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공황장애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간호학]공황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공황장애란??

1) 공황장애의 정의
2) 공황장애의 진단: DSM-Ⅳ
- 공황발작의 진단 기준
-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

2. 공황장애의 유형
1) 광장공포증을 수반하는 공황과 수반하지 않는 공황
2) 자연발생적 공황과 상황 발생적 공황
3) 증상에 따른 구분

3. 공황장애의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정신분석적 입장
3) 인지적 입장

4. 공황장애의 치료
1) 심리적 치료
- 정신분석적 치료
- 인지-행동적 치료
2) 생물학적 치료
3) 가족치료
4) 집단치료

5. 공황장애의 사례

본문내용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마다 환자는 죽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하였다. 다시 남편이 수입 악기를 취급하였으나 IMF 이후 경기가 좋지 않아 실망도 하고 노름에 손대어 빚을 많이 지기도 하였다. 남편은 집에 오면 말을 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며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혼자 해결한다고 하여 치료자는 각자의 어려운 심정을 표현하고 공유하여 서로를 위로해주고 감정 교류가 잘 이루어지도록 당부하였다.
(4) 치료경과
처음 내원 당시 환자는 혼자 있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백화점에서도 어머니가 없으면 사물이 보이지 않고 기절할 것 같고 생각이 나지 않고 무섭고 큰일 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인지 행동치료 4회기 때 공황에 대한 정신교육을 받고 공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공황은 원수이고 공항 때문에 내 인생이 엉망이 되었으며 자신을 망치는 적이라 생각하였는데 공황이란 우리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 너무나 큰 것을 깨달아서 내 인생에 너무 큰 변화를 주었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약 20일 후 외래 방문 시 남편이 노름하는데 실망을 하고 자포자기 심정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남편 도움을 받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혼자 갈 수 있는 집 근처 개인정신과의원에 가겠다고 하였다. 이틀 후 부부면담을 하여 남편의 처지를 이해하고 부부가 좀 더 대화를 하면서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도록 당부하였다.
환자는 내원 약 2개월 전 백혈병에서 회복한 목사 부인의 권유로 주 1회 성서를 공부하면서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성서를 공부하면서 마음이 평온함을 느끼고 자신에게 하느님이 존재함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하였다. 내원 2개월 후에는 집 앞 가게에 혼자 가고 학원에서 혼자 있었다. 또 뛰기, 계단 오르기가 가능하며 화를 마음껏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병을 앓아오고 호전이 없으며 심한 광장공포증으로 고립된 생활을 해오며 사기저하가 심하여 치료에 대한 기대도 10~20% 정도였다. 치료 초기에 치료자로부터 면담을 하고 나면 마음이 든든하고 따스한 느낌이 들며 환자라고 무시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본다고 이야기했다.
인지행동치료를 받고는 공황발작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공황이 와도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인지적 교정이 가능해졌으며 신체적 느낌이 오면 겁을 내지 않고 무시할 수 있었다. 약병을 들고 다니지 않으며 인지행동치료 12회를 마칠 무렵에는 넓은 길 걷기, 식당가기, 줄서서 기다리기, 상점가기, 복잡한 인파 속에 있기, 엘리베이터 타기를 혼자서 할 수 있었다. 1999년 6월 11일부터 8월4일까지 광장공포증 인지행동치료를 받고 나서는 남편이 볼일을 보러 가면 따라가지 않고 주차장에 혼자 남을 수 있고 어머니와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에 혼자서 기다릴 수 있었고 또 4~5년간 미루어왔던 막니 발치를 할 수 있었다. 도보로 25분 거리는 걸어가고 집에서 완전히 혼자 있을 수 있고 가족들과 경주에 놀러 다녀왔다.
환자는 첫 번째 인지행동치료를 받고 아직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충하고 소홀했던 과제 실습을 열심히 해보기 위해 자진해서 1999년 9월 15일부ㅜ터 12월 22일까지 두 번째 인지행동치료를 총 14회 중 9회 참석한 후 시장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 속이 시원할 정도로 마음껏 화를 낼 수 있었다. 2000년 3월 초에는 체중도 늘고 체력이 향상되어 백화점에 종일 돌아다닐 수 있고 백화점에 가도 남편과 각각 따로 볼 일을 볼 수 있으며 집에 있어도 너무 편해졌다. 3월 18일에는 환자가 주선하여 여동생이 사는 미국에 부모님을 여동생에게 보내드리고 남편도 서울에 취직을 하여 집안에 좋은 일도 생겼다. 10월 14일 외래 방문을 하였을 때는 상태가 더 호전되어 혼자 걸어서 볼 일을 보고 자녀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시외로 차를 타고 가는 것도 가능해졌다. 12월 23일 면담 시에는 혼자 택시타고 백화점에 가며 혼자서 병원에 택시를 타고 왔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2000년 12월말부터는 공황장애 및 광장공포증의 증세가 완전히 없어진 관해 상태를 보였고, 2001년 1월경부터는 복용해오던 paroxetine 20mg clonazepam 0.25mg을 완전히 중단하였다.
이후 잘 생활해오다 임신을 하여 임신 8개월 무렵인 2003년 2월 17일 외래를 방문하였는데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으면서 태아가 배속에서 차면 숨을 못 쉴 때도 있고 불안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발리 뛰어 자신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걱정을 많이 하고 공황이 다시 올까봐 불안해하여 환자가 염려하고 불편해하는 상담부분이 임신으로 정상적으로 올 수 있는 것임을 설명하고 안심을 시켜주었다. 그러다가 4월 23일 제왕절개술을 무사히 받고 딸을 출산한 수 다시 불안하여 공황이 오지 않을까 잠을 못 자고 우울감도 있어 5월 17일 내원하여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처방하였으나 최근 안부를 불어보았을 때는 실제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심리적으로는 안정이 되었으며 출산 후 아직 체력이 회복되지 않아 고생을 하지만 불안이나 예기불안은 없다고 하였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6. 참고문헌
〃권석만,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2003.
〃김중술 외, 「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박현순, 「공황장애」, 학지사, 2000.
〃Cynthia G. Last, Michel Hersen, 「성인행동치료 사례집」, 학지사, 2000.
〃이호영 「공황장애」, 중앙문화사, 1999.
〃Jean E. Dumas , Wendy J. Nilsen 「청소년 이상심리학」, 시그마프레스,2005.
〃김정범, <극심한 광장공포증을 가진 공황장애 환자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의 통합치료 1례>; 계명의대학술지 제22권 제1호 p 141~148, 2003.6.
〃www.naver.com
〃www.google.com
〃http://www.gongwhang.com
〃http://cafe.naver.com/minsefaf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

키워드

  • 가격3,5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10.11.11
  • 저작시기201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84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