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밥상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죽음의 밥상의 마지막에서 이야기 하듯이 먹는 것을 선택하는데 있어 여기에서 이야기 한 모든 것을 지키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이나, 현실적인 여건에 의해서 안되는 경우에는 되도록 이면 올바른 방향을 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똑같이 고기가 있고 하나는 올바른 방식으로 사육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장식 농장 경영 방식으로 생산되어 진 것이 있다면, 그 중에서 자신이 할 수 있다면(주머니사정이 허락 된다면) 전자를 택하는 것이고, 안된다면 후자를 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에 따라 미치게 될 영향들이다. 어쨌든 우리는 비싼 유기농 제품이던지 아니면 값이 싼 공장식 농장 경영에 대한 제품이던지 간에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죽음의 밥상,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