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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잡성과학][복잡성과학 카오스이론][복잡성과학 자기조직화][심리학][도가사상]복잡성과학의 특징, 복잡성과학의 카오스이론, 복잡성과학의 자기조직화, 복잡성과학과 심리학, 복잡성과학과 도가사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복잡성과학의 특징

Ⅱ. 복잡성과학의 카오스이론

Ⅲ. 복잡성과학의 자기조직화

Ⅳ. 복잡성과학과 심리학

Ⅴ. 복잡성과학과 도가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 고요함이라 하고, 이를 제명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제명으로 돌아감을 늘 그러함이라 하고, 늘 그러함을 아는 것을 밝음이라고 한다. 늘 그러함을 알지 못하면 망령되이 흉을 짓는다(귀근왈정, 시위복명/歸根曰靜,是謂復命. 복명왈상, 지상왈명/復命曰常, 知常曰明. 부지상, 망작흉/不知常, 妄作凶 『道德經』16章)’에 잘 나타나고 있다. 돌아감이 없는 직선적 발전은 파괴와 절망이고 단절이며 끝이다. 현대 산업사회의 끝없는 욕망의 전개는 많은 절망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부정피드백이 작용하는 것이다. 순환은 반복이 아니며, 순환은 끊임없는 새로움의 창조이다. 돌아감이야말로 창조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道德經 25章』의 ‘혼돈된 것이 있으니, 천과 지에 앞서 생하였다. …, 외로이 서있지만 함부로 변하지 않는다. … 큰 것은 가게 마련이고, 가는 것은 멀어지게 마련이고, 멀어지는 것은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유물혼성, 선천지생. …, 독립불개. …, 대왈서, 서왈원, 원왈반. …, 인법지, 지법천, 천법도, 도법자연/有物混成, 先天地生. …, 獨立不改. …, 大曰逝, 逝曰遠, 遠曰反. …,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라는 구절들에서 혼돈의 모습 속에 어떤 질서가 내포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코스모스(天地)와 카오스(混沌)는 동시적이며 상호 교섭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카오스의 도(道)적인 상태를 형용하고 있다. 그리고 ‘독립’은 근대 합리주의를 탄생시킨 데카르트의 분석적 사고방식 즉 요소환원주의를 거부하는 표현으로서 고립되어 존재할 수 없는 전체 속의 부분으로 이해될 수 있다. ‘불개’란 의미도 변화를 거부하는 고정성, 불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규율성, 변화의 항상성을 나타내는 표현인 것이다. 끊임없는 순환성 속에서 변화되어 나가는 도는 일정한 규율성(법칙/Law)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카오스이론이 무질서 속에서 일정한 패턴(질서)을 찾아내려는 목적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은 곧 도의 항상스러운 규율성을 찾아내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다. 노자의 세계관에서 모든 움직임이란 궁극적으로 비선형성과 순환성이라는 두 개의 특성을 갖는다. 이렇게 보면 서양의 선형적 인과관계도 결국 순환의 미시적 계기일 뿐이다. 마지막 구절에서는 인(人)을 왕이며 주체로, 지(地)는 국부성의 차원으로, 천(天)은 보편성의 차원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내재적 초월의 차원으로 도(道)를, 무한한 잠재력의 가능성을 지닌 개방성(openness)의 차원으로 자연(自然)을 말하고 있다.
29章에 나오는 ‘천하란 신령스러운 기물이다. 거기에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이다(천하신기, 불가위야/天下神器, 不可爲也)’란 구절에서 창발성(emergence)의 개념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전체는 부분의 합이다’라는 분석주의는 수정되어야함을 일깨워 준다. ‘신령스러운 것’이란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라는 어떤 성질의 발현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도가의 변화 개념에서 그 변화는 어떤 힘의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과 상황 속에 내재하는 경향으로서 나타난다. 자발성은 도의 행동 원리며, 인간의 행위가 도의 작용을 본뜨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 행위의 특성이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과 조화하는 자발적인 행위, 곧 스스로의 진정한 본성에 합치되는 행위를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 방식을 도가에서는 ‘무위(無爲)’라 하고, 이것은 ‘자연에 어긋나는 행위를 삼가는 것’이라 하겠다. 만일 자연(自然)에 어긋나는 행동을 삼가고, 사물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으면, 도와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것을 노자는 “무위로 모든 것이 성취될 수 있다(무위이무/無爲而無)”라고 했다(Capra F, 이성범김용정 역, 1989: 130). 이처럼 복잡성과학과 도가사상의 정신적 세계관은 그 근본적 특질들이 매우 유사하다.
참고문헌
김용운(1999), 복잡성 과학과 원형사관으로 본 한국 : 카오스의 날갯짓, 서울 : 김영사
김병국 외(2000), 조직의 이해와 관리, 서울 : 대영문화사
마이클M.하몬·리차드T.메이어 공저, 최창현 역(1993), 행정조직이론, 서울 : 대영문화사 목영해(1997), 카오스 이론의 교육적 함의, 교육사상연구 제6집
이재권(1995), 도가철학의 현대적 해석, 문경출판사
윤가현(1993), 심리학의 이해,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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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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