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경제사 레포트

소개글

유럽의 경제사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주제 선택의 이유
앞으로 다루게 될 점

본론-
Ⅰ고대유럽의 경제편

Ⅱ중세유럽의 경제편
1.중세시대 국가의 형성
2.기독교 속의 유럽
-중세의 기둥(장원제도와 교회)
-십자군원정과 흑사병
3.중세시대의 화려한 마지막, 르네상스
-인쇄술과 항해술의 발달
-비잔틴 제국의 멸망

Ⅲ근대유럽의 경제편
1.종교개혁
2.침략의 시대
3.시민혁명의 시작
-프랑스, 영국
4.애덤스미스와 국부론
5.산업혁명
6.전쟁사와 경제, 경영 이후
-제국주의와 전체주의 속의 경제
7.근대기업의 등장

Ⅳ현대유럽의 경제편
-현재 유럽의 경제 모습

결론-

본문내용

이 현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Ⅳ현대유럽의 경제편
-현재 유럽의 경제 모습
유럽사와 함께 성장한 유럽 경제는 두 번의 세계 대전을 겪으며 과거의 영광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었다. 지금은 세계 경제에 있어서 유럽국에 비해 비교적 후발주자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하지만 유럽은 과거 유럽사에서도 보여주듯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헤쳐 나가는 동지의식이 있었다. 그들 스스로 유럽대륙을 하나의 국가로 보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들은 고대 그리스 · 로마에서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그들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처음으로 그들을 하나로 묶어준 동기는 1946년 9월 19일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한 유명한 유럽에 관한 연설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연설에서 윈스턴 처칠은 유럽에 국제연합과 유사한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그 이후 1952년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European Coal and Steel Community)가 설립된다. 이는 석탄 · 철강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창설한 공동관리 협력기구로 1950년 프랑스의 외무장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이 제창한 프랑스 · 독일 석탄 철강 공동 시장 설립 안에서 비롯한 것이다. 공동규칙을 마련하여 카르텔카르텔(Cartel)은 기업 상호간의 경쟁의 제한이나 완화를 목적으로, 동종 또는 유사산업 분야의 기업 간에 결성되는 기업 결합 형태이다. 자본주의 기업의 경쟁이 격화하던 1870년대 이래 특히 유럽 지역에서 급속히 발전하였는데, 경제의 비효율화, 국민경제발전의 저해 등에 미치는 폐해가 크므로, 국가에 의한 강제 카르텔의 경우 외에는 일반적으로 각국은 금지 ·규제하고 있다.
을 단속하고 기업의 흡수 · 합병을 규제하였다.
이를 통해 경제 연합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유럽은 5년 뒤, 1957년 3월 유럽 경제 공동체(European Economic Community)를 출범한다. 구성원으로는 프랑스 · 서독 · 이탈리아 · 벨기에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의 유럽 6개국이 로마에서 조인한 유럽 경제 공동체 조약(로마조약)에 따라 처음 창설 맴버가 되었다. 그 후 1958년 1월 1일 정식 발족한 후, 1973년 1월에 영국·아일랜드·덴마크, 1981년에 그리스, 1986년에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가입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거와 달리 관세동맹 결성, 수출입 제한 철폐, 역외 여러 나라에 대한 공동 관세와 공동 무역정책의 수행, 역내의 노동력 · 용역 · 자본 이동의 자유, 공동 농업정책 수립 등 현대적 유럽의 경제 모습이 여기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점이다.
그 후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가 1967년에 다시 발족하게 되고 1994년 2월 이후 유럽 연합(European Union)으로 개명하며 진정한 유럽대륙의 단일화를 가져왔다. 특히 유럽 연합은 기존의 북부, 서부, 남부의 유럽만 아니라 동유럽 그 중 냉전 시대 소베이트 연방과 그 길을 같이 했던 국가들도 섞여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유럽 연합으로 인해 다시금 세계 최강의 경제대륙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유럽 연합에는 한계점이 많이 남아있다. 그 문제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유럽 국가에서 저렴한 동유럽의 노동력이 서유럽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면서 서유럽 국가들은 실업난을 겪고 있다. 반대로 동유럽 국가들은 자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서유럽으로 빠져나가 국가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EU 국가들은 유럽의 공동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유럽연합 중 선진국에 속한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형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 문제에서 보듯이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겪고 있는 국가들은 비록 선진국들이 지원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토대로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재정 파탄을 겪고 있다.
특히 EU에서 사용하는 유로화의 경우도 그 화폐가치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만약 그리스와 같이 재정난과 물가상승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선진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의 이점도 있지만 그들과 함께 같은 화폐로 서 경쟁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
-결론
지금까지 유럽은 그들의 역사와 함께 경제라는 수학적인 모형을 바탕으로 그들의 성장을 촉진해왔다. 이것은 어떤 국가에게나 다 포함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럽은 근대의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아시아에 비해 대단한 발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런 유럽이 단 시간에 산업혁명이라는 사건을 통해 엄청난 강자로 출현하고, 전 세계를 호령하는 모습은 우리가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어 소홀히 하는 산업과 수학 그리고 경제의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근대까지 아시아는 유럽에 비해 계량화 된 모습이나 체계적인 학문을 가지고 발전을 한 적이 없었다. 중국의 영향 아래 유교와 불교에만 매달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집착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중국이라는 동북아시아의 최대 강국이 없었더라면 아시아는 유럽처럼 체계화되고 발달된 학문을 가지고 산업혁명을 먼저 이끌었을지도 모른다.
근대 이전까지도 아시아는 유럽보다 발달된 과학기술과 천문기술 그리고 인쇄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유럽에게 건네주기만 했을 뿐 그것을 가지고 응용은 하지 못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유럽의 산업혁명이었다.
또한 유럽은 그들의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남의 것까지 배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라비아의 숫자나 아시아의 문물(*나침반, 제지술) 등 배우고 이용하는 그들은 지금까지 세계 역사를 이끄는 원동력라고 가히 칭할만하다.
이번 과제를 통해 유럽사에 살펴보았지만 아쉽게도 러시아와 동유럽쪽에 대해서는 많이 조사하지 못한 것 같았다. 이상하리만큼 동유럽과 러시아에서는 경제학자나 발달된 경제에 대해서 떠오르지 않았고 자료도 부족했던 듯 싶다. 그리고 유럽사와 경제에 대해 조사하던 중 아름다운 유럽환경과 발달된 상업 공업 분야, 신화의 나라 그리스, 가톨릭의 성지 로마와 같은 유럽에 한번 다녀오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

유럽 경제사,   유럽문화,   유럽의 경제,   종교개혁,   산업혁명,   르네상스,   시민혁명,   국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