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종교행정][종교분쟁][레싱][라가츠][종교 공존화]종교의 유형, 종교의 성격, 종교와 종교행정, 종교와 종교분쟁, 종교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종교와 레온하르트 라가츠, 종교의 공존화 방안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종교][종교행정][종교분쟁][레싱][라가츠][종교 공존화]종교의 유형, 종교의 성격, 종교와 종교행정, 종교와 종교분쟁, 종교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종교와 레온하르트 라가츠, 종교의 공존화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종교의 유형
1. 불교
2. 기독교
3. 이슬람교
4. 유교
5. 힌두교
6. 그 외 종교들

Ⅲ. 종교의 성격

Ⅳ. 종교와 종교행정
1. 종교의 자유와 종교행정
2. 종교행정의 기본목표

Ⅴ. 종교와 종교분쟁

Ⅵ. 종교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Ⅶ. 종교와 레온하르트 라가츠

Ⅷ. 향후 종교의 공존화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에 와서 삼교 조화론이 정립되었다. 그리고 宋의 삼교 조화론은 金 이후에는 삼교 합일론으로 전개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예를 王重陽, 李純甫, 林兆恩과 山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의 이러한 삼교조화론, 또는 삼교 합일론의 전통은 우리나라의 사상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崔致遠은 스스로 儒者라고 하면서도 불교와 도교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한국종교사상사에서 유불도 삼교에 정통하면서 유불도 삼교의 가치를 똑 같이 인정하였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金時習은 “三敎를 닦아 나감에 길은 각각 다르나 필경에는 敎旨가 동일하다(三敎進修異 畢竟同一旨)”라고 하여 삼교가 서로 같다고 하였다. 그는 승려 생활을 하면서 유교의 義를 지켰고, 도교를 수련하여 仙人이 되고자 하였던 인물로 당시 지성인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西山은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비록 불교를 옹호하려는 입장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불교의 중심 개념인 心을 중심으로 유불도 삼교를 회통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던 인물이다.
20세기에 柳永模가 삼교에 기독교를 포함하는 四敎 회통사상을 제시하기는 하였지만,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 온 이후 유불도 삼교 교섭의 사례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다른 종교사상을 참조하여 자신의 종교사상을 재해석 내지는 창조적으로 변형시키는 의도는 철저히 봉쇄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불교사상을 참조하여 기독교사상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는 기독교 내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또한 기독교사상을 참조하여 불교사상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도 불교 내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외국에서는 그러한 시도를 하는 학자들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대학 강단에서 설 자리 조차 잃고 있는 형편이다.
둘째, 사상적으로는 항상 보편성을 강조하더라도 한국종교의 활동 무대는 기본적으로 한국이라는 사실을 새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대체로 특정 민족보다는 전 인류의 구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대교와 같은 민족종교가 특정 민족의 구원을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목표는 보다 큰 목표, 다시 말해서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구상의 모든 종교가 전 인류의 구원을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지역을 주 활동무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전 지구에 존재하며, 이들이 전 인류의 구원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영국의 기독교, 미국의 기독교, 일본의 기독교, 한국의 기독교 등이 각기 따로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영국인의 기독교는 영국인의 자존심, 미국의 기독교는 미국인의 자존심,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는 일본인의 자존심 형성에 분명히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의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이 한국인의 자존심 형성에 나름대로 기여해 왔는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한국종교가 한국인의 자존심 형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한국종교는 한국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Ⅸ. 결론
종교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종교현실을 다종교상황이라고 규정하고 이러한 상황은 다른 나라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종교 간의 갈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종교 간의 갈등이 아니고 종교 간의 공존이 가능하도록 서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종교 간의 공존이 가능해 지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종교의 자유와 종교의 평등이 왜곡되지 않고 실현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슬기를 지녀야 한다.
종교의 자유를 말 그대로 실현하려면 종교가 개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귀중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종교의 자유 대신에 종교에 대한 박해가 자행되고 있는 경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얼마 전에 친척집의 제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문제는 그 집의 작은 아들이 개신교 신자임을 이유로 절을 안 한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제사가 끝나자마자 집안 어른은 그 아들을 호되게 꾸짖었고 엄숙하고 즐거워야 할 분위기는 일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또 얼마 전에 천주교 성당에서 행한 조촐한 결혼식에 참석을 한 적이 있었다. 천주교인이 아니면서도 축하를 해 주기 위해 참석한 대부분의 하례객들은 결혼미사가 시작되고 정확히 30초 뒤에 당당히 성당을 빠져나갔다. 이와 비슷한 예는 수도 없이 열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것이거나 하찮은 것으로 여기고 마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러한 예들과 대조가 되는 경우도 찾아 볼 수 있다. 필자의 장모는 독실한 천주교인인데 장모의 여동생 되시는 분은 일본의 신종교인 창가학회의 독실한 회원이다. 경우에 따라서 이들 자매는 종교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자매 사이의 우애는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같이 대조가 되는 상황을 보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을 별종으로 볼 것이 아니고 우리와 똑 같은 인간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간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고 동시에 다른 사람을 인간으로 대접할 의무가 있다. 다른 사람을 인간으로 대접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에게 중요하고 고귀한 것이 적어도 그 사람에게는 중요하고 고귀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을 때에만이 비로소 우리는 가족을 가족으로, 친척을 친척으로, 같은 동네 사람을 같은 동네 사람으로, 그리고 같은 민족을 같은 민족으로 여길 수 있는 바람직한 현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대한 기독교 출판사(1987), 종교의 세속화
배석원(1988), 도덕과 종교, 이문출판사
송천은(1992), 열린 시대의 종교사상, 원광대학교출판국
윤도중, 레싱의 현자 나탄에 나타난 관용적 박애사상, 독일문학 47집
이원규(1986), 종교사회학의 발전과정과 연구주제, 기독교 사상, 제 30호 3권
이원규(1997), 종교사회학의 이해, 사회비평사
정신문화연구원, 종교교육 실태분석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1.04.2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02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