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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작문][유창성][경험][전뇌활동]글쓰기(작문)의 개념, 글쓰기(작문)의 유창성, 글쓰기(작문)의 원칙, 글쓰기(작문)와 경험, 글쓰기(작문)와 전뇌활용, 글쓰기(작문)의 문제점, 글쓰기(작문)의 모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글쓰기(작문)의 개념

Ⅲ. 글쓰기(작문)의 유창성

Ⅳ. 글쓰기(작문)의 원칙
1. 도입(introduction)대신 개요(overview)를 사용하라
2. Make the dialogue sound real, not stilted(대화문은 과장되지 않은, 실제와 같이 구성하라)
3. 흥미를 자아내는 사례연구와 역할연기를 만들어라
4. 명확한 단어와 어구를 사용해라
5. 강조를 위해 의견의 위치를 정하라
6. 연결관계를 보여줘라
7. 문장 유형과 길이를 바꿔라
8. 완곡하고 번거로운 표현은 피하라
9. 문법에 주목하라
10. 호감이 가는 지면배정(레이아웃)을 하라

Ⅴ. 글쓰기(작문)와 경험

Ⅵ. 글쓰기(작문)와 전뇌활용

Ⅶ. 글쓰기(작문)의 문제점
1. 문법적 면
2. 지식적 면
3. 인지적 면
4. 정의적 면
5. 교육적 면

Ⅷ. 글쓰기(작문)의 모형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절차적 지식 등은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비중 있게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
3. 인지적 면
내용적형식적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글, 독자에게 영향 미치지 못하는 글, 전혀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글은 대개 필자의 인지적 면과 관련되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즉, 필자가 일련의 사고 과정인 글쓰기 과정을 운용하고 평가하고 조정하는 상위 인지 능력(metacognition)이나 글쓰기의 수사적 맥락을 고려하면서 독자 중심의 글을 쓸 수 있는 사회 인지 능력(social cognition)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성 있는 글들이 생산된다고 보아야 한다. 상위 인지 능력이나 사회 인지 능력을 신장하는 데에는 문제 해결 전략 중심의 글쓰기, 독자 중심의 글쓰기 훈련 등이 효과적이다.
4. 정의적 면
어법에 맞지 않는 글, 여과되지 않은 비속어 등을 남발하는 글, 독자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쓴 글 등은 다분히 필자의 정의적인 글쓰기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정의적 면과 관련된 글쓰기 문제들은 학습자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 주는 방향에서 글쓰기 교육을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어법에 맞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태도, 바르고 품위 있는 글을 쓰려는 태도, 글쓰기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활용하려는 태도,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는 태도 등은 글쓰기에 대한 흥미나 동기를 유발한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바르고 품위 있는 글을 쓰고자 하는 의지와 자세는 좋은 글쓰기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5. 교육적 면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한 번도 제대로 글쓰기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국가 교육 과정에 따라 국어 교과의 하나로 작문 과목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간이나 배우고 대학에서까지 교양 작문을 이수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국어 교육의 내용이나 방법 면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작문 교육이 대개 글쓰기에 대한 피상적인 이론이나 지식만을 가르쳐 왔을 뿐 실무 중심의 실용적인 글쓰기 교육이나 효율적인 글쓰기 방법론을 가르쳐 오지 못했음에 기인한다.
Ⅷ. 글쓰기(작문)의 모형
단 계
과 정
학습 요소 내용
개념학습단계
개념 제시
및
정착 단계
제시 자료보고 학습주제 관련 경험 나누기
기초 학습지 해결하기
비 본보기와 본보기 글 살펴보기
예시 글 고쳐보기
학습 목표 알기
준비단계
글감 꺼내기
멀티미디어 학습자료 제시 및 탐색
글감 꺼내기(브레인스토밍)
글감 정하기
쓸 글감 정하기
글 내용 찾기
전개단계
글 구성하기
글의 짜임 정하기
구두 작문 해보기
표현하기
초고 쓰기
(대화 글, 느낌과 의견)
정리단계
글다듬기
평가받기(동료, 교사)
글다듬기
완성글쓰기
작품화하기(원고지)
글 발표하기(완성 글)
홈페이지에 글 올리기
영상 글 만들기
Ⅸ. 결론
글쓰기는 말하기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사람의 글쓰기 능력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기를 배우고 난 다음, 후천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글쓰기를 할 수가 있다. 후천적으로 글쓰기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글을 쓴다는 것은 사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모국어로 글을 쓸 경우도 매우 어려운데, 자신의 말이 아닌 외국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글을 쓸 때에는, 말하기를 하는 경우와는 달리, 상대방(즉, 글 읽는 이)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가 없다.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그 글을 읽을 독자와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말하기에서와 같은 몸짓, 손짓, 표정, 무언의 분위기 등에 의한 즉각적인 반응을 필자가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필자의 의도나 의미가 처음에 의도했던 대로 전달되어지지 못하고 오해되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되어질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필자와 독자간에 그 글의 주제나 상황 등에 관해서 서로 공유하는 이해가 없으면 이들의 의미의 전달과 이해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필자는 글을 쓸 때에 가능한 한 애매하거나 모호하지 않게, 명확하게 써야 한다. 이것은 관념적으로는 옳다고 굳게 믿고 실천하려 하지만, 많은 사람의 경우 실제로는 잘 되어지지 않는 부분이다. 말을 할 때에는 듣는 이가 올바르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강세, 억양의 조절, 또박또박 다시 말하기 등등 … 가 여럿 있다. 그러나 글쓰기에는 기껏해야 밑줄을 긋거나, 이탤릭체나 굵은 글자를 쓰거나 하여 독자의 주의를 어느 정도 끌 수 있는 장치가 있긴 하지만, 말하기의 그러한 장치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왜냐 하면 독자는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필자와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필자가 글을 쓸 때에 필자와 독자라는 두 가지의 역할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필자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만 생각하여서는 아니 되고, 독자의 입장에서 그 글이 자신이 의도한 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인지를, 글을 읽을 사람의 입장에서 몇 번이고 읽고 생각하면서 글을 써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글을 잘 쓰는 데 필요한 요건으로, 논리 전개의 조직성, 의미 표현의 명확성, 복합적 문법구조의 선택과 사용, 어휘 선택의 신중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글이든지 간에 글을 쓴다는 것은 고도의 사고 작용과 지적인 부담, 그리고 필자의 의도적인 노력을 요하는 작업임에 틀림없다.
참고문헌
* 국어와작문교재편찬위원회(1999), 사고와 논증, 충남대학교출판부
* 강명숙(2002), 효율적인 작문 지도 방법, 경기대학교
* 박영목(2008), 작문교육론, 역락
* 박영목(1998), 작문 능력 평가 방법과 절차
* 중앙교육(2003), 고등학교 작문
* 황성근(2005), 대학 글쓰기 교육의 효과적 지도 방안, 한국작문학회 연구논문

키워드

글쓰기,   작문,   쓰기,   작문능력,   글쓰기능력