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개선방안 모색

소개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필요성 및 목적
2. 동성애의 정의

Ⅱ. 본론
1. 동성애의 원인
2.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 및 고정관념
3. 동성애자들의 현실

Ⅲ. 결론
1. 동성애에 관한 의식 개선방안

Ⅳ. 느낀점
Ⅴ.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바뀌질 않았다. 여전히 동성애자들은 사회의 음지에서 몰래 만나야 하며, 동성애자들은 스스로 죄책감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더 큰 사회문제로 발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앞서 언급 했던 자살 문제라던가, (범죄적 성향을 가진 이성애자가 그러하듯이) 상대적으로 어리고 힘이 약한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발생 할 수도 있는 성범죄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그 피해자는 씻을수 없는 상처를 입는 것과 동시에, 피해자가 동성애자가 되는 경우도 봤다는 동성애자의 이야기도 있었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애가 주류인 사회에서 소수적 집단으로서 사회의 부정적인 태도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런 스트레스 중 하나로 반 동성애 폭력이 있는데, 실제 폭력의 가해자는 90%가 남성이고, 초면인 경우가 2/3이나 된다. 허정은 “폭력의~”, 『 동성애자의 동성애 관련 스트레스 및 우울과 자살사고간의 관계 』, 석사학위논문, 2004년, 27면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울증과도 깊은 연관을 가지게 되고, 레즈비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일주일에 한번이상 술을 먹는 경우가 전체의 35%정도이고, 조사대상의 47%가 마리화나를 해보았다고 답했다. 계속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종반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게 된다.
Ⅲ. 결론
1. 동성애에 관한 의식 개선방안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동성애에 관한 의식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겠지만 그 중 매체에서 올바른 동성애관련 영상 및 음성물을 제공해주고, 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받아야한다는 것이다.
송지현 “표 Ⅳ-2-1”, 『 동성애 및 북한에 대한 관용의식에 영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2006년, 38면
표는 왕의 남자를 보기 전,후로 친구가 동성애자임을 밝혔을 때 취할 행동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큰 효과는 아닐지 몰라도 단순한 영화 한편만으로도 인식이 변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할 만한 결과였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공간이다.
동성애자들은 만남의 장소로 주로 이태원이나 종로에서 만난다고한다. 그들이 만나는 곳들은 대부분 음성적인 곳이나 위생적,환경적으로 떨어져있는 곳에서 만나게된다.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함께 그들이 편하게 만나게 해야함과 동시에 그에 맞는 장소를 제공해야 한다.
동성애 음란물로 인해 성장세대들이 동성애에 대해 혐오하게 되는 점도 개선을 시켜나아가야 한다. 동성애관련 음란물을 봄으로서 성장세대 때 고정관념이 박혀버리면 이후 기성세대로 나이가 들어서 다시 성장세대로 그들의 고정관념을 이어 줄 것이기에 이런 것들에 대해 단속과 함께 교육을 시켜나가야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성애에 대해 어떠한 고정관념도 갖지 않고 그들을 바라보는 것인데, 사회적 활동단체 등에서 이런 관념을 없애기위한 운동을 충분히 해야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개선방안이 되겠다
Ⅳ. 느낀 점
구민재
사실 동성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 없었고, ‘나만 아니면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막상 ‘동성애’라는 말을 들으면 그저 눈쌀을 찌푸리고 색안경을 끼고 그사람을 보게되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많은 내용을 찾아보고 동성애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그들이 받았을 고통과 남몰래 흘렸던 눈물을 생각해보니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져 왔다.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최근 ‘인생은 아름다워’까지 동성애가 매스컴을 통해 사람들에게 조금씩 거부감을 줄여주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은 많은 억압을 받는다고 생각된다. 동성애를 지지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들과의 차이와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자세가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김영두
우리 나라는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개방적이고 급진적인데 반해 변해야하는 곳에서는 굳이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 여러가지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동성애라는 것이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는 어는것 하나 밝혀진 것이 없다. 때문에 내가 동성애에 대해서 가져야 할 입장도 성급하지 않게, 조심스레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있지만, 그 것이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선천적,후천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 사회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성애자들은 존재해왔고, 또한 존재할 것이다. 그들이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나가는 이상 우리는 그들의 인권을 보장해야하고,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 또한 이전부터 동성애자에 대해 지지해오던 입장이었지만, 내 친구가 동성애자라고 해도 친구를 지지해 줄 수 있을까라는 자문에 쉽게 자답할 수 없었다. 하지만 레포트를 하면서보니 동성애라는 것에 대한 그릇된 관념과 인식을 버리고 정말 객관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더라도 내가 친구를 지지하지 못 할 이유는 없었다. 끝으로 이런 잘못되고 틀에 박혀버린 관념과 인식들이 최소한 그들을 혐오하지는 않게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본다.
Ⅴ. 참고문헌 및 사이트
http://www.wikipedia.org/(위키피디아 인터넷 백과사전)
www.gunganghaseyo.com(대한건강정보)
http://aids.hallym.ac.kr (에이즈예방정보(AIDS HIVPrevention))
www.admindb.co.kr/ (한국행정DB센터)
www.hani.co.kr(한겨례신문)
www.christian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최창모, 『금기의 수수께끼(성서 속의 금기와 인간의 지혜) 』, 한길사, 2003년
유주연 , 『중학생의 동성애적 음란물 접촉정도와 동성애 혐오증 및 고정관념과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2004년
허정은, 『동성애자의 동성애 관련 스트레스 및 우울과 자살사고간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2004년
김경희, 『동성애자의 성역할 정체성과 인물화 특성연구』, 석사학위논문, 2006년
송지현, 『 동성애 및 북한에 대한 관용의식에 영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2006년
허철호,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회적 공간의 구축』, 석사학위논문, 2004년

키워드

동성애,   동성,   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