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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다원주의의 본질, 종교다원주의의 기원, 종교다원주의의 종교관, 종교다원주의의 수용, 종교다원주의와 삼동윤리,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던신학, 종교다원주의와 가톨릭교회, 종교다원주의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종교다원주의의 본질

Ⅲ. 종교다원주의의 기원

Ⅳ. 종교다원주의의 종교관
1. 상대주의(Relativismus)
2. 절대주의(Exklusivismus)
3. 포괄주의(Inklusivismus)

Ⅴ. 종교다원주의의 수용

Ⅵ. 종교다원주의와 삼동윤리

Ⅶ.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던신학

Ⅷ. 종교다원주의와 가톨릭교회
1. 전통적인 입장
2. 현대적인 입장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전통적인 개념을 그리스도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개념으로 전환시켰다. 이러한 라너의 견해는 대부분 가톨릭 신학자들의 종교신학에 기초가 되었다.
파니카는 가톨릭 사제로서 저명한 가톨릭 신학자인 동시에 힌두교 학자이다. 스페인의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와 인도의 힌두교 신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가정적인 배경과 이 두 문화와 종교 전통 사이에서의 성장으로 인해 세계 종교의 정황 속에 기독교의 주장을 설정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대화의 방법을 통해 하나 이상의 종교에 종교적 진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하려고 했다. \"정상에 이르는 서로 다른 길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모든 길들이 사라진다면 정상 자체도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이 철저한 다원주의자란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는 1960년대 초 이후 세계 종교들 사이의 일치를 목표로 하는 \"범세계적 일치 운동(ecumenical ecumenism)\" 을 주도했다. 이것은 다양성을 유지하는 통일성을 추구했다.
파니카는 그의 처녀작 \'힌두교의 미지의 그리스도(The Unknown Christ of Hinduism)\'(1964)에서 기독교와 힌두교의 만남을 논의하면서 이론적이거나 교리적인 면보다는 실존적인 면에서의 만남을 강조했다. 파니카에 따르면 양자가 만나는 지점이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힌두교 안에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에게 속한다. 그리고 기독교와 힌두교가 그리스도에 속한다. 따라서 그는 기독교인이 숨겨진 그리고 미지의 그러나 힌두교에서 나타난 그리스도를 발견하기를 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파니카는 다른 종교와의 대화의 모델로 \"대화적인 대화\"(dialogical dialogue)\"를 제시했다. 이것은 다원주의를 근거로 한 대화이다. 특정 이데올로기나 종교를 절대화하지 않고 상대화한다. 상대를 자신과 동등한 주체로 간주하며 실존적인 차원에서 대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진정한 상호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대화는 파니카 자신의 기독론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와 예수를 구분한다. 보편적인 그리스도(universal Christ)와 특수적인 예수(particular Jesus)개념이 그것이다. 그리스도는 예수 이외에도 크리슈나이스바라부처 등에서 현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의 구세주들은 기능적인 면에서 보편적 그리스도와 동일시된다. 그러므로 그는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동등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특정 종교가 우월하다는 것을 부정했다.
니터는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종교신학의 유형을 제시한 후 가장 유망한 것이 신중심적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그 자신이 이 입장에 서 있다. 이것은 하나의 중심에 이르는 많은 길들이 있다는 다원주의를 대변하는 것으로 교회 중심주의와 그리스도 중심주의로부터 신중심주의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 이론의 기초가 되는 것은 보편적이며 비규범적 그리스도론이다. 그리스도를 유일한 규범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신의 계시와 구원을 밝힌 보편타당한 구원자로 간주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에 대한 신약성서의 배타적 주장을 복음의 핵심이 아닌, 그 시대와 문화의 종교적 언어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했다.
Ⅸ. 결론 및 제언
한국의 종교문화사는 종교적 다원사회였으며 종교 간의 관용성과 공존의 지혜를 터득해왔다. 종교적 다원성은 각 종교들에 대하여 도덕적 도전뿐만 아니라 그 종교가 주장하고 있는 진리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된다. 한 사회에 한 종교만이 지배적이었던 과거의 폐쇄적 전통사회에서는 종교적 메시지를 믿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현대 사회와 같이 다양한 종교적 교리와 사상들이 서적이나 대중매체 혹은 빈번한 문화적 접촉을 통하여 쉽게 접해지는 개방 사회에서 한 특정한 종교의 진리를 유일의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런 점에서 종교다원주의는 특정 종교의 이념을 옹호하는 논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테면 자기종교가 최고라고 하면서 다른 종교를 부분적으로 인정하려하는 포괄주의와 같은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독교처럼 모든 종교들이 배타적, 독선적, 자기중심적 진리주장을 하게 될 때 인류사회에 불행이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종교다원론자들은 기독교만이 계시종교가 아니라 모든 종교들이 계시의 경전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만의 절대자로부터 은총을 경험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종교들은 각각 특이한 유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구원체험과 구원이해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종교다원현상을 계속 무시하는 것은 지구촌의 인류문화가 정보화사회로 접어들고 문화 경제 정치적 유기체계가 가속화되어 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문제의 중요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회피적 또는 자기 방어적 태도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본다.
세계는 지구촌이 되어가고 세계의 다원성은 더욱 더 현대인의 삶의 스타일이 될 것이며, 다양성과 다원성은 단일 극성적이거나 유연성을 상실한 독단적 종교를 거부해 갈 것이다. 종교다원론은 우리시대의 정신이며, 문명전환기의 어쩌면 필연적인 형태일 것이다. 세계의 전통적 고등종교들은 다원사회의 다원종교의 현실을 진리의 드러나는 모습으로 이해하고, 자기의 종교적 유산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심화시키면서 타종교와의 대화를 통하여 더욱 성숙해가고 창조적 변화를 이뤄가는 유연한 탄력성을 지녀야 할 것이다.
이처럼 열린 시대의 바람직한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적대와 배척이 아닌 상보적 공존의 관계를 통해 현대사회 속에서 종교의 막중한 사명을 공동으로 대처해가는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종교다원주의가 이해되고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정우, 종교다원주의와 제1계명, 목회와 신학, 1999
강성도, 종교다원주의와 구원, 서울 : 대한 기독교서회, 1997
박영호, W.C.C 운동 비판, 기독교 문서 선교회, 1984
이상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비판, 기독교 사상 연구, 1995
진영석, 종교 사회학, 백산출판사, 1998
Dick, Keyes,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그리고 관용, 혼동시대속의 확실성을 찾아서, 용인 : 칼빈학문연구회,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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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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