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업분석

소개글

KBS 기업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업소개

2. KBS기업의 조직문제

3. KBS기업의 변화기회

4. KBS 변화 과정

5. KBS 발전방향

6.참고문헌

본문내용

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한 부분에 대해서도 "업무추진비는 반드시 클린카드로 집행한다"는 '2007년도 예산 및 기금운영계획 집행 지침'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000년과 2002년에 업무추진비를 법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한 감사원의 권고를 KBS가 수용해 전 직원이 법인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만 예외적으로 현금 사용을 인정하는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KBS본부는 매달 이사장에게 382만원, 이사들에게 232만원이 지급되고 있는 조사 연구수당도 용도와 성격이 불분명하고, 이사들이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1회당 30만원씩의 수당을 받으면서 차량과 운전기사도 따로 제공받기 때문에 '중복 지급'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다고 지적했다.
KBS본부는 이와 관련해 "KBS 업무와 관련된 조사나 연구에 사용하라는 수당인데 이사회 사무국은 '제출된 결과나 보고서는 없지만 보다 나은 의사회 의결을 위해 자료 조사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월급인지 조사연구 수당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KBS본부는 "활동경비 100% 인상, 회의 참석수당 50% 인상, 조사연구 활동비 27% 인상이라는 비상식적인 수당 인상을 질타하자 이사회는 반성은커녕 치졸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며 "이사회와 경영진에 아직도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있다고 믿고 있는가? 더 이상 4300명 조합원을 실망시키지 말고 진실의 자리로 되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부제
변화
공식구조 구조
본부(센터)-국-부
본부(센터)-팀
조직설계 기준
단위조직의 관리범위, 관리업무량
서업운영/성과관리/평가의 단위 완결성
단위조직의 크기
(관리인원수)
관리범위의 형평성(관리인원수)에 따른 유사한 크기의 국부조직 설계
업무특성에 따른 다양한 크기의 팀조직 설계
관리 효율성 확보
중간관리층의 역할 및 기능에 의존
일상업무 실무층에 권한위임, 성과와 연계한 인사 및 보상
조직운영의 중심
직위체계
직급 및 직책체계
직책 구조
본부장-국장-부장-차장
(본사)본부장(센터장)-팀장
(지역)총국장-팀장
직위 정수
1,198명
[국장 87(지역 9),부장263(지역 55),차장 796(지역 237)][전문직 52(국장 8,부장 44)]
185명
[센터장 5, 총국장 9, 팀장 151(지역 52), 기타 20]
직책 보임
특정 직급과 직위 연계
2직급 이상 가운데 직책 책임자 선발
평가방식/목적
직위자의 주관적 판단/서열화
성과 측정/의사소통, 업무개선
보상방식
고정적 일률적 보상체계
금전/승진
성과에 따라 차등화된 보상
금전/승진/연수/휴가/직무부여
동기부여
직위부여
차등화된 보상 및 직급 승진
조직 핵심리더의 역할
일상적, 전략적 의사결정 동시 수행. 권한의 직접적 행사를 통한 업무의 사전통제, 업무과정 수시감독
전략적 의사결정지향
일상적 의사결정 현업 위임
업무 책임자의 발탁
업무 성과 관리/인재육성
Ⅲ. 결론
1. KBS의 발전방향
1) KBS가 나아가야 할 길
(1) 선배 팀원들의 역할
기존의 간부로서 누렸던 기득권에 대한 향수를 버려야 하고 일과 현장중심으로의 과감한 사고전환이 요구된다.
(2) 적절한 평가와 차별화된 보상체계
과거의 경우 진급이 조직운영의 동력이었지만 이제는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동기부여 기준이 제시 되어야 한다. KBS는 인사고과에 개인에 대한 평가와 팀에 대한 평가를 같이 하고 이를 급여, 인사고과 등에 반영할 예정임. 평가보상팀에서 세부적인 안을 준비 중이고 이를 내년 1월 1일부터 실행할 것으로 계획이다.
(3) 파격인사의 지속필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파격인사를 강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배가 팀장이 되는 기존의 관행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인사에 관한 검증기관을 설립하여 지속적 감시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4) 인력 및 제작 환경의 정비
KBS의 경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조조정이 요구되는 조직이다. 현장중심의 조직으로 갈수록 제작인력이 더욱 필요해지므로 기술, 경영 인력은 감축해 나가고 제작 ,보도 부문 인력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제작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5) 장기적으로 퇴출 구조 만들어야
현실적으로 승진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에 조직원들의 현상유지풍조(그냥 팀원으로 정년까지 버티자)가 만연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 내 적당한 긴장과 경영효율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퇴출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
2). 우리조의 KBS에 관한 생각
수많은 기업, 조직들이 조직혁신을 시도해 왔으나 성공한 경우보다 실패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8월부터 시작한 KBS의 혁신은 상명하달식이 아닌 노사 합의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신선하고 주목을 받아왔다. 혁신 이후로 조직 내 기득권층의 반발도 있고 예상치 못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볼 때 1차 감량에는 성공했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시작보다도 지속하기가 힘든 것이 개혁이다. KBS의 개혁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 개혁을 지속하는데 있어 지금보다 더 큰 난관을 수없이 넘어야 할 것이다. KBS라는 조직이 그 난관을 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때 비로소 KBS라는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고 국민들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1. 참고 문헌
- 김희영, 디지털시대의 KBS경영방침,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 김동규, 한국방송산업의 시장구조 변화와 구조적 대응방안, 한국사회와 언론, 2002.
- 공영방송 발전 방안 연구보고서/ 공영방송발전연구위원회
2. 참고 사이트
- KBS홈페이지 (http://www.kbs.co.kr/aboutkbs/)
-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http://stock.moneytoday.co.kr/)
- 미디어 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264)
-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http://stock.moneytoday.co.kr/)
- 매일경제　(http://www.mk.co.kr/)
3. 참고 미디어
- KBS <생방송 심야토론> ‘미디어 빅뱅, 공영방송이 갈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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