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스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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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스티그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 2page

Ⅱ.본론
1.이론으로 살펴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스티그마 ------- 2page
2. 대한민국의 민족주의와 두 얼굴 --------------- 3page
3. 계급 안의 계급 ------------------------------- 4page
4. 나 조차도....... -------------------------- 5page
5. 스티그마 깨기 -------------------------- 5page

Ⅲ.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며....... --------------- 6page

※ 참고문헌 ------------------------------- 7page

본문내용

을 하면 강제 출국 당해서 나갈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한국이다. 무엇이 불법이고 무엇이 합법이라는 말인가.
외국인이주노동자에게만 특별한 배려를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국적이나 인종과 상관없이,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이러한 스티그마가 없이 모든 법과 사회규범 적용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최소한의 ‘상식적’인 수준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책 내용에서도 한 젊은 이주노동자 ‘묘’의 죽음이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하는데 적어도 ‘상식’만 지켰더라면, 사업주가 노동자의 죽음을 더도 말고 ‘상식’적인 선에서 받아들였더라면, 그의 죽음은 어떤 오해나 의혹도 없이 전말이 밝혀졌을 것이다.
그들에게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도 누군가에게 분명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사람일텐데 우리는 그러한 그들을 너무나도 무시하고 있다. 그들도 사람이다. 맞으면 아프고 슬프면 눈물이 나오는 사람이란 말이다!(이란주, 2005) 그런데 그러한 그들에게 멸시와 폭행, 감금 그리고 임금체불까지하고 있다. ‘용납할 수 없는 행동’ 속에서 그들은 스티그마라는 것을 함께 껴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티그마를 없애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들과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노력과 법과 제도의 개정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열악한 위치에서 착취당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들이 감수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차별적인 이면들을 공론화 시키고 그를 고쳐나가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이상 우리와는 멀리 떨어진 이방인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서 우리의 삶을 함께 꾸려가는 동반자이자 우리나라 산업이 나아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멀쩡히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기반이자 원동력임은 물론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책 내용 중에 가장 와 닿는 말이 있다. ‘제발 상식이 통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한국이 말예요’ 라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리고 그 국민들이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따뜻해지고 그들을 상식의 선에서만 바라봐준다면 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 참고문헌
이란주. 2005. 「말해요, 찬드라」. 삶이 보이는 창
홍주형. 2007. 「한국 이주노동자 정책변화에 관한 연구」. 성공회대대학원 석사논문
이정혁. 2005. 「한국 이주노동자 운동의 형성과 ‘저항의 논리’」. 서강대대학원석사논문
  • 가격4,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9.16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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