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문자 그대로 준행하지 않았기에 부끄러운 것이 물론 아니고, 소학이 가르치는 바의 그 도덕률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사고와 행위를 서양식 합리주의에 가탁하여 계속해 왔다는 데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표출이다.
여러분! 소학을 읽어보시오! 그리하여 느낌이 있는 자, 능력이 있으면 새 소학의 편찬에 나서 보시오. 새로운 大同世上을 이룩할 꿈을 가지시오.
여러분! 소학을 읽어보시오! 그리하여 느낌이 있는 자, 능력이 있으면 새 소학의 편찬에 나서 보시오. 새로운 大同世上을 이룩할 꿈을 가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