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 전문병원 방문 보고서, 의료사회복지실천론 조사 - 기관소개, 기관에 취직하려 할 때 필요한 것, 사회사업가의 업무 내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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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기관소개
2. 기관에 취직하려 할 때 필요한 것
3. 사회사업가의 업무 내용 조사해서 교과서랑 비교

Ⅲ. 결 론
- 토의

※ 참고 문헌
[ 부 록 ]
1. 기관방문 인터뷰
2. 느낀 점

본문내용

환자들의 모습은 매우 활동적이었고 얼굴 표정들도 좋아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들, 특히 의료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이미지는 너무나도 따뜻했다. 우리 학교 선배님이라는 것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참 귀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교회 선생님께서 다른 병원의 수간호사 자리도 마다하시고 정신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이해되지 않았는데,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정말 자신이 원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를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두 시간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에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하고 병원 구경을 했는데 이곳이 참 필요한 곳이고 마음과 생각이 아파서 병이 든 사람들을 고치는 곳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앞으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누가 보아도 나를 참 필요로 하는 곳에서 참 필요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사회복지가 2차 셋팅이 되는 의료사회복지실천현장은 처음 방문하는 것 이였기 때문에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기관을 갔던 것이 기억난다. 정신병원이라고 해서 상당한 거부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병원 문이 안에서 열 수 있는 자동문으로 되어있다는 점 외엔 그냥 병원과 비슷하게 보였다. 사회복지실에 들어가니 예쁜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두 분이 계셨다. 모두 계명대학교 선배님이셨다. 공손히 인사한 후 자리에 앉아 인쇄해간 질문지를 사회복지사선생님께 드리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정신보건영역에서 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사회복지공부만 할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계명대학교 학생은 기관방문은 열심히 오는데 정작 봉사활동은 많이 하지 않아서 아쉽다는 말씀을 하셨다. 의료복지실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하는 것에 대해 알려고 기관방문을 갔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알았지만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깨달음이 많았던 기관방문을 끝내고 모든 것이 수월히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의료사회복지실천이 기말고사대신 기말보고서를 낸다고 했을 때는 그저 좋았다. 하지만 과제를 하면할수록 그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기관방문을 성공리에 마쳤지만 보고서 쓰면서 이것저것 정리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보고서를 마친 지금 보고서를 내주신 교수님께 감사했고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 기관방문으로 정신병원에 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처음 방문해 보는 것이기도 하고 매체로만 접하고 수업시간을 통해 이론적으로만 알던 곳을 실제로 가보게 된다는 생각에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도착한 병원은 우리가 정신병원=언덕위의 하얀 집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통 병원과 다를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회복지사님을 만나 뵙고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들이라든지 오해하고 있었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 보다는 실무에 나가계신 분들한테 이야기를 들으니 좀 더 현장감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에 대한 느낌은 의료사회복지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방법과, 그 외의 것들이 평소 내가 하던 것들과는 달라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면서 수업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손을 들고 발표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실제적으로 참여는 거의 못했지만 유익하고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한학기가 끝나고 수업이 마무리 되는 것이 아쉽지만, 6개월 동안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관방문으로 통하여 환자의 권익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사회복지에서도 환자의 권익을 우선적으로 여기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같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서비스를 그냥 제공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서비스가 있는 기관을 선택해서 서비스를 제공 받는 식이다. 의료는 직접적인 사회복지현장은 아니지만 요즘 의료에도 단순히 의료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 환자들은 요구 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사회복지를 개입 하게 되면 좀 더 낳은 의료사회복지 나아가 전체적이 사회복지에 이바지 되지 않을까 한다.
평소에 정신보건계열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곽호순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관방문을 목적으로 가는 거라 뭔가 어색한 느낌이었다. 우리 조가 먼저 보내드린 질문지들을 각각 들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적으려고 준비하면서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왜냐하면 정신보건계열 쪽의 내용은 생소한 편이었고, 학교에서 배웠던 정신건강론의 이론에다가 기관의 실제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정신질환자들의 선입견은 아직 다 가시지 않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익숙하지 않았는데 선생님들의 질문지에 대한 답들을 들으며 각각의 정신질환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듣게 되서 많은 도움이 됐었다. 그리고 의료사회복지시간에도 배웠던 다학문 팀 형태를 ‘곽호순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번 씩 회의를 통해 서로 피드백을 가지며 환자들을 관리한다고 했다. 체계적인 팀 형태를 보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이 인정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조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있는 ‘곽호순 병원’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사 분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사회복지사 분들이 계신 사무실은 비교적 병세가 호전된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2층 병실에 위치하고 있었다. 꽤 오랜 시간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말씀해 주신 것이 미래에 사회복지사가 될 우리의 미래에 대한 것이었다.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실무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 하시면서 봉사활동을 여러 번 강조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회복지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서 봉사활동을 잘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앞으로 계획성 있게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이론과 실무경험을 병행하면서 좋은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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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11
  • 저작시기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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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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