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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틀, 체제 속에서 나의 교육관을 펼치고 내 꿈을 실현시키게 되겠지만 공교육이나 대안학교 중 어느 하나만 중요하다고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공교육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키기보다는 비록 아직 문제점,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거듭 수정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공교육의 긍정적인 측면을 좀더 지켜봐주는 것, 대안학교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인정하고 공교육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는 것이 우리사회의 역할이 아닐까? 지배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교육보다는 완전한 분리는 불가능하겠지만 공교육이 자율성을 가지고 소신 있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이상을 실현해야 할 것이고 대안학교도 공교육의 동반자로서 조화롭게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