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계 내부의 문제점과 종교인의 자세

소개글

한국 종교계 내부의 문제점과 종교인의 자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우리주변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

2. 본론
① 한국 기독교의 성장 이데올로기
성장주의에 대하여 ....
‘십일조’ 비판....
②. 한국의 불교 무엇이 문제 인가?
한국 불교계의 세속화 ...
권불유착 ...

3. 결론 - 종교계 스스로의 개혁이 진정한 종교인을 만든다.

본문내용

유대교가 성행하였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들어 왔는지 기독교가 전파되면서 엄청난 수의 교인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로마 황제는 비록 기독교가 로마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으며, 비판도 증오도 들어내는 태도를 보였지만, 황제로서 또한 해야 할 일이 그것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여겨 관용을 베풀었다. 그러나 점차 기독교가 퍼지면서 기독교는 불법이 되고, 몇몇 사람들은 잡히기도 했지만, 로마의 황제는 크게 문책하지 않고 풀어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과거 자신들이 받았던 관용을 시대가 지나면서 불관용으로 갚고 있다. 중세사회를 보더라도 자신들은 그렇게 용서 받았지만, 그 당시 이단이나 기독교를 모욕하는 행동을 한 사람에게는 가혹한 형벌을 내려 기독교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믿게 했다. 이런 관용을 불관용으로 갚는 기독교가 현실도 그러하고 있다. 자신들의 종교가 절대적이고, 다른 종교는 아니라는 이 ‘불관용’의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원화된 시대에 맞게 기독교도 타종교를 인정하는 ‘관용’의 미덕을 배워야만 그들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을 것이다.
한편, 불교계는 지금 종권다툼이 심각하고 알고 있다.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폭력단의 고용이나, 심지어는 불도저로 관내를 밀어버리는 일도 서슴지 않게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 불교를 종교로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부끄러움을 감추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종권다툼의 근본적 원인은 바로 불교계의 ‘세속화’에 있다. 화려한 ‘법당’은 있으면서 절실한 ‘불심’은 사라져 가고 있는 불교계의 현실이 중생을 멀리 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불교는 세속화에 급속히 몸을 내맡기고 있는 교단의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온존하고 있는 전근대성을 솔직히 드러내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또한 문제가 있다면 부끄러워 하지 말고 드러낸다면, 한국 불교는 스스로 정화할 필요도 시대의 흐름에 맞출 필요도 없이 중생들의 귀의와 존경을 한 몸에 받을 것이다. ‘가난한 불교’가 되자는 말을 다시 한번 깨닫길 바란다.
< 참고 문헌 >
존 B 베리 지음 , 박홍규 옮김 사상의 자유의 역사 바오 2005
강준만 종교는 영원한 성역인가? 개마고원 2000
시사저널 778호 2004년
시사저널 779호 2004년
시사저널 792호 2004년
김연수 깨달음도 버려라 한, 언 2002
법정 가난을 건너는 법 이레 1999
대한 기독교 서회 종교와 종교 논문

키워드

한국 종교계 내부의 문제점과 종교인의 자세,   한국과 한국인의 종교관,   종교의 역할,   한국인에게서 종교,   기독교,   불교,   종교인의 자세,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