불을 켜 주위를 밝게 하고 TV 소리는 작게 하여 아이가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을 예방한다.
영상물을 시청하게 한 후에는 꼭 TV를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물에 집착하는 아이들은 꺼져 있는 TV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따라서 시청 후 TV를 꼭 끄는 모습을 보여줘 꺼져 있는 TV모습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부모의 생활지도로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도 함께 받도록 한다. 치료는 과도한 자극으로 불균형해진 뇌 상태를 잡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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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비디오증후군,   학습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