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프로젝트의 정의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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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Genome 이란
2. 휴먼 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정의
3. 게놈 프로젝트의 역사
4. 게놈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
5. 인간게놈프로젝트의 동향

본문내용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요즘에는 대학에서 유전체의학연구소 일에 매달려 있습니다. 2000년 마크로젠을 설립했지만 현재는 이사회에만 관여할 뿐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소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대와 가천의대가 북방계 한국인 두 사람의 게놈을 해독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대가 10명의 한국인 게놈을 정밀 분석했다. 이러한 업적의 중심에는 서 교수의 유전체의학연구소가 있었다. 서 교수는 아시아 게놈의학 연구를 계속 선도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유전체의학·맞춤의학을 발전시키려면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이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의료산업과의 연계는 지속가능한 학문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마크로젠에는 180여명의 연구원이 전 세계 104개국 1만 4000명의 대학 및 연구소 근무자들을 상대로 일하고 있다.
"맞춤의학을 설익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상업화하려는 시도가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지나친 상업화 노력으로 맞춤의학 자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경우 학문 자체가 외면당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맞춤의학에 대한 완전한 검증이 끝날 때까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학자들 간의 컨센서스가 중요하죠."
연구활동에만도 바쁜 그가 바이오협회 회장을 맡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 2008년 바이오벤처협회·바이오산업협회·생명공학연구조합이 통합된 후 초대 회장에 선임돼 산업계 내부의 의견 조율에도 힘쓰고 있다.
"1000달러에 게놈을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3년 안에 올 겁니다. 개인별 맞춤의학의 시대가 되는 것이죠. 한국형 맞춤의학을 정착시키기 위해선 의사들이 진료에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서 교수는 아시아 게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1000명에 대한 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는 "5년 안에 10만명의 아시아인 게놈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맞춤의학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을 키우기 위해 보건의료정보기술분야에서 1만명 이상의 전문요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IT에 능숙해져서 개인별 유전체 정보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2007년 오바마 당시 상원의원이 맞춤의학과 관련한 법안을 제출했고, 현재는 대통령으로서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관련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법안 정비가 필요하다고 서 교수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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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21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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